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Moxa가 극한 환경에서도 AIoT 컴퓨팅 실현이 가능한 초소형, 고성능의 견고한 엣지 컴퓨터 MC-1220시리즈를 출시했다.
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는 AI를 통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들은 AI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엣지로 이전해 지연시간, 데이터 통신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네트워크 가용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광업·석유·가스·스마트 시티 및 유틸리티와 같이 일반적으로 실외 및 열악한 조건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에 AIoT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규모 및 전력, 환경 제약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Moxa가 새로 출시한 견고한 엣지 컴퓨터인 MC-1220시리즈는 고성능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와 다중 확장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확장 인터페이스는 VPU와 같은 하드웨어 가속기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해주며 A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인텔의 OpenVINO 툴킷을 지원할 수 있다. Moxa의 광범위한 전문기술 기반 설계로 견고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이 컴퓨터는 넓은 동작 온도 범위에서 작동 가능하며 실외 및 위험한 환경에 배치할 수 있도록 C1D2/ATEX 존 2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이 팬리스 초소형 컴퓨터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내장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산업용 컴퓨터 중 하나로 산업 현장의 소형 캐비닛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원격 애플리케이션은 제어 센터와의 지속적인 통신을 위해 무선 연결이 필요한데 MC-1220시리즈 컴퓨터는 다중 와이파이/셀룰러 연결 옵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추가로 무선 게이트웨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 컴퓨팅 플랫폼은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향상시키는 TPM 2.0 기술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견고한 설계 컴팩트한 크기와 무선 연결 및 향상된 보안 기능을 갖춘 MC-1220시리즈는 AIoT 시대를 가속화하는데 필수적인 안정적인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