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민대학교에서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을 1월 7일(목)부터 1월 18일(월)까지 실시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에서 총 94명을 선발하며, 수시에서 미충원된 학생들이 추가되니 경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한편 면접/실기전형일은 1월 23일(토)이다. 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구분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전형의 경우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만 실시하며 20%가 반영되며,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레포츠‧태권도과이며 60%가 반영된다. 전년도에 비해 수시에서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여 정시 학생 선발인원이 다소 줄어들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수)이며, 등록 기간은 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20년 교육부재정지원사업 4관왕으로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12월 22일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디딤 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으로 1년 동안 경기북부언론사협회에서 2명, 회원사인 경기북부포커스(대표 이미숙)에서 1명으로 총 3명의 청소년들에게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딤 씨앗 장학금』의 뜻은 집을 떠나온 가정 밖 청소년이 혼자 자신의 생계와 미래를 함께 꿈꾸고 준비하기란 너무 버거운 현실이기에 쉼터에 있는 청소년들의 학업과 미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마음을 표현한 것이며, 더 나가 씨앗(꿈)이라는 생명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된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쉼터에서 검정고시를 거쳐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사회복귀를 꿈꾸고 있는 후기 청소년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금번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서희망(가명)(19세)은 “디딤 씨앗 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검정고시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꿈을 위해서 디자인과 코딩공부 등의 자기개발 책을 구입하여 읽고 더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바이러스 차단과 살균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탑에어 마스크’를 개발 출시한 (주)나인탑의 이순녀 대표가 또 한 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 수가 연일 1000여 명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실내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미착용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고 있다. 이로인해 국민들은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며 장시간 착용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불편 중 하나인 마스크 내부의 악취는 착용자 자신의 비말과 구취 등으로 인해 발생하여 제거가 쉽지 않아 기존의 어떤 마스크도 해결하지 못 한 문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순녀 대표가 개발 출시한 ‘탑에어 마스크’는 향균 기능은 물론 유해물질 차단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활성탄을 소재로 살균처리 하여 만들어 마스크 내부에 번식할 수 있는 세균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스크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수 초 안에 99.9% 살균까지 가능해 마스크 내부의 냄새 제거와 바이러스 감염 예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무속인은 음지와 양지의 변화하는 모습으로 그 시대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며 21세기 현재의 형태로 남아있다. 동두천시 동광로 77번길 9-8에 위치한 ‘벼락대신’ 영금보살은 1남3녀 중 장녀로 태어나 29세 젊은 나이에 신을 받았다. 어떤 차림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고 하지만, 신을 받고 나니 두렵고 많이도 울었다는 그는 이제 마음이 편안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직업이 달라졌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뒷말이 나오고, 선입견도 있고 좋지 않게 보는 시선 등, 모두 알고 있다. “나조차 이 길을 선택하기 전에는 그랬기에 이해한다”라며 “스스로 다독이고 괜찮은 척해도 상처는 받겠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있으니 힘을 내고 싶다”고 한다,,,,,. 40세에 지금 살고 있는 남편과 재혼하여 아이가 생기지 않아 하루도 빠지지 않고 8년 세월 기도 끝에 아들이 태어났다며 자랑이 대단하다. 무속인을 그만 두고 음식점을 차려 어렵고 지친 분들과 앞이 안보이고 절벽으로 내 몰린 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영업을 시작 했지만, 신의 장난인지 몸이 너무 아파 다시 신을 모시게 되었다. 인생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오거리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다. 원래 힘겹게 사는 분들이 겨울나기가 매우 어려운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그럴수록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빛나는 ‘온도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경기도의회도 1370만 도민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내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온도탑 가림막을 함께 제거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경기도’,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라는 내용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71억 8천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목) 오후 3시 김수현 작가와 온라인 북 토크를 연다.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로 100만 독자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준 김수현 작가는 올해 4년 만에 발표한 신작인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를 바탕으로, '나를 찾는 관계 맺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 신청은 12월 2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강연은 행사 당일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이번 온라인 북 토크를 시작으로 비대면 시대에 사람 간의 관계 맺음을 학내 구성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 국장급 공무원을 포함한 일부 공무원들이 전국적인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립된 의정부시청사 내 테니스장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테니스를 쳐온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3차 유행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방역 단계가 1.5 단계에서 2+α단계까지 격상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연일 방송과 언론 보도를 통해 여행이나 취미활동 또는 모임 등을 위한 외출 자제를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총 책임을 맡아 지휘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 또한 매일 이어지는 브리핑에서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답답함과 불편함을 참아 달라며 외부활동 자제를 국민에게 호소하는 실정이다. 이에 노래방, PC방, 유흥업소, 일부 실내 체육시설 등을 운영하는 많은 국민들은 생계의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사업장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있으며, 식당이나 커피숍, 제과점 등도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영업장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배달이나 포장에만 의지하는 상태다. 이렇게 모든 국민이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살을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때에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암로에 위치한 경기북부의 명소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22일 귀농 귀촌 실습실을 통해 ‘2020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귀농 귀촌’ 담당을 맡은 김문 부장을 비롯해, 7기 홍은숙 회장을 포함한 원우 60여 명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배추와 무를 사용했다.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귀농 귀촌 귀농 실습실에서 원우와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담은 김장 500여 포기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문 부장은 인사말에서 “배추 파동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며, 봉사하시는 원우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한기현)가 지난 11월 3일 의정부시에 코로나19 예방에 힘 써달라며 마스크 4만매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청소년회의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환원의 선순환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한기현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의정부시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관련 영업주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 환원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 흥선권역(권역국장 윤교찬)은 의정부 소방서와 함께 지난10월 21일 노점상 및 상가 노상적치물로 인하여 통행 불편 및 소방차량 출동로가 협소해 화재 시 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제일시장 일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재난 시 긴급차량 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변 불법 노점상과 상가 노상적치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 14명, 단속용역원 5명, 상가회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도로변 상가를 중심으로 노상 적치, 노점 행위 금지에 대한 계고 안내문(홍보문)을 배부했다. 또한 소방지휘차량 1대, 소방차량 1대, 노점상단속차량 1대 등을 동원하여 대형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곳에 대하여 점주들로 하여금 도로변 노상 적치물을 자진 정비토록 계고하여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윤교찬 흥선권역 국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제일시장 및 주변 시장의 발전과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의정부소방서와 월 1회 합동점검 및 계고 단속을 실시하여 통행로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곡2동은 청사 출입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하였으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의 우려가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것으로, 10월 19일부터 신곡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전화 한 통이면 출입절차가 완료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시간과 장소의 동선이 겹치는 대상자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고, 신속한 방역 대응이 가능하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 실시를 통해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신속한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곡2동은 모든 방문객의 발열체크를 확인하고자 출입문 앞 외부에 발열측정소를 3개소로 확대 설치했으며, 전직원 마스크 착용, 하루 2회 직원 발열 체크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포천시 유력 레미콘회사를 소유한 S산업이 관광농원을 조성하면서 수만 톤의 골재를 불법으로 채취해 수십억 원의 이득을 취하는 동안 담당부서들은 단속을 서로 미루는 등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무봉리에 위치한 S산업은 포천시 화현면 일대 2만㎡가 넘는 부지에 관광농원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행위와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적재 복구하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수만 톤의 골재를 채취해 세척 후 모래는 판매하고 세척하는 과정에 발생한 무기성오니(폐기물)를 매립하여 수십억 원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업체가 불법 행위로 이득을 취하는 동안 포천시 단속부서들은 단속을 서로 미루고 있는 모양세를 보여 특혜를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S산업은 이곳 산림을 불법훼손 하여 시의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을 하고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이 업체가 1만6,000여 톤(티오엔), 25억 원 추산 상당의 불법 채석한 골재와 마사토를 소흘읍 무봉2리 자신의 레미콘공장으로 반출 막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등을 해소하고 체력증진을 돕기 위해 ‘방콕 운동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방콕 운동 라이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운동량 및 활동량이 부족해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든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그간 보건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던 라인댄스, 줌바댄스, 기공체조로 구성, 네이버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정 시간에 라이브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줌바댄스는 월‧수요일 20시, 라인댄스는 화‧목요일 20시, 기공체조는 금요일 17시에 한 시간씩 진행하며,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 통합건강관리실(☎ 031-8075-416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인 만큼 출석 체크를 통해 출석률에 따라 상품도 제공하고, 친구 추천 이벤트, 연습 동영상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된 프로그램 대신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개설로 많은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강사와 회원들과 소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고 택배물량이 집중되는 추석연휴 전·후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택배차량에 한해 관내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 단, 보행자도로,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차량 흐름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곳 등은 예외 없이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택배차량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차량소통과 보행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성숙한 주차문화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파주시는 최근 운행차 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정신도시에서 운행차 소음 및 불법개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자동차관리법」 제29조(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등) 등에 근거해 오토바이 등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집중 단속했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시는 현재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표출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정온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