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초·중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도 및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공고서 작성부터 계약까지 유의해야할 사항을 강조하고 개정된 계약법령 및 감사 지적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계약 담당자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계약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항상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먼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연수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미흡한 사항은 내년 교육에 적극 반영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24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드는 ‘우리집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26일 오전에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정석 교수를 초빙해 ‘도시 재생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에는 시대별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 연주와 해설로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들어보는 ‘해설이 있는 콘서트’와 코딩 강연이 있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10월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알뜰도서교환전 ‘수요 북마켓’이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등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초빙하여 학업중단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학업을 중단하는 원인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방안 등을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학업 중단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재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위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정보 공유를 통하여 운영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대안을 함께 마련하여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0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수립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분임별 운영사례 공유 및 운영상의 애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과중한 업무 부담속에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현장 수요에 맞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부평 지하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씨앗을 함께 나누는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청렴한 분위기 조성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교육장, 국·과장을 비롯한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직원들은 ‘청렴,하늘을 밝히는 별빛이 되어 주세요’ 라는 제목의 청렴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청렴 명언과 청렴 북부교육 실현을 위한 조언 등을 적은 별모양의 종이를 보면서 북부교육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확인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청렴 홍보물품인 청렴 씨앗 화분을 나누어줬다. 한영훈 교육장은 “이번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14일 저녁 7시 미추홀에서 로맨티카아르떼의 “재즈탱고 그리고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로맨티카아르떼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미롭고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재해석하여, 낭만적인 늦가을 저녁에 흥겨우면서도 매력적인 영화음악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단체예약은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메일로, 개인은 10월 3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함께 오는 25일 ‘인천시 신중년을 위한 적합 일자리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4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출생율이 급격하게 증가한 시기에 태어난 출생 코호트를 의미하는 ‘베이비부머’가 다가오는 2020년부터 노인인구로 편입됨에 따라 인천시의 경우 연평균 1만 명대 수준으로 증가하던 노인 인구가 2020년부터는 2~3만 명대로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총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곧 노인인구로 대거 편입되는 베이비부머를 사회적 자원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베이비부머들이 인식하는 노인일자리는 무엇인지, 어떤 조건 하에서 일하기를 기대하는지 등 미래 노인인구의 근로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만2년 이상 어린이집에서 일하지 않다가 다시 일하려는 경력이 단절된 보육교사 및 원장을 대상으로 사전 의무교육을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장기간 어린이집에 종사하지 않다가 복직한 교사가 새로운 보육현장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 보육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6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되고, 내년 3월 1일부터는 어린이집 장기 미종사자의 사전 의무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2020년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연장보육 전담교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집 장기 미종사자 교육을 미리 이수하여 보육서비스 수요에 대비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분말 농산물가공품 104건의 안전성 조사 결과 16건에서 금속성이물이 규격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소비트렌드에 따라 on-line 및 대형마트에서 과일류, 채소류, 향신식물, 서류 등의 분말가공품 104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납, 카드뮴을 조사했다. 분말가공품의 잔류농약과 중금속은 기준이내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금속성 이물 부적합으로 조사된 16개 품목은 강황분말 4건, 계피분말 3건, 새싹보리분말 2건, 케일분말 · 쑥분말 · 깔라만시분말 · 돼지감자분말 · 모링가분말 · 히비스커스분말 · 사과분말 각 1건이었다. 부적합 제품의 원산지는 수입산 10건, 국내산 6건이었고 구입처는 대형마트 4건, on-line 12건이었다. 안전성조사 결과 즉시 부적합 제품정보를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긴급 통보하여 부적합제품의 유통을 차단했다. 최근 건강증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농산물을 분말형태로 가공한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노니분말 등 일부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된 바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정경제 정책토론회’를 22일 오후 3시에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서울시·경기도 공정경제업무 담당자, 공정경제 분야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위평량 서울시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이‘소상공·자영업의 자생력 확보와 공정거래 및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위평량 센터장은 발제문을 통해 글로벌 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이 맡는다. 토론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서치원 변호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종열 정책위원장,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연취현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지방분권화의 시대적 흐름과 현장밀착형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태 인천
(경기뉴스통신) UN본부의 UN경제사회처)가 주관하고, 송도 UN지속가능발전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지속가능발전전환포럼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홀리데이 인 인천호텔에서 열린다. 환경부 박광석 실장, 인천시 윤상수 국제관계대사, 아시아-유럽 재단 그라지나 폴스카 담당관, 아리랑TV 이승열 대표가 참석하며, 10여개 국제기구, 80여개 정부관계자, 학계, 기업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지속가능발전전환포럼은 2015년 9월 UN총회에서 193개국이 합의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진하는 각국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등이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환경분야 국제포럼으로 2014년부터 매년 인천에서 개최되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환경부 제1회 지속가능발전주간에 개최되며, 지난 9월 유엔총회에 보고된 UN 글로벌지속가능발전보고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식량, 에너지 접근 및 탈탄소화 등 시스템과 변화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거버넌스, 행동변화, 과학기술, 재정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국에서 보고서를 공식 론칭하는 행사를 갖는다. GSDR은 유엔사무총장이 지명한 세계적 석학 15인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11일 인천지역 한우의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광역 브랜드 활성화 등 축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이 발의한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제정된 현행 조례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나, 인천 축산업의 체계적 발전 및 인천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우량 한우 유전자원 보호 및 적극적 개량·증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인천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개정 조례안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인천한우 육성 지원을 포함한 축산업의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등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한우 품질 개선사항 및 한우농가 교육사항, 관련 사업의 정기점검 시행 등 사후관리 사항 등이다. 특히 기존에 지원되던 한우브랜드 육성사업이 이번에 확대 편성되어 총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로 농가 자체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시장에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기존 절취선이 있는 비접착식 라벨 방식의 인천 수돗물인 미추홀참물 병입수 용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벨이 없는 페트병으로 제작하여 재해 및 단수 비상급수지역 인천 시민에게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부의 일회용품 감량정책에 따라 지난해 320만병 공급한 병입수 수돗물을 2020년까지 60%이상 단계적으로 감산 공급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수돗물 홍보용 및 단수·재난지역,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하여 200만병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초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의 개정안을 확정하고,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활용 등급기준을 기존 1~3등급에서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4단계로 개선했다. 페트병의 라벨이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절취선이 있으면,‘우수’등급, 비접착식 라벨이 페트병과 분리가 어려운 재질이더라도 절취선이 있으면 '보통' 등급을 부여한다. 그러나, 페트병 라벨의 분리를 통한 재활용 확대 정책에 대해 환경단체 및 언론에서 많은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사업은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하여 배출해야하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23일 오전5시 첫차부터 인천터미널과 역삼역을 왕복 운행하는 광역급행형 M버스인 M6439번이 운행개시 된다고 밝혔다. 운행구간은 인천터미널을 기점으로 구월 선수촌사거리, 서창지구를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을 경유 종점인 역삼역에서 회차하여 양재역, 서초구청까지 운행된다. 광역급행형 M6439버스는 차량 10대로 1일 50회, 96.6km를 왕복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분~25분, 인천터미널에서 첫차가 05:00, 막차 23:00, 역삼역에서 첫차가 06:10 막차 24:30이다. 인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시 3~4번의 환승을 하는 등 교통이 열악한 구월·서창지구에서는 M버스의 개통으로 출·퇴근길 교통 불편해소에 숨통이 트이는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M버스의 빠른 개통을 고대하던 바램과는 달리 좌초될 위기를 여러 번 겪었다. 지난해 M6439번의 ‘운행노선 변경 건’으로 주민간의 의견대립으로 갈등이 극에 달해 개통 자체가 불투명했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운송업체의 차고지 이전에 따른 재운송개시 신고가 관련규정에 맞지 않아 재연장을 불허하며, M버스 폐지절차까지 가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2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은 어르신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지역공동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일자리를 육성하여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6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인천시가 발표한 노인일자리 활성화계획에 포함하여 2022년까지 어르신의 자아실현이 가능하면서 사회적으로 유용한 경륜전수형 일자리 5천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은 인천광역시가 더 발전되고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며, 내년에는 군·구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사업수행 컨설팅, 담당 인력지원 등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대표하여 산곡노인문화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