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4~5층에서 인문학 강좌 『동화토지학교』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연세대 원주박물관 주관하해 아동문학가가 수강생과 함께 동화 를 배우고 토론하는 문학수업 방법으로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어린이(초등학생)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박경리문학공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762-6843, 737-4766)로 예약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학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광양시는 지방세 과오납금을 납세자에게 100% 돌려준다는 목표로 이번 달 부터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과오납금은 대부분 과세의 기초가 되는 국세의 조정이나 납세의무자의 이중 납부, 납부 후 감면 신청 또는 납부 후 계약해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 발생한다. 이번에 정리하는 과오납금 환급대상자는 총 1,277건 16,694천 원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우선 지방세 체납액과 세외수입 체납액으로 충당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시는 환급대상과 금액을 조회하여 해당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와의 직접 통화하는 한편 일괄독려시스템 활용 문자 발송, 이·통장 회의,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환급 절차는 시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과오납금 환급을 신청하면 납세자 본인의 계좌로 지급된다. 과오납금 정보 확인과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나 스마트폰의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공인인증서가
(경기연합뉴스) 광양시는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지난 23일 공무원 자녀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의 직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관심을 이끌어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시책을 만들어 필요한 예산 세워 보기, 공무원이 되기 위한 정보 제공, 미래 직업인에게 새롭게 각광 받는 숙련기능(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및 직업인 특강 등을 통해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이 시청 내의 교육청소년과를 순회하면서 실제 근무환경을 접하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시청 건물은 TV에서 많이 봤지만 직접 와서 견학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부모님이 일하시는 직장이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광양교육지원청과 공동운영 중인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직업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
(경기연합뉴스) 안성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의 무단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별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을 사용 농가 ▲산지전용지, 소나무류 벌채 사업지 등 확산 우려지역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달 말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운영하고, 계도기간이 종료된 후 단속에서 적발되면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위반 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나무류 불법적 무단 이동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될 수가 있으므로, 이번 특별단속은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하게 추진해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며 방제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방제 품질향상을 통해 소나무·잣나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재선충이라는 선충이 매개충에 의해 침입해 고사하는 수목병으로
(경기연합뉴스)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뽑은 행정심판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2015년 행정심판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심판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 해 ▲행정심판 전담부서인 ‘행정심판담당관’ 전국 최초 설치(2015년 6월)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행정심판 처리율 100% 달성 ▲전국 최다 행정심판 청구사건 사건 처리(2,044건) 등으로 행정심판 청구사건의 효율적인 관리와 도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30여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되어 매년 2천여 건의 행정심판 청구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행정심판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도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와 경기도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구인의 편의성 향상과 사건 처리절차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
(경기연합뉴스) 특허청은 제5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군산대, 대진대, 동아대와 오는 26일(금) 11시30분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특허청은 전국 권역별로 선도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식재산 교육을 전국 대학에 확산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고 이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대학들이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임용하고 지속 가능하고 학교 실정에 적합한 지식재산 교육이수체계를 개발해 교내 전체에 적용한 결과, 2015년에는 611개 강좌, 20,028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전년대비 강좌는 46.2%, 인원은 25.2%가 증가했으며, 지역 기업과 대학에도 특강 등을 통해 지식재산 거점대학 역할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는 지식재산 인재 양성 및 취업진로 체계 구축을 통해 다학제간 융합교육, 산업체 연계교육, 지식재산 관련 자격증 취득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진대는 학교 구성원에 대한 지식재산 전주기적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실무와 연계된 창출·활용 교육으로 경기 북부
(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 건강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싹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영양·운동·흡연예방·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성인기까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식사 예절, 편식 예방, 금연, 올바른 칫솔질 등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새싹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860-34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에 따른 폐기물 해양배출 급감으로 배출해역의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서해병, 동해병, 동해정 3개의 폐기물 배출해역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표층 중금속 농도 등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저서생태계 건강도 지수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4년부터 배출해역의 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폐기물 배출해역의 퇴적물·저서생물 건강진단 등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시행해 왔다. 서해병 해역의 평균 표층 중금속 농도는 2005년에 비해 2015년에 35%~57% 감소했다. 동해병 해역의 평균 표층중금속 농도는 2006년에 비해 2015년에 25~7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저서생태계 건강도 지수(AMBI) 역시 서해병 해역은 모두 1~2등급(정상~약간오염)으로 회복되고 동해병 해역은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1~3등급(정상~중간오염)으로 분석되어 과거의 3~5등급(중간~매우 심한오염)에서 건강도 지수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오염도가 심한 해역의 복원 가
(경기연합뉴스) 기업은 그간 고용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별로 각각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운영 지침' 마련으로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한꺼번에 ‘통합 신청서’로 신청하면 고용부에서 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금 지급, 대체인력 알선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노동개혁의 주요 실천과제인 임금체계 개편 및 격차 완화, 근로시간 유연화가 기업 현장에서 시행돼 청년.여성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담당부서장 설명회를 오는 26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임금격차 완화 및 근로시간 유연화 관련 22개 일자리 사업(약 예산 1,500억원, 지원인원 3만5천명)을 전국의 '고용률 70% 추진단'을 통해 사업장에 적극 안내.홍보, 컨설팅하는 '통합 운영 지침'을 시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무송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통합 지침 마련으로 기업이 정부의 지원제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임금격차 완화 및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으로 근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경기연합뉴스)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12개 문화강좌를 개설, 수강생 136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아 대상의 ‘유아클레이, 팡팡 동화구연, 아이랑 책이랑, 놀이로 배우는 영어동화’ 4개 강좌와 초등학생 대상의 ‘STEAM.Ⅰ명화읽기, 영어동화로 배우는 파닉스 A·B, 예쁜 손 글씨 캘리그라피, 파워스피치, 스포츠스태킹&보드게임, 독서논술 A·B’ 4개 강좌가 개설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이고,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를 참고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어린이도서관 ☎770-275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확대에 따라 알라질 증후군 등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도 3월부터는 희귀질환 산정특례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희귀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고비용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건강보험에서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10%로 낮춰주는 제도로, 이제까지는 비교적 진단기준이 명확한 질환에 대해 특례를 인정해 151종의 희귀질환(누적등록자 103만명)에 대해서 적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병율이 극히 낮은 극희귀질환과 진단이 어려운 상세불명 희귀질환은 다양한 치료법을 동원하고, 장기간의 처치가 필요하여 환자 부담이 높은데도 특례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의 경우 국내 전문가가 적고, 진단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승인된 의료기관을 통해 등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의 시행을 위해, 그간 꾸준히 희귀질환 또는 유전자 클리닉을 운영해온 상급종합병원 14개 기관을 등록 기관으로 승인하고, 질병 코드가 없고, 동반된 유사 질환으로도 특례를 인정받기 어려운 질환을 1차로 검토해 4
(경기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의료이용 기록이 전혀 없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3월부터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건강검진, 예방접종, 진료기록이 전혀 없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아동을 선별하여 방문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장기결석아동 287명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경찰이 91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7건 조사했으며, 2월부터는 초·중등 의무교육 미취학 아동과 장기결석 중학생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영유아 점검 대상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출생한 아동 중에서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이용 정보가 없는 아동(3,012명)과 국가예방접종 기록이 전혀 없는 아동(6,494명)의 정보를 연계, 분석하여 선별했으며, 최종적으로 출입국 기록이 없는 영유아 810명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가정방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동 및 보건소 공무원들을 교육한 후 3월 14일부터 한달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동 및 보건소 공무원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실시를 안내, 권유하고 의료 미이용 사유를 파악하며
(경기연합뉴스) 경기도에 장시간 운행으로 지친 택시기사들이 쉴 수 있는 택시쉼터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78억 원을 투입해 고양, 구리, 오산 등 16개 시군에 각 1개소씩 총 16개소의 ‘택시쉼터’를 세울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택시쉼터’에는 택시기사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해 수면시설,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기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우선 올해 24억 원을 투입하여 고양, 구리, 오산, 파주, 이천 등 5개 지역별로 1개소씩 모두 5개소의 택시쉼터를 건립하고, 향후 2018년까지 16개 시군 1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립 기준은 택시면허대수가 1,200대 이상인 시군이다. 올해 세워질 5곳의 택시쉼터는 6월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도는 오는 3월까지 부지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준공이후 운영방식은 해당 시군에서 직영하거나, 시군 실정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택시조합, 노동조합 등에 위탁하게 된다. 현재 용역을 추진 중인 경기도택시발전종합계획 중간보고자료에 따르면, 도내 택시운수종사자 수는 43,427명(2014년 12월 기준)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또, 도내 택
(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자질향상 및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여성 경제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성 소자본 창업교육인 “홈스쿨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창업 강좌는 도내 예비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과정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여성의 창업활동 촉진을 통한 고용창출 확대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시행하게 되며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면서 주거지에서 전문학원처럼 구성해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교습소나 학원창업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수강신청은 25일부터 신청가능하며 25명 선착순이다. 오는 3월22일부터 4월21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매주 화, 수, 목요일 1일 4시간(오전9시30분~오후1시30분)씩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055-212-1203, 1240)로 유선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자격증비(약15만 원)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
(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는 기존 우호교류지역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신 성장 거점지역과 신규 우호교류를 확대해 내실 있는 지방외교를 추진해 나가는 ‘2016년도 국제교류의 기본방향’을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올 해 터키 앙카라주(3월), 체코 남모라비아주(7월),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10월)와 신규 우호협정을 맺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호교류를 추진 중인 22개 해외 자치단체 등과 49회에 걸쳐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터키 앙카라주는 수도인 앙카라시가 속한 주로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도내 기업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실무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통해 이해와 신뢰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체코 남모라비아주는 지난 해 2월 보후슬라프 소보트 체코 총리의 경남 방문 시 도지사의 제안으로 우호교류가 추진되었으며 나노산업이 발달하여 연구기관·기업간 교류를 통해 향후 밀양 나노융합산단조성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허황후의 고향인 아요디아시가 소재한 주로서 역사, 문화 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홍준표 도지사가 방문하여 우호의향을 체결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