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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정 나누는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살이 교실2기’ 수료식 거행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활동 전개

 

(경기뉴스통신)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살이 교실2기’ 수료식과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활동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참살이 교실2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설운3통 경로당에서 열린 ‘참살이 교실 2기’는 지난 10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노인의 육체적·정신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참살이 교실’은 선단동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강사수업료 등 비용을 마련하고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경로당을 선정해 ‘참살이 교실’을 운영했다.

위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선단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살이 교실2기’ 수료식 후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겨울이 힘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이불을 후원하는 활동으로 선단동 직원들과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송명금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참살이 교실에 큰 만족도를 보여서 기쁘다 후원한 겨울이불이 올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