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1.1℃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8.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5.4℃
  • 맑음보은 18.5℃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청와대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한상(韓商)’은 한민족 혈통에 기반한 재외동포 경제인을 총칭하는 말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 동포사회와 모국 간 최대 비즈니스 연계의 장(場)으로, 올해는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주제로 열렸다. 한상 800명, 국내기업인 450명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축사를 통해“유대상인과 중국의 ‘화상(華商)’, 인도 출신 ‘인상(印商)’을 세계 3대 상인으로 꼽습니다. 저는 우리 ‘한상’이야말로 이들을 뛰어넘어 세계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전 세계로 넓혀 나가고 있는 한상들을 격려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국내 중소기업들과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우리 청년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해 ‘차세대 한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이루려는 의지를 표명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포 경제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