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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대구, 환경보건 연구의 중심지로 우뚝 서다

‘2019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 대구 개최 확정


(경기뉴스통신) 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되었다.

대구시가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 (2019 ISEE/ES AC)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2019 ISEE/ES AC 유치위원장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및 양원호 교수(대구가톨릭대)가 지난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2018 ISEE/ES AC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9년 10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회는 주로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환경보건, 지구온난화 등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 이슈에 관해 다양하고 폭넓게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이다.

2019년도 본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0 세계산업위생학회, 2020 아시아산업보건학회가 대구에서 연달아 개최하게 되면서, 대구시가 환경 및 보건 중심 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