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북부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주민들이 성남, 수원, 춘천 등 원거리 시설을 최고 10배 비싼 가격에 이용을 하고 있지만, 이 마저도 포화 상태에 놓여 강원도 인제군까지 원정을 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수년간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계속 무산 되어왔다. 경기북부지역 인구가 지난 8월까지 98만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GTX광역철도가 개통이 되면 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더 늦기 전에 광역 화장장 건립을 강력하게 재추진해야 한다. 10일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북부청소재지인 의정부시는 지난 8월말 기준 인구 46만3373명에 월평균 549명이 사망했으며, 1년간 총 사망자가 2504명으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인구 23만 5495명에 월평균 121명이 사망했으며, 1년간 총사망자가 1454명, 동두천시는 인구 9만 3414명에 사망자가 월평균 75명에 1년간 총사망자가 909명으로 집계 되었다. 포천시는 인구 14만 8296명에 월평균 사망자는 100명, 1년간 총사망자는 1200명이 사망하였다. 연천군은 지난 7월말 기준 인구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의정부시 시민로 122번길 9-15번지 의정부역 맞은편 골목 일대가 쌓여가는 쓰레기 더미와 악취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곳은 오래전부터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이 불법투기 근절 및 티켓 발부를 경고하고 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관리가 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의 관리 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민 권리를 묵살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쓰레기 현장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수차례 이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였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에서 온 구모씨는 “의정부처럼 아름다운 곳에 관리가 안 되어 안타깝다”며 지적했다. 한편 이곳은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밀집해 수도권 일대에서 많은 사람 들이 모이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지역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국연 신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은 지난 15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지난 6월28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에 취임한 김국연 지사장은 경기 포천 출신으로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후 감사실, 장외관리팀, 불법사설단속팀, 경영지원부, 유캔센터를 거쳐 도봉지사장 등을 역임 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해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했다. 대표적으로 매년 나눔 기부 사업을 전개하여 32건, 1억4천만 원(‘20년 기준)을 지원하였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매년 30회 이상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사 건물 내 문화센터는 27종목, 연간 3,337명(’20년 기준)에 달하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여 지역 내 커뮤니티 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지사 운영인력(지원직, 미화, 경비 등)은 약130여 명으로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을 위해 매년 300억 원(레저세, 지방교육세, 농특세 등)이상 기여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이 전면 중단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좌식 생활이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학계 보고 발표와 함께 좌식 생활이 주를 이뤘던 우리 문화가 입식생활로 보편화되고 특히, 식당 등 외식업소에서 노약자나 장애인, 외국인 등은 좌식테이블 이용이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해, 재단은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상점 내 환경개선을 통한 소비자들의 쾌적한 외식환경 제공으로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에서 영업신고를 득하고 공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써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매비의 80%,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60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소 선정은 의정부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입식 테이블·의자와 방역용 아크릴 칸막이 구매비용이며, 의정부시 소재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송우리에 위치한 관음사의 주지이신 보화스님이 지난 4월 21일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백미 100킬로를 기부했다. 보화 스님께서는 감을 딸 때 까치밥을 남겨두었고 콩 세알을 심으면 하나는 새와 짐승 하나는 땅 속 벌레 나머지 하나를 사람의 몫으로 생각할 정도로 배려와 나눔 상생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보화스님의 기부는 지난 2020년 11윌 부터 14개 의정부시 주민센터 중 홍선동주민센터로 시작해 신곡1동, 송산3동, 시청, 의정부2동 그리고 이번 의정부1동으로 이어져 계속해서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 올7월에 정년을 앞 둔 의정부1동 박기호 동장은 “보화스님 같은 분들과 의정부시민을 위해 평생 나눔 봉사를 하며 살고 싶다”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화스님은 같은 날 오전 11시 포천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라종성) 회장 취임식에 맞춰 백미 500킬로를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도 연천군 최초 3,800억 원이 투자되는 빙그레산업단지를 충남 천안으로 빼앗긴 김광철 연천군수가 사용한 업무추진비에 대해 방역수칙 등을 무시한 채 주머니 쌈짓돈처럼 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8월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사태의 엄중함을 지적하고 도내 모든 공무원에게 사적모임 등 대인접촉을 금지하는 지시를 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5인 이상 집합금지를 내려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28일 연천신문이 연천군에서 공개한 군수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김광철 군수는 방역당국과 이재명 지사의 비상 대책에도 불구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상세하게 보도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12월말까지 총 90회 이상의 5인 이상과 식사모임 금액 1,4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어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군수의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 64조 및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의거 엄격히 집행 기준이 정해져 있어 반드시 공무수행과 관련된 경비와 행사, 시책추진, 투자 사업을 위해 사용해야한다. 그러나 김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송우리에 위치한 관음사의 주지이신 보화스님이 지난 3월 25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 쌀 220Kg를 기부했다. 이번 선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위축된 상황에서 진행되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특히 22명의 제자들이 방생 기도를 통해 쌀을 마련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송우리 관음사 보화스님은 “요즘 모든 분들이 힘들다”면서, “쌀 한 톨 한 톨이 희망이 되고 건강 지킴이가 되어 많은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지금까지 20여 년째 매월 공양미를 모아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2동주민센터 박광균 동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사회적인 지위가 아니라 관음사 보화스님처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마음 같다”며, “보화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22명의 제자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관음사 보화스님은 지난 1월 21일 의정부시 송산3동에도 쌀 100킬로를 기부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수도권 특별대책 특별점검에 따라 관내 목욕장 및 이·미용업소 8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무총리비서실과 행정안전부, 시 위생과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상 영업소에 대해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이용인원 제한(시설 신고면적 8㎡당 1명), 2회 이상 환기,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및 테이블 손잡이 등 표면 소독 등이 주 내용으로 위반 영업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최근 목욕장업에서 집단감염이 빈발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종사자 전수 PCR검사 실시, 이용자 발열체크, 이용시간 1시간 제한(권고)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특별방역조치’가 실시됨에 따라 전 영업소에 변경된 방역수칙에 대해 홍보를 완료하고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관내 목욕장업 38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타 업종에 비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특성 상 영업자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각별히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영업자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시에서는 향후에도 방역수칙 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정부시장 안병용)는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위생과 소속 공무원 4명,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을 포함해 4개 조로 편성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 집단급식소 47개소, 유치원 집단급식소 18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6개소로 총 91개소다. 점검은 불시에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유통기한·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확인,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을 수거·검사 및 식중독 검사도구(ATP)를 사용한 식중독균 검사까지 진행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위생과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학교·유치원·어린이집·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전수 점검을 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사전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오뚜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눔’으로 병마를 이겨낸다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상로 106번지 ‘진짜부페 백반’을 운영하는 홍명옥 대표를 만났다. 홍 대표는 자발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면서 음식을 기부하며 소외 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톱까지 빠져가며 일하는 오뚜기 인생 홍 대표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안쓰럽게 만들지만, 홍 대표는 “오늘 너무 힘들어도 내일은 더 밝은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낸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홍 대표는 “60평생 살아오면서 직업이 20번 가량 바꿔가며 살았다”면서, “높은 곳까지 가보기도 하였고 다시 밑바닥 인생까지 겪어보면서 배고픔이 어떤 것 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때부터 다시 일어서면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며 굳은 마음을 가졌다”며 평생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살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지금도 온몸의 수술 자국이 채 아물지도 않았지만,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고객들의 전화 한마디가 따뜻한 위로와 ‘언제 맛있는 밥을 해줄 거냐?’며 물었을 때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격에 겨웠다고 한다. 매 달 양로원과 고아원을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신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최창수) 부산평생학습관은 줌 문화예술최고위 과정을 2021학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3월 8일부터 한국인재개발원 또는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의 여건 속에 최초의 줌 강의를 실시하여 지각변동을 가져올 문화예술Zoom최고위 과정을 파격적인 대우와 특전으로 준비했다. 또한 한국인재개발원의 평생학습관의 트렌디한 감각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차별화된 강연전략은 물론 일상의 깨달음을 더하는 즐거운 삶을 제시했다. 최고의 교수진과 수강생 니즈에 맞춘 강연 컨텐츠 구성 및 전달력 향상을 위한 강사 코칭, 전문 인력의 현장운영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른 문화예술최고위 과정의 수강신청 및 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재개발원(참조은다문화)이나 전화(051-558-5629)로 상담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지난 2일 오늘 오후 강남구청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헌법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 표창 전수식이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이 날 강남구협의회 시상은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수여했으며, 전수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간략하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 부회장 정미애 교수(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회장,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회장,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가 수상했다. 정미애 교수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 하고, 비대면 언택트 산업의 전국 중소기업 중심 원천기술 연구 개발 및 임상 상품 개발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사회에는 협회 및 조합 산학연 이사장 수원대학교 김현기 교수, 중소기업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원장 김문겸 교수, 보건의료 이사장 김인식 을지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주임교수, 조합 기술경영 이사장 이희상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교수(전 원장), 부회장 양정모 이사, 부회장 문재춘 이사 등이 산학연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해 12월23일 경찰청고시 제2020-6호로 서울·경기에서 유일한 대학으로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히고, 지난 1월 19일 민간경비교육원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신한대학교의 민간경비교육기관 지정에는 1호선 망월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버스노선 등 편리한 교통망을 비롯해 캠퍼스 내 갖춰진 전용교육원, 휴게실, 식당 등 타 기관에 비해 월등한 교육여건, 전 경찰대학장과 전 경기북부청차장 등 우수한 전문 강사진 그리고 코로나19 대비에 완벽한 방역체계와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일반 민간경비원 취업 희망자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1년 상시개강으로 매주 화, 수, 목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로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민간경비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4만 원으로 교재와 중식을 제공 받는다. 오는 2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며, 그동안 서울까지 교육을 받으러 가기 위해 불편했던 경기북부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 포천시 송우리에 위치한 관음사(보화스님)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키로 10포를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과장 김보경)에게 기탁했다. 관음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쌀을 전달 받은 송산3동 맞춤행복지원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관음사 보화 스님은 “먹을 것이 없어 힘들다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마음이 아프다”며, “준비한 쌀이 어려운 분께 잘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경 과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관음사 보화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지해윤 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함지연)는 지난 1월 14일 수성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수성대학교 VR 콘테츠과와 ‘실시간 온라인 VR 수업활용을 위한 콘텐츠’ 산학 협약을 가졌다. 지해윤 커뮤니케이션㈜는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VR 콘텐츠 플렛폼 제작 전문 기업으로 2020년 3월 23일 설립했으며 이번에 수성대학교와 가족회사 체결을 하게 되었다. 함지연 대표이사는 “이제는 준비되어 있는 플렛폼과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만인 쌍방향 비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은 미래 지향적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면서, “저희 지해윤 커뮤니케이션㈜와 수성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이대현 학과장은 “다중 사용자의 참여가 가능하고 소통 가능한 가상현실 환경구축을 통해 보다 더 많은 VR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해윤 커뮤니케이션㈜ 기술연구소에는 VR 교육을 전문으로 이수한 수성대학교 졸업생 4명이 취업하여 함께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