(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중남미 콜롬비아 및 아프리카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랜드) 정부와 조달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조달청의 조달 노하우와 조달제도 및 시스템을 외국 조달기관과 공유하고, 특히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MOU는 전자조달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관련 기술협력, 한국의 조달제도 전수를 위한 교육 및 자문 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나라장터’ 시스템은 2010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몽골, 튀니지, 카메룬 등 총 7개국에 도입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인지도 높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해외확산과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남미·아프리카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해당 국가들과 조달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 남아공에서 열린 ‘아프리카 고위급 공공조달포럼’ 및 ‘전자조달 포럼’에서 ‘나라장터’ 시스템의 우수성을 발표했고, 올해 4월에는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 중 중남미·아프리카 등 20개국 조달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2018 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아태(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워크숍’은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기록유산 보존과 등재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대륙별로 순회하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여국(供與國)인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7개 국가(사모아, 쿡제도, 투발루, 파키스탄, 싱가포르,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기록유산 관계자를 비롯하여, 자문위원으로 로슬린 러셀(Roslyn Russell) 전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의장, 조이 스프링거(Joie Springer) 세계기록유산 등재소위원회 위원, 서경호 서울대 명예교수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6명, 국내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단체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국가위원회 소개와 아태지역위원회 활동 소개,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 절차 소개와 신청서 작성 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국내 중소 물기업 10개사와 함께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가했다. ※ 아시아물위원회: 2016년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협의체로, 현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은행, 민간기업 등 아시아 26개 국 130여개 기관이 참여 2008년 싱가포르 정부 주도로 시작한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물 행사다. 2016년엔 129개 국,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130개 국, 1천여 개 기업의 참가가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비롯해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7월 10일에는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우리나라와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국내외 스마트물관리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스마트물관리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스마트물관리는 물관리에 최첨단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6일, 서울에서 프랑스 외교부, 고등교육연구혁신부와 함께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제7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이, 프랑스 측에서는 고등교육연구혁신부 드니스 데프리오 국제협력연구혁신국장과 외교부 올리비에 브로쉐(Olivier Brochet) 문화·교육·연구·네트워크과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신규 공동연구, 연구기관 및 대학 간의 협력 등 양국 과학기술협력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양 측은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연구기관 간 협력을 장려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초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국은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하고, 공동학위 및 복수학위 수여, 박사학위 논문 공동지도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프랑스 국립공예원(CNAM*)은 콘텐츠 기술 협력을 위해 공동연구실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
(경기뉴스통신) 일본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7.8(일) 12:10-12:30간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美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최근 폼페오 장관의 방북 결과를 포함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고 전했다. 양 장관은 폼페오 장관의 금번 방북이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미간 첫 번째 고위급 협의로서 향후 본격적인 후속 협상을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금번 방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비핵화 프로세스가 보다 속도감 있게 진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진전사항에 대해 폼페오 장관에게 설명하였으며, 양 장관은 남북관계 발전과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과정이 상호 추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7. 6.(금)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 무역법 301조 조치 등 미국의 무역제재와 중국의 보복조치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백운규 장관은 최근 우리의 제1, 제2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미국간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있어 이에 관련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과 우리 수출업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미,중 시행을 예고한 각각 340억 달러 규모의 수입에 대해 관세부과와 추가적인 160억 달러의 관세부과를 해도 단기적으로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다만, 무역분쟁의 확대와 심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업종별 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에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해소에 대한 현장지원과 새로운 수출선 발굴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향후 시나리오별 우리 기업의 대응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4일(수) 오전 11:00부터 서울시청 제1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8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에 참가한 한국과 아세안 지역 청년 6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8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2018 Asean-Korea Youth Network Workshop는 한-아세안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한국과 아세안 관계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 이혁) 주관으로 2018.7.2.(월)~7.12.(수)까지 한국과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화에 대한 이해’의 주제로 진행되나, 한국과 아세안 지역 청년들이 모여 참가자 주도로 추가 주제를 선정하여 강의, 토론, 문화체험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청 방문 및 박 시장과의 대화는 작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특사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세안 3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박 시장과 전자정부, 대중교통, 대시민 소통 등 서울시의 우수 시정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의 요청과 한-아세안센터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박 시장과 대화에 앞서, 서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열린 ‘2018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 국제식품전’에 참가해 경기도 농식품을 현지에 소개했다. ‘2018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 국제식품전’은 홍콩 BRIFE(HONG KONG)Committee와 FMC Exhibition이 주관하였으며, Asia World Expo 전시장에서 개최된 박람회에는 한국, 홍콩, 중국, 대만, 미국 등 35개국 35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수출업체인 경기무역공사, ㈜글로리빈치, 고려인삼연구(주) 등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경기도 수출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홍콩 유수의 식품유통업체, 온라인몰 등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 및 수출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고, 총 250만 달러(USD)상당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인삼가공 음료, 건강기능식품은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업체들은 적극적인 상담으로 실제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현지에 맞는 상품 개발을 약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은 “홍콩은 중화권 소비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녹색경제와 기후변화 대응촉진에 관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태 지역 20여 개국 환경공무원,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을 비롯해 국내외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이니셔티브'는 지난 2005년 '제5차 아·태 환경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촉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제안하여 추진해온 다자간 환경협력사업이다. 정책포럼은 서울이니셔티브의 대표사업으로서 매년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회의다. 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녹색경제 정책수단(Green Economic Instruments)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촉진을 논의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정책 추진경험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추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국제기구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과제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우즈벡 농업부와 함께 한-우즈벡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호혜적 경제발전 동반자로서, 교역·투자 확대, 농축산업 기반구축, 보건·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찾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 주제는 그 간 다양한 양자 협의에서 우즈벡측이 우리 측에 요청한 농업 협력 희망 분야를 중점으로 선정됐으며, ▲ 양국의 농식품 유통 정책 공유, ▲ 식물검역 체계 현대화 방안, ▲ 농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정책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 국장급 양자 협의를 개최해, 앞으로 한-우즈벡 간 농업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우즈벡 농기업 6개사는 오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케이 스마트팜(K-스마트팜) 국제 간담회와 사업상담회에도 참석해, 우리 농기업과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 CIS국가(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10일간 베트남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초청하여 국내(부산)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는 지역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해외성장 및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5월 29일 베트남 호치민(Circo Co-Working Space)에서 「베트남 스타트업 IR Pitching Day」를 거쳐 Hachi Vietnam, 689Cloud, cyhome, PakMe 등 베트남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였다. 부산캠프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 인큐베이팅 센터(CENTAP) 입주 △ 국내 진출 맞춤형 전략 교육(세무·법률·투자유치 등) △ VC 멘토링 △ IR 데모데이 △ 창업기관 체험 △ 부산-베트남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이다. 베트남 스타트업과 부산 스타트업은 사업 아이템 등 협력 가능한 분야가 많아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베트남 스타트업간 상호 매칭·교류를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태해사중재센터에서 주관하고, 부산시, (사)대한상사중재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부산변호사회, 해사법학회, 선주·해사협회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하고 서영화 아태해사중재센터 의장의 기조연설과 두 개의 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진행순서는 △ 개회사, 기조연설 등 개회식 △ 이영석 로제타법률사 변호사를 좌장으로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 내 주요국가의 해사중재 실무 토론회 제1섹션 개최 △ 서영화 법무법인 청해 변호사를 좌장으로 회생절차와 용선계약 토론회 제2섹션를 끝으로 폐회된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아태해사중재센터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아태해사중재센터의 중재 판정의 공정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 되어 국제 해사중재 수요의 유입과 해사사건의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처리로 권위 있는 국제해사 중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부산이 국제해사 법률시장의 허브 및 국제적 해사분쟁 해결의 중심지로 도약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관광협회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를 방문, 지역 대형 여행사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부산관광상품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부산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마케팅 활동은 최근의 한반도 평화 분위기와 함께 증가 추세에 있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것으로, 최근 부산-나고야 직항 노선 추가 취항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방문 첫 날인 4일에는 나고야의 대형 여행사를 찾아 관광상품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또 5일 나고야 캐슬호텔에서는 부산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고야 현지 여행업계, 주요 언론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며, 특히 부산의 관광명소 중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포 카페거리,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부산불꽃축제 등 4계절 특색 있는 축제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 활동이 펼쳐지는 나고야는 일본의 아이치현에 위치한 대도시로 일본 중부지방의 행정·산업·문화·교통의 중심지이다. 부산과는 직항과 연결된 도시로 최근 직항 노선 추가 취항에 따라 앞으로 관광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7. 3.(화) 코엑스에서 “자유·공정무역을 위한 무역구제기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18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위원회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된 동 포럼은 세계 주요국의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모여 반덤핑, 상계관세,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유무역과 공정무역을 선도해 온 무역구제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포럼이다.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를 비롯한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역대 가장 많은 20개국의 무역구제기관 대표, 국내외 무역구제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참석국가 수(WTO 포함) : (’14년) 10 → (’15년) 18 → (’16년) 15 → (’17년) 14 → (’18년) 20 “자유·공정무역을 위한 무역구제기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확산 속에서 무역구제기관이 지향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 해보는 데 의의가 있다. 동 포럼에 참석한 20개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은 무역구제기관의 역할이 시장
(경기뉴스통신) ‘청렴도 측정’,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제도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이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와 2006년에 체결한 ‘반부패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6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감찰원장, 중앙내무위원장 등에게 반부패 정책 자문을 지원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국민권익위 이건리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아구스 라하르조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장은 현지시간 4일 오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 청사에서 2006년에 체결한 ‘반부패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3년간 연장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한-인도네시아 ‘반부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2006년 12월 4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체결했다. 이번에 연장하는 양해 각서를 통해 양국은 향후 3년간 부패 예방 및 척결 분야 정책·경험·우수사례 공유, 기술지원, 공동연구, 교육훈련, 양자 심포지엄 개최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