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물랑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가 국내 초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2022년 12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미국, 호주, 영국, 독일에 이은 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이 CJ ENM과 인터파크의 공동 제작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mash-up)' 뮤지컬이다.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에 마돈나,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팝을 리믹스해 화려하고 독창적으로 재창조한 음악과 매혹적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끊임없이 즐겁게 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개막과 동시에 당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2020년 미국 3대 시어터 어워즈를 석권한 것에 이어 2021년에는 美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외부 비평가상, 드라마 리그 어워즈) 작품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CGV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3주간 전국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어른들을 위한 장르 영화 기획전 '2022 Cinema Adult Vacation(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진행하는 'Cinema Adult Vacation'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CGV만의 독자적인 기획전이다. 새롭고 과감한 컨셉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 영화를 큐레이션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부터 장르 영화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미개봉작까지 총 14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MASTER&MASTERPIECE(마스터&마스터피스)', 'ORIGINALITY(오리지널리티)', 'ARTHOUSE EXCLUSIVE(아트하우스 익스클루시브)'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선보인다. 먼저, 'MASTER&MASTERPIECE' 섹션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르 영화 대표 거장 감독들의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서스펜스와 스릴러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레베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충격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2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바이오,AI(인공지능)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크로젠과 DGIST는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교류 △산학협력 인턴십,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인턴 채용 및 우수 일자리 창출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상호 긴밀한 산학연체계를 구축한다. 마크로젠은 DG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은 물론, 바이오,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원활히 확보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특히 향후 마크로젠이 유전체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고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바이오산업이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의 접목으로 패러다임의 큰 전환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 확대,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넵튠클라우드는 대규모 원자재 거래 시장에서 발생하는 트레이더의 업무 비효율 문제를 해결,관리하기 위한 솔루션 '씨라이언'을 올 하반기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넵튠클라우드의 잠재 고객인 국제 원자재 거래 참여 기업들은 최소 1억원에서 500억원 수준의 초고가 원자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물류 조건과 가격 조건을 복합적으로 동시 협상하고, 계약 이후 한 달간 이어지는 물류 배송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바뀌는 정보를 수시로 주고받고 있다. 이런 국제 기업 간 거래 교신 과정에서는 △고반복 비효율 작업 △증권사에서 비슷하게 발생하는 주문 오류(Fat finger) △여신과 국제 제재와 관련된 위험 관리 문제가 수시로 발생하며 이에 따른 거래 실수가 부르는 기업과 사회적 손실이 심각하다. 하지만 개별 기업의 담당자가 전체 업무 여정을 개선하기 어렵고, 미공개 전문 산업에서의 국제적 문제라 그동안 다른 분야보다 디지털화 수준이 낮았다. 넵튠클라우드는 국제적 산업 비효율을 해결하는 수요 규모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원자재 거래 업무 여정을 개선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자재업계 전문 글로벌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이른 장마와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6월 20일(월)부터 7월 19일(화)까지 한 달간 차량 관리 필수품 보쉬 와이퍼 구매 시 평균 30~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썸머 특가' 이벤트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장마와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정기적인 차량 관리를 통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보쉬 썸머 특가 이벤트는 행사 기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페이지에 접속해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평균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5명) 보쉬 블루투스 라디오, 2등(30명) 핸드폰 보조 배터리, 3등(50명) 주유권(1만원) 총 85명에게 나들이 및 휴가 시즌에 유용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22일(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보쉬카 서비스(BCS) 자동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7월 6일 (수) 오전 10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Data Center, Seoul 2022)'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고, 증가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전 세계 전력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데이터센터 수가 급증하면서 전력 수요와 온실가스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행사는 데이터센터의 ESG 경영,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문가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미래 데이터센터의 전략을 논의하고, 패널 토의 및 고객 성공 사례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슈나이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주관으로 9월 열리는 '2022년 제2회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맛있는 변신 쌀 베이킹'을 주제로 쌀 소비 확대와 쌀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 쌀빵, 쿠키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베이킹 제품으로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과제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현업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부문과 음식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가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참가 부문뿐 아니라 시상 내역도 더 풍성해졌다. 기존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경기도지사상만 시상했지만 올해는 제빵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 모두에 상생협력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신설된 상생협력상은 제과제빵 명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명장회, 베이커리 기업인 신라명과, 브레댄코 그리고 스타벅스 등이 시상한다. 예선심사는 8월 17일 진행되며 본선에 올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화시스템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 필요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 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해서 구축해나가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 혁신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AI,데이터(Data)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조 △국방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성장 잠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1/1.4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HP3'에는 2억 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 (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됐으며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더욱더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센서의 전 화소를 활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진 촬영과 동일한 화각에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대한암협회가 일반인의 폐암,전립선암 검진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웹 기반의 '의사 결정 도구(Decision ai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 3명 가운데 1명, 성인 여성 4명 가운데 1명은 평생에 걸쳐 암을 경험하게 된다. 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이상 또는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암 검사를 받음으로써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다. 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치료하면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서 국가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검진을 나이,성별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조기 암 검진이 늘 좋은 효과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냥 둬도 진행하지 않는 암을 발견하거나, 검사 중 생긴 이상 소견의 추가 검사로 불필요한 의료 이용과 비용을 초래하거나, 불안감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잇따른 의학적 조치로 부작용 및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의사 결정 도구(Decision aid)는 의료진이 이를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검진자가 정보를 충분히 알고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도록 하자는 운동에서 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전 세계 100만명이 넘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공적으로 프리 시즌을 마친 예거(Yager)의 1인칭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The Cycle: Frontier)'가 지난 6월 22일 시즌 1을 정식 오픈했다.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보상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다이내믹한 SF 세계 포르투나 III에서 PVE와 PVP를 모두 즐기면서 다른 프로스펙터와 경쟁을 통해 퀘스트를 달성하고, 던전을 클리어하고, 집과 같은 우주 정거장에서 명성을 얻을 수 있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 시즌 1에는 새로운 포르투나 패스가 등장한다. 이 패스에는 치명적 위험이 가득한 포르투나 III에서 플레이어들이 오럼, 인양 토큰, 다른 다양한 무료 아이템을 얻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료로 판매되는 포르투나 패스에서는 △다채로운 프로스펙터 스킨 △무기 스킨 세트 △감정 표현 △무기 장식품 △경험치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다. 예거는 시즌 1 정식 론칭을 기념해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장식 아이템 등 각종 장비를 포함한 희소 아이템을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드롭스 캠페인에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어요. 과학적인 설계에 따른 차단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싶어요' (충청남도) # '지하상가의 열악한 실내공기 환경은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관리와 분석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하상가의 공기질 개선을 추진할 거예요' (강원도 원주시) # '우리 지역의 수많은 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섬 지역 상시 순찰 및 신속대응이 가능한 치안드론 통합 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안전한 섬 주민들의 삶을 보장할 거예요' (전남 순천) 정부가 지역주민,연구자,지자체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부터 기술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직접 참여,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수행할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창출하고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수교 130주년을 맞아 문화로 우정을 다진다. 케이팝, 전통연희,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올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공연예술의 산실인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오는 25일 케이팝과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악과 한국 클래식 공연 등으로 양국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질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과 현대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오스트리아는 1984년부터 해마다 6월 강변 도시 도나우에서 유럽 최대 야외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나우인셀페스트(Donauinselfest)'를 개최하고 있다. 도나우 섬 강변 6.5km를 따라 설치한 야외무대에서는 음악, 행위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는 이 축제에서 케이팝 공연을 처음 선보인다. 오는 25일 케이팝-그룹 라잇썸(LIGHTSUM)이 '바닐라', '비바체' 등 대표곡으로 관객 1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무대 '도나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운행지구가 기존 7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7개 신규지구와 판교,대구,광주 등 기존 3개 지구 확장신청에 대한 평가를 거쳐 24일 시범운행지구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청계천, 강릉, 순천, 군산, 시흥, 원주 등 7곳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됐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해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다. 임시운행허가 시에는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범운행 지구는 지난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앞서 서울 상암, 제주 등 7개 지구가 지정됐고 이번 신규 지정으로 2년여 만에 전국 10개 시,도 14개 지구로 확대된다. 국토부는 기존의 7개 지구 가운데 세종과 대구 등 6개 지구에서 총 7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 국민에게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판교에서는 올 하반기에 서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위치 오차를 1m 이내로 보정해 주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운용을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위성 1호기는 이날 오전 6시 50분경(한국시간)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발사후 약 28분 후인 오전 7시 18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돼 최종적으로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 정지궤도(약 3만 6000km)로 이동할 예정이다. 항공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면 신호 시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KASS)는 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이다. 항공위성 및 지상 기준국,중앙처리국 등 시설을 통해 GPS 오차를 기존 15~33m에서 1~1.6m로 보정해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내비게이션, 드론, 자율주행, 도심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