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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정부가 지난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자원봉사 개념의 제도다. 현재 포천시에는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포천아트밸리와 산정호수 등 2개소에 상시 배치돼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이희용 강사가 포천 문화재를 심도 깊게 소개했다. 신정섭 강사는 생태관광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성’으로 잘 알려진 이항복 선생에 대한 심화 교육과 조선시대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약봉 서성 선생에 대한 심화 교육도 진행됐다.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보수교육을 통해 보다 풍부한 지식을 겸비하게 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철학 문화관광해설사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생태관광에 대한 강의로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었다.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어 뜻깊은 교육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