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유명 연예인 커플을 초청, 한국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TV특집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공중파 방송 인디아 TV(India TV)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로한 메헤라(Rohan Mehra)’와 ‘칸치 싱(Kanchi Singh)’씨는 인도 인기 TV드라마(‘What is this relationship called?’)에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실제 커플이 되어 신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들이다. 방문 기간 중 경복궁, 명동 등 서울과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카약과 요트 등 다양한 레저체험도 할 예정이다. 촬영 내용은 약 1개월 내에 현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커플은 촬영 기간 중 본인이 운영하는 각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관광을 실시간 홍보할 예정이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인도는 스타 연예인들의 행동과 말, 거취에 따라 현지인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민감하다”며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여 한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싱가포르자동차협회(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등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인 대상 1인당 약 3백만원대의 고가 ‘전기자동차 자가운전’ 단체 관광상품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82명은 오는 7일부터 5일간 전기자동차를 타고 한림공원,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명소를 자가 운전하며 드라이브도 즐기고,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3백만원대의 고급 오토바이, 렌터카 자가운전 상품을 개발하고 부산, 철원 등에서 꾸준하게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러한 5년간의 노력으로 한국 내 자가운전 상품이 회원들 간의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80명이 넘는 대형 단체가 방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싱가포르 자동차협회 : 싱가포르 운전자 8만 명을 회원으로 보유, 국제면허증 발급을 전담하는 단체로 매년 회원대상 해외 단체 자가운전 상품 시판 중(유라시아 대륙횡단, 뉴질랜드, 호주, 홋카이도 등)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은 “싱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전국 260개 해수욕장이 올해 여름 개장시기를 확정하고, 6월 1일(금)부터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6월 1일 개장하는 곳은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부산)이다. 이어서, 6월 16일 대천(충남), 6월 23일 협재(제주) 해수욕장 등이 문을 열고, 송이도(전남)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 21일 개장 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창원의 광암 해수욕장은 2002년 폐쇄 이후 16년 만인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장 예정이다. 21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51개소이다. 경포, 주문진 등 강릉시 9개 해수욕장과 낙산, 하조대 등 양양군 21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할 예정으로 하루 개장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 개장 기간 해수욕장에서는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강릉 경포), 모래조각 경연대회(태안 몽산포), 부산바다축제(부산 해운대), 울산조선해양축제(울산 일산), 국제불빛축제(포항 영일대)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콘서트, 가요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조개, 오징어 잡기 등 체험행사, 해변가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구, 마라톤, 복싱, 프로격투기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옥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공사 개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으로,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색 여행상품이다. 상품에 포함된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고택’ 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숙박시설(한옥스테이 등)이다. ※ ‘명품고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70년 이상의 전통한옥 중 84개소를 선별하여 지정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이며, ‘한옥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가 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인증한 우수 한옥숙박시설로, 현재 전국 123개(변동가능) 업소가 인증되어 있다. 선정된 내국인 상품 9개(수도권1, 강원권2, 경상권3, 충청권1, 전라권2)와 외국인 상품 2개(경상권)는 현재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이중 외국인 상품은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 '선비의 고장 영주 답사'라는 테마 하에 한옥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여행사 : 감동이 있는 여행, 케이벨로, 힐링투어라인,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와 텐센트는 5월 2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중국인의 방한관광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금년 4월 현재 시가총액 470억 달러(약 502조 원)에 달하는 텐센트는 애플, 구글, MS 등을 잇는 아시아 최대 IT기업으로 SNS 메신저와 게임,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보유중인 중국 최대 SNS인 웨이신(微信)의 회원 수는 올해 10억 명을 넘어섰다. 텐센트의 각종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이용자는 98%에 달하며, 총 온라인 이용시간의 60%를 텐센트 소유 앱에서 보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한 중국인의 관광편의 제공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텐센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텐센트 임직원의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또한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내외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방한 중국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사는 중국 소비자들 특히, 젊은 세
(경기뉴스통신) 싱가포르항공이 5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FLAS(Asian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FLAS시상식은 매년 아태지역 물류업계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번 2018년도 평가에서 싱가포르항공은 업계 리더십 및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항공 물류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친 야우 셍(Chin Yau Seng) 싱가포르항공 화물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항공이 아시아 최고 화물 항공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해 싱가포르항공만의 우수한 항공화물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 지역 최고의 물류업계 전문지인 카고뉴스 아시아(Cargonews Asia)가 주최하는 AFLAS 시상식은 서비스 품질과 혁신, 고객 관리, 신뢰성뿐만 아니라 리더십 등에 있어서 선도적인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국민 100만 명 이상이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 규모의 11개 해양스포츠대회와 15개 시?도의 80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강(이촌)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관배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시작으로,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6.21~24, 부안), 전국해양스포츠제전(8.16~19, 속초), 2018년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10.6~7, 경인아라배길) 등 연간 총 11개 대회를 지원한다. 6월에 개최되는『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 요트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대회이다. 올해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5척의 요트와 선수 300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의 요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경기뉴스통신) 봄철 여행주간 동안 5천 2백만명이 코레일 광역전철을 이용했다. 코레일은 ‘2018 봄 여행주간’ 동안 광역전철 이용객은 총 5천 2백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2018 봄 여행주간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4/28(토)∼5/13(일)를 봄 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내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기간 중 노선별로는 △경부선(서울~수원) 1천 2백만명 △분당선(왕십리~수원) 9백만명 △경인선(구로~인천) 8백만명 △경원선(청량리~소요산) 7백 4십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8 봄 여행주간’ 중 5월 4일은 401만 7천명이 광역전철을 이용했다. 개통 이래 하루 이용객이 사상 첫 4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일별 최고치다. 이는 1974년 개통 첫해 이용객 7만 8천명보다 5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광역전철과 연계해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간 중 경춘선 △강원도 양구곰취축제 2회 △경강선 여주도자기축제 4회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운영해 총 6천명이 이용했다. 역주변의 골목길 투어 등 역주변 17곳을 소개해 수인선 1일 평균 8천 7백명, 고양시 꽃
(경기뉴스통신)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새로운 콘텐츠인 공룡어드벤쳐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룡어드벤쳐는 백악기 시대에 만들어진 송도 반도와 두도 지질공원을 스토리텔링하여 숲 속 곳곳에 숨어 있는 공룡이 살아난다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지금껏 부산에서 볼 수 없었던 공룡 테마존으로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만화 둘리의 엄마로 잘 알려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대표적인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총 9마리의 공룡이 송도베이스테이션(하부 정류장, 3마리)과 송도스카이파크(상부 정류장, 6마리)에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규모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브라키오사오루스는 높이 7m, 길이 12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티라노사우루스는 4.5m로 대부분의 공룡이 3m~4m 높이로 마치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오는 공룡들이 눈앞에 실제로 등장한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공룡이 커다란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발을 움직이고 심지어 머리를 양옆으로 흔들기까지 한다. 단순한 공룡 조형물 전시가 아닌 실제 살아 있는 공룡이 숲 속에서 금방이라도 뛰쳐나올 듯한 현실감 있는 효과를 더해 공룡이 살던 시대를 경험하
(경기뉴스통신)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이 ‘세계 거북이의 날(5월 23일)’을 맞아 바다거북의 건강을 위한 치료 활동의 일환으로 ‘바다거북 일광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부산아쿠아리움 입구 해운대 해변 방향에 조성된 ‘바다거북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바다거북 일광욕에는,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3마리의 ‘매부리 바다거북’이 참여한다. 이는 바다거북들이 풍부한 비타민 합성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매부리 바다거북은 길쭉한 머리와 입은 뽀족한 부리 모양으로 생겼으며, 등딱지가 톱날처럼 갈라져 겹쳐 있어 생김새 특징이 뚜렷하다. 최대 몸길이가 1미터 정도이며 평균 몸무게는 80kg으로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에 주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주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심각한 멸종 위기종인 매부리 바다거북은 국제 야생동식물멸종위기종거래에 관한 조약(CITES)에 따라 포획 및 거래가 금지되어 있으며,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현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2천개 기업의 2만명 근로자를 9일 오후 최종 선정하고 기업별 통지 및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최종 선정기업 및 근로자 수 : 1,954개 기업 19,956명(기업단위 선정) → 중기업(208개) 6,969명, 소기업(469개) 6,955명, 소상공인(1,277개) 5,992명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신청 접수를 받았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인식의 확산 속에 당초 예상했던 규모를 훨씬 웃도는 8천 5백여개 기업의 10만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여 약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 인원 수 기준이며, 지원가능 인원 2만명 대비 참여신청 인원 104,512명 문체부와 공사에서 모집 공고문을 통해 사전에 밝힌 바와 같이, 기업규모 및 직원 참여율 등을 반영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직원 참여율이 100%인 기업만으로도 지원가능 규모(2만명)를 초과한 3천여개 기업 3만명을 넘겨 최종적으로는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찰 입회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경기뉴스통신) 매년 여름철이 되면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오는 6월에 1박 2일간 어촌체험마을에서 머물며 홍보활동을 펼칠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5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통해 총 4개 어촌체험마을 중 여행하고 싶은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마을당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5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와 함께 바다여행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25명씩 팀을 이루어 △다대어촌체험마을(6.2~3), △구산어촌체험마을(6.9~10), △포내어촌체험마을(6.16~17), △무창포어촌체험마을(6.16~17)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경험하게 된다. * 갯벌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걷어 물고기를 잡는 체험, 갯벌체험, 물고기 맨손잡이 등 체험단은 교통비와 일정 외 관광지 입장료를 제외한 1박 2일 동안의 어촌숙박, 체험, 식사 등 여행경비 일체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 속한 ‘서격렬비도’를 선정했다. 태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서격렬비도는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더불어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고 불린다. 이는 세 개의 섬을 멀리서 보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영해기점 중 하나로, 중생대 백악기인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섬이기도 하다. 동해의 독도가 460만 년 전, 남해의 제주도가 1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서격렬비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해를 지켜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바다와 바람에 깎인 해식동과 해식애(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만들어진 동굴과 절벽)가 만들어낸 서격렬비도의 경관은 짙은 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비경을 자아낸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서격렬비도는 야생 동·식물에게 천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4~5월에는 1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이 곳에서 산란을 한다. 또한 서해를 건너는 철새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시장다변화 핵심시장인 아시아,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 여행업자 초청 대형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5월 초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구 2억 6천만명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현지 16개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인니 한국관광 방문단’을 초청한다. 한국관광 상품화를 위해 16개 여행사가 동시에 대규모로 방한하는 것은 최초이며, 2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입국 환영행사도 열린다.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영남권 상품코스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담양-나주-보성-여수 중심의 미식투어 코스 등으로 나눠 답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4월 말 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지점은 인도네시아 방한객 유치 확대 및 공동 마케팅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시장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를 더욱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 두바이 지사는 고부가 여행시장인 중동 부유층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봄여행주간(4.28-5.13)’을 맞이하여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벤처기업의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봄여행주간'의 슬로건인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에 걸맞게, 여행주간의 모든 요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요일별로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 동반자를 설정하고, 관광벤처기업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있는 월요일(5.7)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정조절게임과 미션투어, 어버이날이 있는 화요일(5.8)에는 부모님의 오감만족을 위한 시골투어, 한 주의 중간 수요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카누와 자전거 투어, 주말이 기다려지는 목요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산책과 휴식,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여유로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식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 의 ‘추천 여행정보〉추천 여행상품’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1인당 1~2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각기 다른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