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개인정보취급자, 하남도시공사 직원 등을 400여명 대상으로 ‘2019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IT기술 발달과 더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시켜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지정 개인정보 전문 강사인 임베스트 임호진 대표가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이용·제공 절차 및 취급 시 주의사항, 공공기관 개인정보 노출·유출 사례 및 보호조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우리시 공직자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