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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거리환경 눈부시게 달라져 눈길

 

(경기뉴스통신) 영북면 거리환경이 눈부시게 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영북면 산정호수가 얼지 않아 윈터페스타 행사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영북면은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거리환경이 눈부시게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 부임한 윤숭재 영북면장을 중심으로 영북면 전직원은 출장 시 수시로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으며 주말을 틈타 주요 도로변에 난립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함으로써 거리환경 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로환경정비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단기근로자와 사전 작업구간을 논의해 버스정류장 등 시민의 이용률이 높은 장소부터 청소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거리가 예전에 비해 많이 깨끗해지고 정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내가 버린 쓰레기 나의 부모님께서 줍고 계십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시민 스스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된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무단투기자는 끝까지 찾아내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포천시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영북면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