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23일 수원시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원시 사회보장 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포럼의 좌장은 김제선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최영옥 위원장과 김형모 경기대 교수, 박창재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 및 한연주 시정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지난 6월부터 수원시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온수원기획단의 연구 결과 발표 자리로 패널들은 사회보장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온수원기획단은 수원시 사회복지 정책의 재정·서비스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사업영역별 사회복지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에 불균형이 있으며 경기도 지자체 대비 수원시 복지재정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실태를 진단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분석하고 연구해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 활동을 진행했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에서 단일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그룹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4·2016·2018년 최우수상, 2015·2017년에는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평가 근거로 인구 10만명 이상인 75개 시를 대상으로 매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사·평가를 시행한다. 올해는 2018년도에 시행한 교통정책을 평가했다. 지자체의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에 대해 평가지표별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현황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분석하는 정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한다. 수원시는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노력,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총 32개 정책 평가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전반적인 교통물류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원시가 지속가능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경기도, 화성시는 ‘수원시, 화성시 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경계 조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동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경기도·화성시는 협약에 따라 경계 조정 대상 지역 주민들이 각자 편입된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각종 행정사무 이관과 이에 따른 입주 예정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조하고 경기도는 행정 경계 조정에 따른 사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 경계 조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화성시 반정동 일부는 ‘n’자 형태로 신동지구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다. 기형적인 행정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수원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을 동일면적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수원-화성 경계 조정 의견청취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화성시의회는 10월 28일 열린 본회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3일 권선구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친환경 논 체험장 쌀 전달식’을 열고 올해 수확한 친환경 쌀 750㎏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7.5㎏ 포대 100개 분량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친환경 쌀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운영하는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전통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내기부터 탈곡까지 많은 시민의 참여로 수확한 쌀을 좋은 일에 기부하게 돼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 논 체험장은 5707㎡ 규모로 수원시가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5년부터 해마다 체험장에서 모내기·김매기·벼 베기 등 시민 참여로 수확한 쌀 전량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3일 오전 10시 권선구 ‘여성문화공간-휴’에서 ‘성 평등 정책 파트너 100인 활동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개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성별영향평가 시민컨설턴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발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성별영향평가 시민컨설턴트 활동 내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경기도지사·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 2가지가 소개됐다. 홍보기획관은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활성화 사업’을 전개했다. 홍보기획관은 수원이 캐릭터를 의인화하고 스토리텔링 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사회·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지 못했지만,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개선하는 활동을 했다. 홍보기획관은 수원이 인형극 등 관련 시나리오를 사전에 여성정책과에서 검토받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또 ‘수원이 캐릭터 사용 전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모든 부서에서 캐릭터를 활용하기 전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했다. 청년정책관은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제약 없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사회보장 포럼’을 열고 복지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수원기획단의 정책연구 결과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난 6~11월 온수원기획단이 진행한 ‘수원시 사회보장 공공성 강화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온수원기획단은 ‘수원형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6월 출범한 태스크포스팀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온수원기획단은 이번 연구에서 수원시 사회복지 수요 및 공급을 분석한 뒤 복지재정을 평가하고 사회복지예산의 영향요인과 수원시 사회보장의 현재 실태 등을 분석해 향후 추진 전략을 내놨다. 이에 따라 수원형 커뮤니티케어 도입 지역특화형 품질관리제 시행 시민참여형 즉각적 반응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권찬호 국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수원형 커뮤니티케어를 도입하면 사회보장 공공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에서 단일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그룹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4·2016·2018년 최우수상, 2015·2017년에는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평가 근거로 인구 10만명 이상인 75개 시를 대상으로 매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사·평가를 시행한다. 올해는 2018년도에 시행한 교통정책을 평가했다. 지자체의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에 대해 평가지표별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현황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분석하는 정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한다. 수원시는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노력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총 32개 정책 평가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전반적인 교통물류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경기뉴스통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가 지역 중심의 효과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재정 조정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춘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등 4개 기관 대표들은 23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방재정 MOU’를 맺었다. 균형발전위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지난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형평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지난 11월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방재정조정제도의 연구와 정책개발, 지역균형발전의 지표개발, 의견수렴, 상호 이해증진 등의 교류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한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학술행사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 ‘혁신적 포용을 위한 정부간 재정관계 발전’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가 진행돼 수평적 재정조정제도와 재정협력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 공동세 제도를 활용한 지방재정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26일 저녁 7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수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서수원 송년콘서트’를 연다. 수원시립예술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 10중주로 시작되는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박강성, 서지오, 유진표, 블루스포밴드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본 공연에 앞서 수원시 동행정복지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이 있다. 서수원 송년콘서트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공연당일 현장에서 전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박물관이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틈새전 201970’s 수원, 수원사람들’을 연다. 1970년대 수원 풍경과 수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50여 점을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당시 수원시 공보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1967년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수원은 명실상부한 경기도 수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수원시는 급성장했다. 도시기반 시설이 대거 확충되고 주택과 인구도 꾸준히 늘어났다. 전시 사진은 모두 흑백사진이다. 1969년 팔달문 앞 건널목을 건너는 시민들, 1970년 제7회 화홍문화제 경기도청 앞 시가행진, 1971년 광교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1972년 제8회 수원 미스 선발대회, 우량아 선발대회, 1974년 서장대와 간이매점, 매산로 아카데미 극장 모습 등 50여 년 전 수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1975년 수원시청 민원실 풍경, 1976년 반상회 풍경, 1977년 영화동에서 시행된 절미저축 운동, 1979년 수원 고속버스터미널 풍경, 곡반정동 우시장 모습도 볼 수 있다. 19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일 오후 1시 30분 팔달구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19 여성지원민방위대 활동실적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개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등 시 공직자,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2019 활동실적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2019 활동실적 보고’는 성처임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제3대 연합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올해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민방위 대피훈련 대피유도요원 활동’,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참관’, ‘민·관 합동 민방위시설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 민방위대 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여성지원민방위대 연합대 간담회’를 열고 ‘2019 안전체험한마당’·‘2019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 등 다양한 안전교육·행사에도 참여했다. 김용덕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정세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지역의 안보·안전을 책임지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 상징물은 전국 항일 유적지에서 채취한 흙과 돌을 기초 재료로 활용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서를 타임캡슐에 담아 미래세대에게 유산으로 남기는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가로 6m, 세로 4m, 높이 4m 규모의 상징물은 금속재질로 기억하는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의미하는 숫자 100을 형상화한 띠 모양이다. 또 추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서를 담아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남길 계획으로 타임캡슐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과 집행위원회가 전국의 항일유적지를 돌며 돌과 흙 등 시료를 채취해 상징물 기초 재료로 활용했다. 이번 상징물 건립에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시민모금을 통해 770여개 단체와 3800여명의 시민들이 한 뜻으로
(경기뉴스통신)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 내 복합용지 6필지 분양에 27개 업체가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복합용지는 지원시설 용지였다. 2011년부터 15회에 걸쳐 분양 공고를 했지만, 신청 업체가 없어 올해 상반기에 산업시설 용도와 지원시설 용도가 결합한 용지로 용도 변경해 다시 분양했다. 복합 업종·지식산업센터 용지로 활용할 수 있다. 회계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분양 신청서류를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 분양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6년 6월 준공된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은 84만 7000㎡ 규모로 현재 금속가공·제조업체 등 10개 업종 339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신청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후생복지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2019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공무원 후생복지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 우수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후생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사업의 창의성’ 소속 직원에게 미칠 수 있는 ‘사업의 효과성’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의 파급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여가생활 지원 생활안정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건강관리 지원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근무환경 최적화 등 6개 분야에서 ‘공직맘 공직빠 아이즐거워’, ‘맛에 품격을 더한 브런치 제공’, ‘마음돌봄 심리상담’ 등 30여 개의 후생복지 사업을 전개했다. 수원시는 바쁜 공직생활로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공직자를 위한 가족 프로그램 ‘공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0일 준공식을 열었다. 라오스 비엔티안 왓 시 사켓 사원 안에 있는 수원화장실은 전체면적 27㎡로 남·여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2개·소변기 3개·세면대 2개, 여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4개·세면대 2개가 있다. 장애인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기가 1개씩 있다.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완공했다. 왓 시 사켓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하루 평균 540명이 방문하지만, 기존 공중화장실이 낙후돼 관광객과 주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해 세계화장실협회 이사, 온토우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시혼 시틸륵사이 비엔티안주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종해 세계화장실협회 이사는 “비엔티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원화장실 설치가 화장실 시설이 열악한 비엔티안에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토우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은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