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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핸드볼, 대한핸드볼협회 주관 3개 부문 수상

2018년 결산 대한핸드볼협회 표창식에서 핸드볼 메카로서 이미지 제고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대한핸드볼협회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8년을 결산하는 표창식을 거행했다.

하남시는 표창식에서 3개 부문에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로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현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에 소속된 박광순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하남시청 문화체육과 김성집 시민체육팀장과 하남시핸드볼협회 산하‘청정하남’팀이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하남시는 관내 동부초, 남한중, 남한고에 핸드볼팀이 있으며, 특히 김상호 시장의 취임 이후 지난해 7월에 실업팀인 남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하는 등 핸드볼 메카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신생팀이기는 하나, 우생순 신화의 주역 임영철 감독을 필두로, 2019년 1월에 개최된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백원철 코치와 서승현·박광순·정수영·박동광·정재완 선수를 남북단일팀의 국가대표로 파견한 바 있다.

더욱이 정규 리그인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도 현재 4강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로부터 3개 부문 표창을 받은 건 하남시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