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그동안 서울ㆍ수도권과 직접적인 연결 노선이 없었던 ‘포천시’에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된다.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이 포함된 이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포천시와 서울 및 강남권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포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이 새로 개통하면 주변 집값이 오른다는 것은 공식과도 같다.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역세권 주변 상권을 이용하기도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 부동산시장을 뒤흔드는 대어급 개발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7호선은 반포·청담 등 강남 대표 권역을 가로질러 수도권 서부까지 연결되는 만큼 7호선 역세권 주변은 높은 실거주뿐만 아니라 높은 투자가치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개통된 7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석남역과 산곡역 인근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부평아이파크 전용 84㎡는 최근 7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3억원 넘게 시세가 뛰었다. 인근 ‘산곡푸르지오’ 전용 84㎡ 역시 지난 4월 6억9500만원에 거래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567-3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물류센터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적극 지지하고 나서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L사가 추진 중인 물류 창고는 부지면적 29,828㎡(도로편입 포함), 건축면적 11,020.63㎡(연면적 36,947.88㎡)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L사는 국내 유통 산업의 온라인 판매량 변화로 수도권 및 경기 북부권역의 거점 및 배송용 물류센터의 필요성 증가와 국내 굴지의 유통업계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진 관계자는 “본 믈류 창고는 도심 외곽 지역에 위치한 주거 밀착형으로 배송(출고)차량은 주거지역을 우회해 43번 국도 또 는 소흘 IC를 이용할 계획이며 입고 차량의 경우도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선단 IC를 통해 진입을 예정하고 있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2차선 도로로 인한 교통 혼잡, 사고 위험 등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다. 또 통행량에 대해서도 “11톤 대형 차량은 1일 1회 오전 10시경 입고를 원칙으로 출근시간을 피할 수 있다. 1톤 소형 트럭의 경우도 1일 2회 오전, 오후 배송으로 새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이근영 대진대 전 총장, 지역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의 묘역 정비, 기념관 및 교육관 건립, 화장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유적지 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가 2015년에 중단된 사업을 포천시에서 이어받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1년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신문화의 도시’, ‘선비의 고장’ 포천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시기이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나라 및 우리 시 대표 인물인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신속히 정비하고, 면암 최익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홍로, 후지 품종으로 편중된 재배 형태를 개선하고 포천 사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루비에스’ 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현재 18개 농가에 묘목 식재 및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현재는 10.8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포천루비사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포장재 및 박스를 제작 보급했다. ‘루비에스’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미니사과로 기존의 미니사과(알프스오토메)보다 크기가 크며 당도가 높으며 산도는 낮아(당도 13.9브릭스, 산도 0.49%) 맛이 좋다. 또한, 탄저병에 강하며 낙과가 거의 없고 상온에서 50일 이상 저장 가능하여 유통이 용이하다. 현재 2018년도에 식재한 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하여 판매 중이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판매에 적합한 과실 크기, 맛 등 포천지역에 맞는 재배법 확립을 위해 기술 지도와 단지 면적 확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루비에스 특성을 살리고 도시락, 학교급식, 컵 과일용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포천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9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 1,068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제3회 추경예산 9,782억 원에서 10.92%가 늘어난 1조 850억 원(일반회계 9,524억 원, 특별회계 1,326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주요 편성 사업은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2억 원, 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14억 원,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34억 원, 소흘국민체육센타 개보수공사 4억 원, 소흘국민체육센타 인공암벽장 설치공사 5억 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37억 원, 공익형 직접지불제 96억 원, 통제초소운영 및 소독비용지원 39억 원, 소흘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3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5억 원이며, 주요 시정 현안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260억 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 출연금 2억 원,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토지매입 11억 원, 거점 세척소독시설 부지매입 3억 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10억 원, 포천 중앙로 지중화사업 위탁사업비 23억 원, 일동 화동로, 송우6리 지중화사업 위탁사업비 72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지(건물)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소아암 환자를 위해 소중히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기증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 5군단 군사경찰단 김루시아 하사이다. 김 하사는 지난 8월 15일 30cm의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에게 특수 가발을 기증하는 전문단체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당시 부사관 후보생이던 김 하사는 우연한 계기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발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김 하사는 3년여 동안 소중히 길러온 모발 30cm를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김 하사는 “손상되지 않은 건강한 모발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평소 모발 관리에도 신경을 써왔다.”며 “병마와 싸우며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평소 김 하사는 모발 기부 외에도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56회 헌혈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896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2020. 1. 1. ~ 6. 30.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인근 토지와의 지가 불균형 등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사유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보다는 인터넷 열람 및 제출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0월 말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6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포천시가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주민사업체는 힐데루시자연치유(자연치유체험), 비둘기낭마을(트레킹 도시락), 박차고(대표 먹거리), 포천피크닉(포천 유가공품 판매), 묾듬공동체(굿즈개발), 포천로컬푸드(경영개선) 총 6개 주민사업체이다. 공모에 선정된 최종 6개의 주민사업체는 향후 3년간 사업계획수립, 역량강화(교육, 견학, 멘토링), 파일럿사업(신상품 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박선미 포천시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의 주민사업체가 상호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기적인 관계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포천 고유 감흥을 살린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포천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데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전매제한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전 분양하는 비규제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21-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0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517가구로 조성된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속한 경기도 포천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이나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역시 수도권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돼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화된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올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뒤 분양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에 새롭게 전매제한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농업관련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소장 안성식) 직원들과 함께 본격 영농철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들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철에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유입 차단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늘어나자, 사과 적과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농작업을 위주로 포천시 농업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농촌일손돕기에 모범적으로 나선 것이다. 일동면 화대리 김수진 농가는 “일손을 못 구해 걱정이던 차에 농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아침 일찍 나와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환경농업과 안문종 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서툴지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오늘 활동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20년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발굴 및 개선에 본격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중앙부처 규제해소,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혁신 역량 강화의 3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10개의 세부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시발굴․상시개선 방식으로 규제혁신 프로세스 전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성화,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자치법규 네거티브 규제 발굴,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포상 등이다. 포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지자체 건의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관내 기업체를 방문,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보다 나은 기업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체육시설 특성에 맞는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4월 10일까지 관내 민간체육시설 176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등록된 민간체육시설은 체육도장업(태권도, 합기도 등) 37개소, 체육단련장업(댄스, 휘트니스 등) 13개소, 실내골프장업 45개소, 당구장업 77개소로, 이중 일부 시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무 중에 있다. 시는 재택근무 및 학교의 휴교기간 장기화 등으로 민간체육시설의 이용자를 통한 2차 감염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타시군의 경우 줌바댄스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체육활동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체육시설의 방역상황 및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 준수여부,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일정 거리 유지, 개인위생 철저 등을 당부하며 손세정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육시설의 방역 관리 및 위생관리 점검에 철저히 하겠다.”며 “위생 수칙 철저, 사회적 거리 유지 실천 등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왕징면에서는 지난 23일 권완섭 왕징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왕징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왕징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임진교입구부터 무등리 마을에 이르는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완섭 왕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설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정하고 살기 좋은 왕징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기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소흘읍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미숙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22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추대를 통해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역량을 다해 선택과 집중으로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시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은 소통과 화합,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운천중앙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생계비 및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운천중앙교회는 성금을 모아 매년 영북면 내 각 경로당에 라면과 쌀 등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해왔다. 이민복 목사는 “작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운천중앙교회에 감사하다”며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