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드라마촬영장 운영시간을 매주 금·토요일에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운영기간은 9월 4일까지로 매표는 19시까지 가능하다. 이는 최근 내일로 이용객의 증가와 하계방학을 맞아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운영시간을 연장으로 관광객의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7월 현재 36만 6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이 60퍼센트 증가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드라마촬영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고장, 교복체험장, 달고나체험 등을 직접 경험한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하계 내일로 관광객 집중 기간인 8월에는 고고댄스 경연대회 등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고 연장운영기간동안에는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남궁민과 민아의 웃음넘치는 촬영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첫방송되어 종영까지 현재 4회를 앞둔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각각 안단태와 공심 캐릭터를 맡아 열연중이다. 특히, 둘은 15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고 있고, 현재는 각각의 극중 이름을 딴 ‘단심커플’또는 ‘단꽁커플’이 되어 로맨스도 이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와중에 웃음 넘치는 촬영현장이 드라마 홈페이지 ‘PD노트’코너에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포토스케치 형식의 사지모음에서 민아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교를 선보였는가 하면, 포옹하는 장면에서 NG가 나자 남궁민과 민아는 금세 웃음으로 바뀌기도 했다. 또한, 초반 버스를 타다 넘어진 공심을 번쩍 들어올리던 남궁민의 웃음과 민아의 쑥스러운 미소도 담겼다. 그리고 둘은 길거리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이어준 옥탑방안과 옥탑마당 등 다양하게 전개된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여 백수찬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에게도 힘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남궁민, 민아 둘 다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경기뉴스통신) 슈의 딸 ‘라둥이’가 아빠 몰래카메라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바다의 도시 부산을 찾은 슈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잦은 출장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빠 임효성을 위해 엄마 슈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고군분투하는 아빠를 위해 엄마 슈는 아빠를 깜짝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했다. 슈는 약 한 달 전부터 아빠가 절대 이 계획을 눈치 챌 수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작전을 짜왔다는 후문이다. 이벤트 당일 엄마 슈는 유&라둥이와 함께 들뜬 얼굴로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아이들도 아빠를 놀라게 할 생각에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가짜 인터뷰를 하러 부산 송정 바다로 나온 아빠 효성. 엄마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가짜 인터뷰를 하는 아빠를 지켜보며, 평소 아빠가 좋아하던 음식을 도시락으로 준비했다. 도시락 안에는 해삼, 산낙지 등 부산에서 맛 볼 수 있는 해산물들이 가득했는데, 그 중 산낙지가 라둥이의 눈에 들고 말았다. 아빠에게 줄 도시락을 먼저 맛보기 시작한 라둥이! 처음 먹어보는 산낙지 맛에 흠뻑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산청, 이 작은 시골 마을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이 나타났다. 바로 지난 5월,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 ‘씨름왕’의 영예를 차지한 이창범 군(13)이 그 주인공이다. 99kg의 잘빠진 몸무게로 씨름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전국의 모래판은 모두 평정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창범이의 옆에는 항상 뒤따르는 라이벌이 있었다. 178cm의 늘씬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씨름 서열 순위 2위, 서예준 군(13)이다. 사실 예준이는 창범이보다 먼저 씨름판을 평정했었다. 그런데 지난 2월, 창범이와의 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아쉽게도 창범이에게 씨름왕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고. 서예준 군은 “이창범을 완전히 이기고 싶다는 그런 승부욕을 가지게 된다. 창범이에게 1위 자리를 잠시 줬지만 이제 뺏어올 차례가 된 것 같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등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씨름판에서는 이렇게 세기의 라이벌일지라도 두 친구는 8년째, 한 건물에 사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다. 예준이와 창범이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도 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난
(경기뉴스통신) 1인 2역 같은 남궁민, 미스터리와 로맨스의 완벽한 분리. ‘미녀 공심이’가 드라마 비틀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매주 시청자들의 예지력을 하락시키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처럼 비교적 찾아보기 쉬운 소재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 이에 시청자들의 예상에서 조금씩 비켜 나간, 예측 불가 포인트 세 가지를 뽑아봤다. 지난 9회분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안단태(남궁민). 자신을 유괴해 어머니를 죽게 했고, 아버지를 혼수상태에 빠뜨린 유괴범을 찾기 위해 나선 그는 공심(민아)의 마음을 밀어냈고, 로맨스에는 위기가 들이닥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상처받은 공심이 단태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은 뒤집혔다. 공심의 직진에 철벽을 허문 단태는 진실 찾기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물오른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미스터리, 로맨스의 완벽한 분리와 이에 맞춰 분위기가 전환될 때마다 1인 2역처럼 상반된 연기를 펼치는 남궁민의 활약으로 몰입을 더하고 있다. ‘미녀 공심이’ 시청자들은 단태를 유괴했던 진범이 염태철(김병옥)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단태가 곧 준표라는 사실을
(경기뉴스통신) 걸그룹 다이아의 ‘희현’과 ‘황이모’황인선이 SBS’신의목소리’에 동반 출연한다. 오늘밤( 6일) 수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에 ‘프로듀스101’의 보컬트레이너인 김성은이 출연한다. 이에 ‘프로듀스 101’의 제자 ‘희현’과 ‘황인선’이 선생님과의 의리를 위해 ‘신의목소리’에 출연한다. 현장에서 보컬쌤 ‘김성은’의 소울풀한 무대를 본 제자들은 현장에서도 “역시 선생님이다.”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이날 황인선은 예능프로그램 첫 신고식을 치렀다. 녹화 도중 MC이휘재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온 개인기를 펼치기도 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낸 ‘황이모’ 황인선은 “계속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한 곡 한 곡 무대에 오를 때마다 그 순간에 숨죽이며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다. 노래가 끝나면 감정을 숨길 수 없이 탄성이 절로 나왔다. ‘신의목소리’라는 제목처럼 정말 신들의 천국을 경험한 느낌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녹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다이아의 ‘희연’도 “선생님이 오늘 무대에서 마치 여신 처럼 느껴졌다. 색다른 모습에 너무 놀랐다. 또 짧은 시간에 완성한 신들의 완벽한 무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경기뉴스통신) ‘원티드’ 측은 6일 훈훈한 촬영 현장 메이킹을 공개했다. ‘원티드’는 충격적 사건이 끊이지 않는 스토리 전개로 촬영 현장 분위기도 매순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폐창고, 트렁크, 응급실, 경찰서 등 드라마 속 배경 역시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은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세 배우의 유쾌한 열정 에너지이다. ‘원티드’ 측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엄태웅은 혀가 꼬이는 바람에 계속 NG를 내서 당황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이없는 자신의 NG에 ‘허…참’을 유발하는 엄태웅의 모습이 진솔하기만 하다. 김아중이 자꾸 웃음이 난다고 하자 엄태웅은 발장난을 치며 더욱 웃음을 폭발하게 하는 장난꾸러기 모습도 엿보인다. ‘원티드’ 제작진은 “여러 차례 실수 끝에 대사를 무사히 성공했는데도, 본인이 아쉬워서 한번 더 가자고 할 정도로 엄태웅의 열정은 대단하다. 특히 특유의 시크한 농담으로 주위 사람들을 밝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응급실 침대에 누워서 심심해하는 한솔이를 들어 안아서 놀아주는 다정한 지현우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극중 현우, 한솔이 등 아이가 나오는 장면이 많다 보니 배우
(경기뉴스통신) 화제의 드라마 [닥터스]의 폭발적인 인기 비결 그 중심에는 쿵 하면 짝하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찰떡 연기 호흡이 존재하고 있었다. 오늘(6일) [닥터스] 제작진은 네이버 TV 캐스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회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지혜(지홍+혜정) 커플의 짜릿한 결투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지홍(김래원 분)과 혜정(박신혜 분)의 로맨스 전개에 출발점이 된 이 장면은 미묘한 감정에 따라 순간순간 변하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눈빛 연기가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에게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터.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사이사이 서로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실감 나는 전투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몸을 사리지 않고 공격을 주고받는 중에도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환한 미소. 꼼꼼한 리허설 덕분에 완벽한 액션 합(合)을 만들어낸 두 사람은 촬영 이후에도 나란히 앉아 모니터링을 하며 다정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다. 촬영장의 밝은 기운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영상에 누리꾼들은 “지혜 커플 때문에 주말보다 월화가 더 기다려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닥터스] 때문에 일상생활 불가능. ‘닥망진창(닥터스 때문에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안전하다고 믿었던 장혁의 세상과 굳건했던 신념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영오(장혁 분)는 현성 병원의 모든 의료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인 민재(박세영 분)에 의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영오의 장애를 알게 되었던 민재는 그동안 영오가 자신을 속이며 감정을 흉내내왔다는 것에 큰 상처와 배신감을 느꼈던 것이다. 민재의 일격은 영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갔다. 타인의 바디 시그널로 그 사람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데 탁월했던 영오였기에 자신의 판단이 완벽하게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상황. 더불어 그와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이 장애를 들키는 것이었기 때문에 강제적인 아웃팅 역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동안 영오는 병원만이 자신의 장애를 숨기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곳이라 믿었다. 환자를 살리기만 하면 아무도 자신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그 믿음조차 깨지는 순간이 오고 말았다. 죽음을 염원해 자살기도를 했던 환자를 다시 살려낸 영오는 부인이 남편의 산소 호흡기를 떼는 광경을 목격
(경기뉴스통신) 엑소(EXO)가 ‘해피투게더3’에서 자비 없는 폭로 전쟁을 벌인다. ‘해피하우스’ 입주와 함께 매회 핵꿀잼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7일 방송은 ‘믿고 보는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보는 아이돌’ 엑소의 수호-찬열-첸과 ‘믿고 보는 아역’ 김환희-진지희-서신애가 출연해 핵꿀잼 퍼레이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찬열과 첸은 수호의 저격수로 변신해 폭소를 유발했다. 첸은 자신의 별명이 ‘엑젤웃(엑소에서 제일 웃긴 애)’이라는 수호의 주장에 “수호 형의 유머는 진부하고 지루하다. 안 웃기다”고 단호박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첸은 “수호 형 젠틀한 외모와는 달리 방이 엄청 지저분하다. 방을 같이 쓰다가 바꿔달라고 했을 정도”라며 반전 사생활까지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찬열은 “지금 같은 방을 쓰는 세훈이도 원래는 되게 깨끗한 애였는데 덩달아 정리를 안 한다. 정리해봤자 지저분해진다”고 덧붙여 수호에게 굴욕을 안겼다. 나아가 첸과 찬열은 “수호 형은 짠돌이”라며 마지막 카운트 펀치까지 날렸고, 한 순간 ‘노잼’, ‘지저분한 애’, ‘짠돌
(경기뉴스통신) 내일(7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건강한 중년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에 20대 못지 않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꽃중년 12인이 모여 각자 자신의 건강과 젊음의 비결을 공개한다. 이 날은 양정원의 폴 댄스 스승인 오현진 씨가 출연해 양정원과 함께 폴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양정원이 먼저 폴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자 남성 출연자들 모두 넋을 놓고 봤다는 후문. 이어 양정원의 폴 댄스 스승인 오현진 씨의 폴 댄스 공연을 보자 여성 출연자들은 “역시 스승다운 무대였다. 같은 여자지만 너무 멋있다”며 환호했다.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매력을 어필하며 걸크러쉬의 면모를 뽐냈다. 이밖에도 중년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호르몬 활용법과 식재료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양정원이 알려주는 애플힙 만드는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원미연, 조영구, 정주리, 슬리피, 현영, 광희, 양정원, 레이디제인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내일(7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배우 장혁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단 숨에 집어삼켰다.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발휘하고 있는 마성의 괴물 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이영오(장혁 분) 캐릭터가 장혁(이영오 역)으로 인해 더욱 뜨거운 생명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장혁이 분한 이영오는 소위 ‘싸이코패스’라 일컫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실력파 의사. 타인의 감정의 읽는 데는 탁월하지만 그들의 감정에 전혀 공감할 수 없는 그는 철저한 훈련으로 감정을 흉내내며 보통사람인척 살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장애 사실을 모두의 앞에서 들통나게 되버린 영오는 채순호(이재룡 분)가 저지른 죄까지 뒤집어쓰게 되는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진술실에서 광기 어린 행동을 하는 영오의 모습은 그가 느끼는 불안정한 감정 곡선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고 했다. 특히 이는 장혁의 관록이 돋보이는 연기로 인해 더욱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했다는 평이다. 눈빛, 말투, 행동 하나까지 이영오에 완벽하게 녹아든 장혁의 연기 내공이 드라마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혁이 그려내는 이
(경기뉴스통신) 2012 런던 올리픽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가 2016년 세계 최대 이벤트인 리우 올림픽에서도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목표아래 올림픽 D-30일을 기념해 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시청률 1위를 이끌며 최고의 축구해설가로 인정받은 이영표를 비롯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 은메달의 주인공 김윤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플뢰레 동메달리스트 펜싱 최병철,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4강의 주역 이숙자 등이 참석해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초 PGA 투어 메이저 우승자인 양용은도 KBS 올림픽에 합류한다. 유럽투어 일정으로 이번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한 양용은은 “공식 해설이 처음이라 떨리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골프를 모르는 분들에게는 골프의 재미를, 마니아들에게는 골프의 깊이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KBS는 이들 해설자들과 함께 할 파트너로 조우종, 최승돈, 이재후 등 간판 캐스터들을 선정,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KBS 1,2TV 채널을 총동원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요경기는 물론
(경기뉴스통신) 30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를 주제로 남자들의 고민거리인 전립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남자들도 잘 몰랐던 전립선의 기능과 위치를 알아보고 전립선 질환의 종류와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워본다. 이 날은 김정열, 심현섭, 강준우, 김승현, 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들의 고민, 전립선 질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은 오줌발로 증세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하자, 김정열은 “어릴 적에 마당 수돗가에서 소변을 본 적이 있다. 그 때 방 안에서 어머님이 ‘얘야~ 수돗물 잠가라’라고 말했다”고 밝혀 보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비타민에서는 요속왕 선발전을 진행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최고령자였던 김정열이 당당히 요속왕에 등극했다고. 게다가 김정열은 전문의도 감탄할 정도로 건강한 전립선을 갖고 있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3대 전립선 질환 알아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전립선 위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립선에 관한 속설과 궁금증에 대한 속시원한 답변이 공개된다. 김정열, 심현섭, 강준우, 김승현, 현영, 광희,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매 회 명대사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괴물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뷰티풀 마인드’는 지난 4회 방송을 통해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확연한 존재감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병원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과 진실을 둘러싼 사건들, 그리고 인격 장애를 지닌 캐릭터 이영오(장혁 분)의 예측불허 활약상은 긴장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조성하고 있는 상황. 이는 촘촘한 얼개로 이루어진 스토리 구성으로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인물들의 치밀한 심리 묘사는 보는 이들까지 이입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반응. 특히 감정을 학습으로 깨우친 영오가 타인을 꿰뚫어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시청자들에게도 참신하게 다가가고 있다. 눈빛, 말투, 움직임만으로 상대방의 본심을 알아차리는 그의 뛰어난 통찰력은 극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영오가 꿰뚫어 본 세상은 예리할 만큼 날카롭다. “어차피 죽는 건 패배다. 질병에 패하는 의사, 노화에 지는 인간, 믿었던 사람에게 패배하는 약자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