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 ‘제18회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포천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더 안전한 포천, 식품안전의 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내 식품위생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식, 기념식, 우수사례 발표, 특강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고, 행사장은 포천시 식품안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식품안전 유공 표창에는 포천시장상 9명, 포천시의회의장상 6명으로 식품위생 각 분야의 총 1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우수사례 발표에는 식품안전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한맥식품, 우수 어린이 집단급식소 송우 어린이집, 2019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대복복집 등 3개소에서 발표를 해 각 분야의 위생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매일유업 외식사업부 박진우 본부장의 ‘외식업 트렌드’ 특강을 진행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식품위생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동시에 신선한 동기부여의 장으로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포천시의 식품제조 가공업소, 외식업소, 집단급식소 등 다양한 식품위생 관련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노력할 때, 식품산업의 발전과 위생안전 분야의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