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경기도·수원시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에 참여하는 청소년 100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최신기술과 청소년 활동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진로 탐색 및 미래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전시체험·진로상담·진로콘서트·멘토특강·문화공연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기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9년도 경기도 청소년 상 및 청소년 육성·보호·유공 표창”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표창식에서 포천시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곽현아의 경기도지사 훈격 ‘청소년 상 ’수상을 포함해 총 6명의 청소년이 수상했다.
청소년 상을 수상한 곽현아는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는데 청소년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웠으며 앞으로 더욱 청소년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박람회를 참여하면서 미래 유망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들은 “포천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교류 및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청소년활동 및 미래혁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