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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연 신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국연 신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은 지난 15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지난 6월28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에 취임한 김국연 지사장은 경기 포천 출신으로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후 감사실, 장외관리팀, 불법사설단속팀, 경영지원부, 유캔센터를 거쳐 도봉지사장 등을 역임 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해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했다. 대표적으로 매년 나눔 기부 사업을 전개하여 32건, 1억4천만 원(‘20년 기준)을 지원하였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매년 30회 이상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사 건물 내 문화센터는 27종목, 연간 3,337명(’20년 기준)에 달하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여 지역 내 커뮤니티 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지사 운영인력(지원직, 미화, 경비 등)은 약130여 명으로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을 위해 매년 300억 원(레저세, 지방교육세, 농특세 등)이상 기여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이 전면 중단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태이다.

 

김국연 지사장은 “코로나19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정상적으로 운영 될 경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