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포천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공연 ‘우리들의 노래’를 개최한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그 빛은 우리 마음’, ‘새로운 시작’, 동요 메들리 등 13곡을 선사하고 오케스트라 및 색소폰 연주 등 특별공연 시간을 마련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을 전개하며 포천시를 알리는 대표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문 발성코치와 발성 강의 및 안무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이외에도 관내 주요행사 초청공연을 비롯해 지자체간 협연 합창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호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아이들 모두가 학교생활과 병행하며 밤낮없이 매주 연습했다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쁘게 달려온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아이들의 하모니를 통해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