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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일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기 프로그램 마쳐

“평화통일의 시대 포천에서 길을 열다” 운영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평화통일의 시대 포천에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제1기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 김정완 교수가 진행한 이번 제1기 프로그램은 강연 및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탐방과 철원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해 평화통일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중심지인 포천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통일을 대비하는 포천시의 역할에 대해 참여자들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공동체의 다양한 관심주제의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인문학과 지역의 역사, 책과 현장,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5월부터 일동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은 7월에 “동농 이해조 선생의 신소설에서 배우는 개혁사상”, 9월에는 “ 광암 이벽 선생의 천주교와 유교의 통합사상”을 주제로 2차, 3차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