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북부청사에서 공무원 법무역량 향상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법제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순회교육은 26일과 27일, 각각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진행되며, 이날 교육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자치법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관련 법규가 매년 증가하고, 교육자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치법규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교육자치법규 입안실무1,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 등 자치법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자치법규를 제정·집행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0-20190926091805.jpg](경기뉴스통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시대변화에능동적대처와융합적 마인드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율곡연수원에서‘2019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워크숍’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1~4기 연수생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인근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교육감 특강, 워크숍 참여자 사례 나눔활동과 주제토론, 융합적 사고 함양을 위한 통찰력 강의, 기수별 소통의 시간, 연수원 숲 탐방,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4기 연수생들이 직접 워크숍 기획 전단계에 참여해 프로그램 등을 만들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연수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명강사 특강과 야외 콘서트에서 인근지역 공공기관과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이루어지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2017년부터 매년‘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워크숍’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0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20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 계획’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공·사립 관계없이 도내 모든 유치원에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유아 모집·선발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유치원은 10월 18일부터 원아모집이 시작되는 11월 1일 전까지 개별 유치원의 2020학년도 원아모집 요강을 ‘처음학교로’시스템에 게재해야 한다. 원아모집 요강에는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모집 방법 등을 명시해야 한다. 한편, 2020학년도 도내 유치원 유아모집 시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유아 보호자는 개별 유치원 ‘유아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온라인을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PC활용이 어려운 경우, 기간 내 오후 6시까지 유치원에 방문접수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 입학하는 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선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음학교로’시스템에 모든 사립유치원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시흥 시화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병행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 공개는 다문화국제혁신학교장과 교육부 다문화교육담당자, 중앙다문화교육센터, 교육청 업무담당자, 경인교대 연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중언어 병행수업은 다문화가정 재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제안하고자 시화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화초등학교 ‘이중언어 병행수업’은 초등학교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수업을 중국어로 진행한다. 두 명의 교사가 협력해 운영하는 병행수업은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기본 원리와 개념, 질문에 대한 답까지 중국어로 진행하고, 한국학생이 개별 질문을 할 경우만 초등교사가 보충 설명한다. 한국학생들은 수학수업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다문화 학생들은 수업과 학교활동에 빠르게 적응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병행수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과 한국 학생 비율은 7대 3이며,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업 참관자들은 다문화교육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한국 학생 모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협력수업이 가능한 원어민교사 지원 방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위피크가 24일 학생과 교원의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위피크는 누구나 수준에 맞는 스포츠 활동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2월까지 기흥중학교에 전국 최초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학생스포츠센터의 선진형 시설과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또, 학교 놀이체육시설과 체육교재교구를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전문직과 체육교사의 국제 교류를 지원해 체육수업 만족도 향상도 지원한다. 한편, 위피크는 도내에 생애 단계별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교육, 문화, 여가,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융복합‘스포츠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몬스터의 스포츠 시설과 프로그램이 도내 학교체육에 접목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스포츠를 잘 못하는 학생도 부담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중심 체육교육을 활성화 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혁신학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0년째 접어드는 혁신학교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모델 제공’, ‘학교 교육 자율성 확대 및 민주적인 의사결정’,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제시’ 순으로 응답했다.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사항은 ‘창의성, 협동, 토론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중심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체험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방식’, ‘학생 진로 및 적성 탐색 기회 제공’ 순으로 조사됐다. 혁신학교에 대한 우려사항은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자질과 역량 부족’, ‘학생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자녀 수준을 파악하기 어려움’, ‘혁신학교에 다니다가 일반학교 진학 시 적응 어려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학교 기초학력 저하에 대해서 ‘혁신학교에 다니는 것과 기초학력 수준의 변화 정도는 상관관계가 없다’, ‘혁신학교에 다니면 기초학력 수준이 일반학교보다 떨어질 수 있다’, ‘혁신학교에 다니면 기초학력 수준이 일반학교 보다 상향할 수 있다’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23일 이비스 엠버서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 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과 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시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회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선수단은 140개 고등학교 44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675명을 비롯해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까지 모두 2천 87명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10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여서정 선수와 엄도현 선수가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4개 획득해 시작이 매우 좋다”면서 “여러분은 우리의 꿈이고 희망이고 자랑이니 경기도를 대표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 교육감이‘필승’을 선창하자, 선수단은 다 함께‘화이팅’으로 답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5천여 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저명 역사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근현대 역사 인식과 평화 지향의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역사 배움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역사 배움 나들이’는 올해 6월 의정부 몽실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수원, 고양, 성남 등 8개 권역에서 초중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별 강연은 ‘한국 근현대사 인식 맥락과 역사의식’을 주제로 도교육청 100주년 특별추진위원회 윤경로 위원장이 맡았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역사 배움 강연을 통해 역사 공론장 형성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적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경기대학교에서‘2019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석 대상을 기존 장학사, 장학관에서 교육행정직원까지 확대해 모두 68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경기혁신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협의회를 마련했으며,‘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인 혁신, 자치, 미래를 중심으로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방혜주 학생이‘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모든 참석자가 함께 한 대담에서는 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주제와 협력이라는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대담에 참석한 방혜주 학생은 “혁신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배웠다. 혁신학교는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은 학교의 범위와 틀을 뛰어 넘어 학교의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며 “혁신학교 10년, 그 이후 미래혁신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 마을로 교육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운영·지원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의 청렴의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을 출범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단은 연극·연주·공연지원 분야로 구성되어 도교육청 소속 직원, 학부모, 외부 관계자에게 다채로운 청렴교육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차원에서 청렴교육을 위해 연극·연주·공연지원을 종합적으로 운영·지원하는 경우는 전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공연단 운영총괄·지원은 도교육청 소속 반부패·청렴 담당팀이 맡았고, 연극·공연·공연지원 분야는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현재 공연단원은 총 26명, 공연 횟수는 21회, 누적 관객 수는 3,600여명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연극 ‘청렴할걸 그랬어’, ‘청렴만세’등이 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과 금품수수, 부당업무지시 상황을 풍자적으로 해석했다. 이 밖에도 해금, 피아노, 기타 연주 등 문화 공연도 있다. ‘경기교육 청렴공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미래형상상학교 관련 전문가 패널과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별 토론을 통해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그동안 학교실태조사, 학생 참여 디자인 협의회, 교사 협의회, 사용자 대토론회를 통해 취합한 사용자 의견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연구 진행상황과 사용자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제별 토론, 전문가와 방청객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문가 토론 주제는 미래형상상학교 교육방향, 미래형상상학교 공간구성 방향, 미래형상상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적 방향, 기존학교에 있어서의 공간혁신방향 등이다. 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미래형상상학교 정책 방향 제안, 학교급별 기본계획안, 시설 기준 등이 담긴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제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도내 학생 14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FFK전진대회는 ‘2030 함께 꿈꾸는 우리농업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농생명 산업교육 발전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농생명 산업관련 체험 및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정보교류와 직업 상담을 돕고, 각종 학술 행사도 준비해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농업교육 방안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대회는 농생명 산업계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농생명 산업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갖춰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농업교육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싱가포르 교육부 방문단이 경기도교육청 위기 지원 시스템과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싱가포르 교육부 셩총 학생발달국 부국장을 비롯해 상담지도 관계자들로서 학생 위기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이재정 교육감을 면담했다. 이재정 교육감은“경기도교육청은 위기학생들에게 아동학대와 자살 예방사업은 물론, 교육복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위기지원을 위해 고민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셩총 부국장은“경기도교육청의 학생 위기지원 체계는 싱가포르 학생상담과 복지 체계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 학생 위기지원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방문단은 18일 수원 위센터와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위클래스와 교육복지실을 둘러보고, 학생 위기 사안에 대한 담임교사·전문상담교사·교육복지사 간 협력 사례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학생 144명이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년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4개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굿잡 고 미래여는 상업교육’을 주제로 하며, 미래 상업정보 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발전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면접, 채용상담, 전문 직업인과의 간담회, 창업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등 상업계열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대회는 상업계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실무중심 상업교육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부터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 시 위탁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탁채용이란 기존 사립학교가 맡았던 신규 교원 채용 과정 가운데 1차 선발과정을 도교육청이 대행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위탁채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위탁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에 대해 법인 운영비 500만원, 신규교원 채용 2차 전형 비용 500만원, 당해 연도 학교기본운영비 3% 범위 내 학교 운영비 추가 예산,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대상 법인으로 선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0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 대상은 19개 법인, 31교에서 총 53명이다. 이는 지난해 위탁채용이 실시된 7개 법인, 8개 학교 18명 대비 194% 증가한 규모다. 한편, 2020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시험은 오는 11월 23일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1차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한일 학교지원과장은 “위탁채용은 사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