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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로환경미화원 추석맞아 국도변 청소 실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 깨끗한 도시 만들기 및 추석맞이의 일환으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43번 국도변을 가로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했다.

이날 43번 국도변 쓰레기 청소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선단교차로까지 약 5km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가로환경미화원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실시됐다. 가로환경미화원들은 약 3.5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43번 국도는 소흘읍과 선단동, 포천동 등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로, 교통량이 가장 많아 쓰레기가 생기기 쉬운 곳이다. 가로환경미화원은 관내 도로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직군으로 다년간 안전하게 쓰레기를 청소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가로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포천시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조끼 등 안전복장을 착용한 기동단속반을 도로 양쪽에 투입해 고속주행하는 차량에 경광봉으로 안전 주의를 줬다.

포천시 친환경정책과장은 “자발적인 가로환경미화원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이번 국도변 청소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천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