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덕풍1동 한마음대동회’에서 하남시 승격 30년에 즈음하여 덕풍1동의 30년 발자취는 물론 이전 동사를 기록한 ‘덕풍1동 한마음대동회 전화번호부’를 하남시 동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덕풍1동 소개서는 지난 89년 시 승격 이후 30년간 덕풍1동의 이야기는 물론 이전 기록들을 각종 사진 자료와 함께 어릴적 추억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재밌게 엮어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덕풍1동 한마음대동회’이응주 회장과 김일권 총무를 비롯한 대동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3년간의 자료수집과 함께 자비를 들여 발간하게 됐다.
이응주 덕풍1동 한마음 대동회장은 발간사를 통해“어릴적 덕풍1동은 정 빼고 모든 것이 부족한 시절이었다”며,“어릴적 덕풍1동의 추억을 기록하고 덕풍1동만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발간 축사에서“덕풍1동 지역의 문화·인물·지명 등 각종 사료를 정리한 덕풍1동 소개서는 온고지신의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이 책을 통해 덕풍1동의 유서 깊은 역사가 널리 알려지고, 전통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하는 ‘덕풍1동 한마음대동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