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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동 봉정사 찾은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여사


(경기뉴스통신) 7월 마지막 주말, 문재인 대통령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안동 봉정사를 찾았다.

지난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우리나라 열세 번 째 세계유산목록에 등재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새로 등재된 곳은 경남 양산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7개 사찰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휴일을 맞아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승원 7개 중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안동 봉정사를 방문했다.

봉정사 자현 주지스님과 함께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축물 극락전, 현존하는 다포계 건축물의 최고인 대웅전, 봉정사 수장고에 보관중인 후불벽화 ‘영산회상도’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갔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