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풋살대회는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초,중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를 위해 매주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동아리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과 실력을 갈고 닦았다고 한다.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풋살대회는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에서 2017년부터 지금 까지 3년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동기부여를 위해 풋살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2017년 준우승, 2018년 우승에 올해도 아낌없이 기량을 펼쳐 우승과 경기도지사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2017년도와 더불어 올해 총 3년간 이 대회에 참석했고, “대회를 통해 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축구를 통해 나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중학교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개발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