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내촌면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포천 청춘극장”을 지난 22일 내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영했다.
이번 상영작은 “상록수”로 내촌면 내2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는 점에서 내촌면 어르신들께는 각별히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날 총 80여명의 어르신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자리가 됐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주기적으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