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지시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1990년대 경기도의 공용화장실을 비롯한 지역상가와 식당 등 화장실 대부분의 위생상태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면서, “고 심재덕 수원시장께서는 당시 대중의 관심 밖이었던 화장실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나아가 선진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 심재덕 시장께서는 2007년 세계 유일의 똥 박물관인 ‘해우재’ 건립은 물론 개발도상국 화장실 건립지원 등 평생을 화장실 문화운동에 헌신하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가 물 부족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호주·일본 등 17개국의 화장실·위생 전문가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선정선 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 회장, 김종해 한국화장실협회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은 지난 13일 제366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18회계년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세입결산’ 회의에서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미수납액이 전체 징수결정액이 전체 6,000억 원 중 53.3%에 해당하는 3,225억 원에 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김준태 교통국장에게 “부과징수제도 개선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체납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타 시도보다 높은 부과율 적용을 문제삼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의 부과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하였지만, 안정적 재원확보라는 명분으로 교통국에서 반대입장을 보여, 아직까지 계류 중인 상황”인데, “이 정도로 징수율이 낮은 상황에서, 징수율 개선을 위해서라도 해당 조례를 시행해야 하는 것이 아닌 가”라며 김 국장을 압박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철도국 홍지선 국장에게 “GTX-C 구간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결과에 따른 예정 착공일과 경기도는 어떻게 추진 중인지” 묻자, 홍 국장은 “올해 4월 민자적격성검토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개찰된 상황에서 2021년 말 쯤 착공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평화대상 운영 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평화대상 운영 조례안’은 지난 2018년에 있었던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남북 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조례안의 조문 중 평화대상 심사를 담당하는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에 대해 근거 조례를 명시해 보완하는 등 일부내용을 수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조 의원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파주시 출신 의원으로서 평소 남북문제에 관심이 많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평화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심하던 중 이 조례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분단 이후 상호불신과 반목으로 교류·협력이 단절되어 왔지만, 최근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공존공영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남북교류 및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명원 의원은 13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제2경인선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과 시흥은계 통과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실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대상으로 조건부 승인이 되어 이와 관련 용역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실시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34조 제1항에 의하면 당초 추진 목적과 취지와 부합하는 한도 내에서 원칙적으로 1회에 한해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제2항에 의하면 당초 사업목적에의 부합성, 변경계획의 실현 가능성,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계획의 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부천시와 시흥시의 제2경인선의 대안노선 즉, 광명 노온사동에서 시흥시의 신천역으로 바로 가지 않고 범박옥길을 거치고 시흥 은계를 거쳐 신천역으로 그리고 서창2지구 인천논현 신연수 청학으로 가는 노선이 경제성이 잘 나오게 되면 경기도가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에 사업계획의 변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국장은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2018회계연도 경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관련 심사에서 도의 부적절한 예비비 집행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도 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도 지적했듯이 당초 캠프그리브스 사업 추진 시 예측했던 연간 55만 4,000명의 관광객 추산이 근거없이 책정되었으며, 현재 측정된 4만여 명의 관광객 수 또한 명확한 데이터 없이 과다 집계된 데이터임을 지적했다. 또한, 예비비 집행과 관련해 예비비는 현재 ‘태풍이나 지진이나 폭우나 천재지변, 기타 예측할 수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그리브스 부지의 토지수용재결 보상비를 예비비로 집행함으로써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을 편법으로 집행했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많은 시간과 예산이 들어갔음에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프그리브스 사업과 관련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전문가 용역, 빅데이터 수집 등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황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화재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하며, 빈 점포를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정책적 제반 사항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 부족하였던 사후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인들의 고령화와 상권 축소로 빈 점포가 증가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황수영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추진하게 될 사업들이 상인들의 생계 유지 안전망으로서 작동하길 바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윤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섬유산업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조항들을 섬유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패션산업과 동반 육성 시킬 수 있도록 전체적인 정비를 했다. 또한 조례 개정내용에 따르면, 경기도가 섬유·가죽·패선산업 특구를 조성·운영해 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동반 성장을 이끌어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평했다. 윤용수 의원은 “섬유산업이 단순 제조업으로 인신되는 현실에서 패션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1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홍기헌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언론 관계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장안지역 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용성 정무수석부대표와 지역 오피니언리더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언론인클럽은 지역 언론사의 경험이 풍부한 중견 언론인들이 모여 2002년 공식 출범해, 경기지역 언론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특별히 올해 기념식은 ‘법과 예술’을 주제로 한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의 강연과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언론은 행정, 입법, 사법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다. 특히 지역언론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우리사회가 민주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동지이자, 인권운동가로서 대한민국에 민주화의 뿌리를 만들어 주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내 산학연협력단지가 조성되는 것과 관련해 “안산이 강소특구로 발전하고 도시 비전을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안산 시민들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체결식은 경기도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정부 공모사업인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고 대학 유휴시설 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산학연 협력의 혁신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연구공간 마련 및 인력확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유휴공간 활용, 산학연 협력 미니클러스터로서의 지역경제 거점역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경기도 31개 시군에 좋은 롤 모델이 되기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조직개편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부재, 콘텐츠산업과의 경제실 이체는 콘텐츠의 개발보다 산업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으로 콘텐츠산업의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공정국, 미래성장정책관, 노동국 등 5개 국을 신설하고 복지여성실, 혁신산업정책관 등의 폐지와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체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2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의회에 제출한바 있다. 먼저, 안 의원은 “1,350만 도민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조직개편을 2일만 의견을 듣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의문이다”며 소통부재를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이었던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체하는 것을 두고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창조적 문화콘텐츠 없이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은 시대역행적 발상”이라며 “이는 콘텐츠산업의 기반인 문화적 가치는 없애고 경제적인 부분만 부각시키는 모래성 위에 집짓는 격”이라며 “정부도 콘텐츠정책국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두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의 조직개편은 콘텐츠산업의 바탕인 문화적 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정작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벙커C유를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와 공장에 대한 연료원 대체 지원에는 인색하다고 지적하고, 벙커C유 사용 억제를 통해 실질적인 미세먼지저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철도차량기지의 광명이전에 대해 차량기지의 이전이 운영상의 필요가 아닌 일방적인 서울시 구로구의 민원을 해결하고, 광명시에 일방적인 피해만을 안기는 이전이므로 절대 불가하다고 말하고, 특히 광명, 시흥, 부천의 수도를 공급하는 저수장 지역으로의 차량기지 이전은 경기 서부권 주민의 식수원 확보에도 비상이 걸리는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유의원은 “경기도는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초미세먼지 수준을 33%까지 저감시키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벙커C유 사용 억제에 대한 대책은 정작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저급의 벙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1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경자 의원, 추민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난 5.21.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 날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일자리 특위를 가동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道가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로써 ‘일자리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일자리 정책의 소관 상임위원회가 달라 통일성 있는 일자리 정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도의회 차원의 일자리 정책 조정 및 통합적 관리를 위해 특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위원회에서 호선된 원미정 위원장은 “분야별, 계층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道 일자리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점검 및 통합·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道의 일자리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김우석 의원이 10일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열고 3개 시도 광역위원 6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는 경기·강원·인천 접경지역 3개 시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접경지 균형발전 정책의 연구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한 자문기관이다. 위원회는 경기도의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인천시의 강화, 옹진, 강원도의 철원, 화천, 춘천, 양구, 인제, 고성 15개 접경지 지자체와 경기연구원, 인천연구원, 강원연구원, 전문가, 광역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통일경제특구·남북교류협력 등 접경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환경 개선,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등 접경지역 주요 이슈를 도출해 장단기 정책·사업 과제를 마련하는데 힘쓰게 된다. 도는 이번 광역의원 참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되는 등 공동연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는 3일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간 협력 및 지원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2조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 244만㎡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대운 부위원장과 안광률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시 광명·시흥 소재 제조업체가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입주업체 수요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오광덕 의원은 “유통단지 내 화훼 관련 농업활동과 유통기능의 통합화”를, 장대석 의원은 “첨단 R&D단지의 첨단산업 유치계획과 주거단지의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구체적 계획수립”을 주장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제조 및 유통업체가 1순위로 입주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명확해 설정해야 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시행될 ‘복합 산업단지’의 모델 및 벤치마킹 대상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연구단체인 포용도시포럼은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경기도의 포용적 성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용도시포럼 회장인 박옥분 의원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국가에서 복지국가로 접어든 우리사회는 앞으로 포용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이 ‘포용국가-포용도시’에 대한 내용을 함께 연구해나갈 것을 피력했다. 세미나를 위해 강연자로 나선 김재홍 교수는 이상적인 복지국가인 북유럽의 노르딕 모델을 설명하며, 복지국가와 포용국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치 및 경제 제도들이 권위를 벗고 자율성을 보장하는지 여부에 있음을 설명했다.아울러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당의 포용적 리더십과 야당의 플로어십 정치문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포용도시포럼은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연구단체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