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박 2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하반기 감사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직무연수는 감사 업무 관련 전문가 강의, 사립유치원 감사사례·기준 공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강, 업무 담당자 간 분임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감사업무 중 최대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공익신고센터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에 대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적극행정 사례 교육,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 사안감사 관련 실무, 자기주도형 종합감사, 공익신고센터 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피감기관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감사를 진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미디어 경청’이 지난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크리에이터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 쌤튜버 혼공쌤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에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학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진행하는 2019학년도 2학기 고교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1,300만 경기도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선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아직 투입 예산에 대한 분담률을 결정하지 않은 시점에서 내린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시장·군수협의회,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함께 하는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임시회에서 합의했던 것처럼 무상급식 실시 시기와 소요예산 분담률 합의를 근거로 예산 702억을 확보했다. 또, 수익자부담으로 다양하게 책정된 급식 단가에 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정책 용역을 의뢰해 진행해 왔으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도교육청 담당자는“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의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교직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는 학교가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에서 폐지, 간소화, 효율화, 전자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교 교직원이 직접 교육청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학교 교직원은 9월 30일까지 평소 학교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느꼈던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인터넷 해당 주소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해당부서와 현장 검토를 거쳐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출자를 명시해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육청과 단위학교 행정업무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본청 중심으로 26개‘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실천해 왔다. 2019년에는 본청에서 교육지원청까지 개선 과제를 확대해 공무국외여행 처리절차 간소화, 직무연수 나이스 등록 절차 효율화, 혁신교육지구 학교전출금 지원 조정 등 70개 과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용인 성지초 별관‘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융합예술 체험을 위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 예술가가 공연을 하며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융합예술 체험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과 소통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강헌이 ‘해금으로 철학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콘서트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전문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부터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려는 교직원까지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감각활동과 예술경험을 융합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정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2018년 5월 8일 개소한 감각중심 융합예술교육 공간이다. 전문예술가와 함께 체험으로 감각을 깨우고 창의력을 계발해 소통 역량을 키우는 예술프로그램을 희망 학생, 학교,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는 예술을 통해 감각과 생각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4월 1일부터 31일까지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생 1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내 학생 90.2%가 참여했다. 조사결과‘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1.7%로 전국 평균보다 0.1%p 높으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3.6%, 중학생 0.9%, 고등학생 0.4%순이다. 반면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0.6%이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4.0%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언어폭력’이 가장 많고,‘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순이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장소는 ‘학교 안’이 ‘학교 밖’보다 2배 이상 높았고, 학교폭력 발생 시간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하교시간 이후’이다. 학교폭력을 행사한 이유는‘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순으로 나타났다. 학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간 강화도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미래세대 학생 청렴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캠프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마련됐으며, 도내 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렴캠프에서는 청렴 주제 전문가 강의, ‘청렴한 나의 인생 로드맵’작성, ‘청렴과 절제를 위한 나의 시간 관리 플래너’작성 등 강의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학생들부터 청렴인식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활성화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미래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읽기곤란학생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역 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난독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난독증학생지원위원회 출범 이후 도내 소재의 난독증 진단 또는 치료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고를 진행한 결과, 2019학년도 하반기에 운영할 경기난독증 바우처 치료기관 16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16개 치료기관이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후, 2020년엔 지역별 2~4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총 75개의 치료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치료기관은 난독증 의심 학생 심층진단 및 치료,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교육청은 난독증 관련 편견 개선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식개선 연수 실시와 난독증 치료 신청 관련 내용은 9월 중 마련해 학교로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선복 장학관은 “난독증은 뇌신경학적 문제부터 전정기관의 불균형까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릴 때 전문가의 치료를 통해서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청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시행한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6,913명이 응시해 5,36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77.65%로 전회차 대비 4.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졸 518명, 중졸 1,262명, 고졸 3,588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 등 27명, 중졸 허 등 16명, 고졸 신 등 29명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중졸 김, 고졸 정,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이, 고졸 박 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원서접수 시 희망한 자에 한해 합격 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경술국치일에 각 학교와 산하 기관에 조기 게양 참여를 독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주권을 빼앗겼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임을 인식하는데 조기 게양의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본청에서 오는 29일 조기 게양 외에 찬 죽 먹기, 내가 생각하는‘한 줄 역사’쓰기, 경술국치일을 알리는 게시물 설치 코너를 함께 마련한다. ‘찬 죽 먹기’는 선조들이 경술국치일에 찬 음식을 먹으며 그 날의 치욕을 잊지 말자고 한 데 착안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경술국치일은 그 어느 해보다 역사적 의미가 크다”면서,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는 것만큼, 아픈 역사를 명확히 인식하고 근현대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미래와 평화를 지향하는 역사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9년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48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이재정 교육감은 신규 임용 대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지금은 교육의 가치와 방법, 목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할 때이니, 변화 요구를 분석하고 현 제도와 규정을 살펴서 직면한 교육과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이 중점을 두는 교육자치의 종착점은 학교가 아닌, 학생”이라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자리에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마지막으로, “발밑을 보고가면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으나 목표로 가는 길을 잃게 된다”면서, “현안에만 얽매이지 말고 모든 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교육의 지향점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응답하라 1919,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3박 4일의 역사 체험학습 여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는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진행하며 전액 도비로 추진됐다. 원정대는 도내 중학생 31명과 인솔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33개 팀 1,000명 가운데 가장 먼저 역사 탐방을 떠났다. 이들은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 위치한 주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 원정대원들은 19일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외벽 하단에 놓인‘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푯말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또,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으로 잘 알려진 홍구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을 찾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에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 2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와 김구 선생 피난처로 사용된 매만가와 재청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김구 선생이 사용한 침대와 옷장, 비상탈출구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가옥 곳곳을 둘러봤다. 21일에는 항주 임시정부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권역별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와 지역별 고용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교육청 간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의회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중서부, 남부, 북부, 동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지역별 산업협회 등 권역별 50여 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별 취업 정보 공유,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취업을 활성화하는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교육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 학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일과 21일 각각 남부와 북부에서 열리며,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남부권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건축, 디자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미래 학교 공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사용자 간에 상충되는 의견을 토론함으로써 ‘미래형상상학교’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분임이‘우리가 상상한 미래의 학교 공간’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 작성, 토론 결과 발표·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학교공간의 불편한 점 나누기, 교실, 휴게실 등 내부 공간 상상하기, 학교의 형태·외부 공간 상상하기 등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향후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반영하고, 학급 규모에 따른 공간 구성 계획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북부권역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토론회’는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북부청사 내에 ‘공익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익제보센터’는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부패·비리 사안을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직비리신고센터’, ‘불법찬조금신고’, ‘공익침해등록센터’ 등 산재했던 기존 공익제보 접수·처리 체계가 ‘공익제보센터’로 통합되고 관련 업무도 ‘공익제보센터’가 전담한다. 또, 제보자가 원할 경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를 지원하여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는 ‘공익제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용기 있는 공익제보 한 건이 부패와 비리를 막고, 나아가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든다”며 “공익제보센터 운영으로 공익제보 접수·처리를 체계화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