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1월 7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에서 이미도(오정자 역), 조달환(안동출 역) 부부가 박신양(조들호 역)의 사무실을 급습해 한바탕 육탄전을 벌인다. 오정자(이미도 분)와 안동출(조달환 분)은 극 중 윤소미(이민지 분)의 아버지와 채무관계를 계기로 조들호(박신양 분)사단과 인연을 맺는다. 빌려준 돈을 받으러 왔다가 발목(?) 잡혀 버린 이들 부부는 조들호 사단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멤버가 되면서 쫀쫀한 긴장과 깨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조폭출신 횟집 사장 안동출과 그의 대범하고 통 큰 아내 오정자 그리고 자폐증을 앓았던 새싹 변호사 윤소미(이민지 분), 잔소리꾼 사무장 강만수(최승경 분)까지 오합지졸 멤버들로 뭉쳐 최고의 팀워크를 펼치게 될 조들호 사단의 시작은 그리 훈훈하지 않았다고. 공개된 사진은 조들호 사단이 되기 전, 고성과 비난이 오가던 이들의 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자포자기한 조들호와 금방이라도 독설을 퍼부을 듯 매섭게 쏘아보는 오정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다. 이어 남편 안동출까지 합세,
(경기뉴스통신) 2019년 'KBS 음악실'의 첫 번째 월간 오페라는 오페라 '돈 파스콸레'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디오 생방송과 소셜라이브로 동시에 진행되는 월간 오페라는 대한민국 유일의 클래식 채널 KBS 클래식FM(93.1 Mhz) 'KBS 음악실'의 대표 코너다. '월간 오페라'는 2018년 8월부터 'KBS 음악실'에서 라디오 오페라극장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면서 클래식 FM의 오랜 팬들과 입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코너로 자리잡아왔다. 2019년 첫 번째 월간 오페라는 1월 7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2014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실력을 보여준 바리톤 김주택이 동반 출연해 역대급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학박사이자 컬럼리스트 유정우씨의 해설과 감초연기가 또다른 재미와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유투브, 페이스북, My K를 통해 소셜라이브로 청취자들의 오페라에 대한 울렁증과 궁금증을 동시에 풀어주고 있다. 'KBS 음악실'의 '월간 오페라'가 선택한
(경기뉴스통신)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정동진. 조선 시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의 정동 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동네이다. 기해년, 첫 일출을 바라보며 배우 김영철은 잠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바다가 주는 멋과 오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강릉에서 일곱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 그 이면엔 이곳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정동진의 또 다른 모습이 있다. 정동진의 작은 항구를 거닐다가 마주친 낡은 목선 한 척. 김영철은 이른 새벽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부와 해녀를 만난다. 과거 제주도에서 군 복무 중에 만난 해녀와 사랑에 빠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는 정동진 토박이 어부 남편. 그를 따라 제주도 바다에서 정동진 바다로 이주해 정착하게 되었다는 해녀 아내. 바다가 맺어준 이 특별한 인연은 올해 나이 67세의 동갑내기 부부다. 남편은 홀로 배 위에서, 아내는 잠수복을 입고 망망대해 바닷물 속에서 각자 일을 하는 동안 혹여 위험한 일이라도 생길까 서로의 걱정에 노심초사하는 부부. 수십 년 동안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맡겼던 부부는 두 명의 자식을 다 키운 후에도 여전히 동트기 전부터 바다를
(경기뉴스통신) ‘왜그래 풍상씨’ 제작진이 직접 뽑은 기대 요소가 공개됐다.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감독의 세 번째 만남을 시작으로 연기파 배우 총출동, 가족의 의미까지 ‘기대해 풍상씨’ 포인트3이 공개된 것. 무엇보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오늘(2일) 밤 10시에 ‘왜그래 풍상씨 : 커밍순’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일 제작진이 직접 뽑은 기대 요소 포인트3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기대해 풍상씨’ 포인트1. KBS 주말극 불패 신화 문영남 작가 X 진형욱 감독 3번째 만남!
(경기뉴스통신)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든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씨가 새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KBS 한국방송의 간판뉴스 '뉴스7'과 '뉴스9'의 새 타이틀 음악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뉴스인 KBS 뉴스9의 새 타이틀 음악은 도입부를 짧게 줄이고 헤드라인 배경음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제작해 시청자들이 주요 뉴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윤상 씨는 "'뉴스9'은 기존 타이틀 음악보다 역동성을 살렸고 주선율이라 할 수 있는 네 마디 이상의 테마는 헤드라인 끝맺음에 배치했다"면서 "시청하는 분들이 달라진 부분을 낯설지 않게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9' 타이틀 음악은 2008년에 기존 타이틀 음악을 일부 편곡해 사용해온 뒤로 11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바뀐 것이다. 윤상 씨는 '뉴스9'와 함께 개편된 KBS 뉴스의 투톱 체제를 이끌어가게 될 '뉴스7'의 타이틀 음악도 함께 선보인다. 윤 씨는 '뉴스7' 타이틀 음악의 경우 "도시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뉴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12분 음표의 빠르지만 흔들리지 않는 분위기의 테마를 사용했다"고
(경기뉴스통신) 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새해 첫 정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멤버들과 뉴질랜드로 떠난다. 김병만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촬영을 위해 오는 1월 초 뉴질랜드로 떠난다. 이번 촬영지는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에서 떨어진 또 다른 섬인 채텀 섬과 남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태즈먼이다. 이번 뉴질랜드 생존에 도전할 41기 병만족 라인업 역시 확정됐다. 1월 초 출국할 선발대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김종민, 뉴이스트 백호, 헬로비너스 나라, 배우 김인권, 그리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문가비, 돈스파이크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후발대에는 다수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선발대에 이어 두 번째 장소로 떠나는 병만족 멤버는 배우 김승수와 윤박,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강경준, 최근 ‘미추리’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기영, 그리고 줄리엔강, 모모랜드 낸시, 씨스타 출신 보라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종영한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고성희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 골든차일드
(경기뉴스통신) MBC가 중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사우리다라이바의 축구 평가전 시청률이 4.7%(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수도권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근 캐스터와 현영민 해설위원 그리고 서형욱 해설위원의 중계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전은 2019년 새해가 막 시작된 시간인 1일 0시 45분부터 방송되었음에도 가구시청률 4.9%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대부터 40대까지의 시청 성향을 조사한 2049 시청률에서도 2.8%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해 스포츠 명가 MBC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인했다. 어제(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방송된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밤새 이어진 축구 평가전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9년 MBC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축구 대표팀의 새해 첫 A 매치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한국은 이날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전에 어렵게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해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신양의 상남자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2019년 1월 7일(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의 박신양(조들호 역)이 권투부터 타투까지 상남자로 변신한 이색적인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단아적 기질로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던 박신양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타투샵에 나타난 그는 평소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작고 귀여운 그림을 팔에 새겨 넣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는 링 위에 선 모습은 거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상대를 향해 내던지는 날선 눈빛은 무언가 분노에 찬 듯 조들호의 상황을 직감케 하고 있어 그의 의미심장한 행보들이 궁금해진다. 이렇듯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조들호의 모습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맞이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거악에 맞서는 조들호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정의를 사이에 두고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 KBS 2TV 새
(경기뉴스통신) 29일(토) 밤 8시 50분에 방송될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한 해 동안 MBC의 예능을 빛낸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금요일 밤 대체 불가한 웃음 저격수로 맹활약 중인 ‘나 혼자 산다’ 멤버들부터 토요일을 평정한 국민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11년 째 수요일 밤을 지키고 있는 ‘라디오스타’의 출연진이 참석해 2018년을 마무리 하는 예능 대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집돌이들의 ‘소확행’을 담백하게 그려내며 ‘힐링 예능’으로 호평 받은 ‘이불 밖은 위험해’의 워너원 강다니엘과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먹방으로 ‘곱창 대란’을 일으킨 ‘먹방 여신’ 화사도 참석할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전현무의 깨방정과 승리의 코믹한 댄스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혜리, 승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올 한 해 예능을 정리하고 새로운 MBC 예능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는 축제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막강한 대상 후보 4인 김구라, 전현무, 박나래, 이영자 중 과연 2018 영광의 주인공은
(경기뉴스통신) 1910년 8월, 한국병합조약이 체결되면서 500년 왕조의 역사가 사라졌다. 나라를 잃은 슬픔에 수많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헤이그 특사 이위종의 아버지인 이범진 역시 망국의 슬픔에 자결을 택했다. 그러나 망국의 날, 다른 길을 택한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병합조약이 체결되자마자, 황제국인 대한제국은 빠르게 사라졌다. 일본이 한국 황실 격하 작업을 단행한 것이다. '순종 황제'가 '창덕궁 이왕'으로 격하되었고, '대한제국' 국호도 '조선'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강제병합에 공을 세운 이들에게 일본 귀족 작위가 내려졌다. 이들은 귀족 작위와 함께 거액의 은사금을 챙겨 부를 축적했다. 귀족 작위 수작자 명단 발표식과 함께 대한제국이 사라진 날 친일의 길을 택한 사람들을 알아본다. 망국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정체는 일진회! 한국이 강제병합 되기 8개월 전, 100만 명의 이름으로 한일합방을 바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일진회는 친일적인 행보를 보인다. 일본의 보호국을 자청하는 선언서를 발표하고, 고종 퇴위 운동을 벌였던 일진회. 이 단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리가 몰랐던 일진회의 진실은 무엇인가? 방송
(경기뉴스통신) KBS의 새해맞이 특별생방송음악회 은, “2018감동, 2019희망”이란 주제로 12월 31일 밤에 시작해 1월 1일까지 계속되는,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새해의 첫 시작을 여는 방송이다. 배우 강석우와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90분간 생방송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1부는 “2018감동”의 무대로,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두 번에 걸친 이산가족상봉, 숱한 화제를 낳았던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지난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던 가장 큰 이슈들을 화제의 장면으로 엮은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은, KBS 신관 공개홀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지휘자 김대우가 이끄는 KBS관현악단의 연주와 출연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음악들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정한 감동으로 송구영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함께 하는 출연자와 음악을 살펴보면,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평양 공연을 위해 북한을 다녀온 알리의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불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아리랑’의 접속곡을 젊은 소리꾼 고영열과 어린이합창단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내년 1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장남 풍상씨의 목 위로 줄줄이 목마를 탄 동생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둘째 진상(오지호 분) 위에 셋째 정상(전혜빈 분)이, 그 위로 화상(이시영 분)이, 어부바를 한 막내 외상(이창엽 분)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풍상씨 위로 올라선 동생들이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바람 잘 날 없는 이씨 집안 형제들 이야기’라는 카피처럼 동생 바보 풍상씨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은 매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일상을 보내며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22일(토) 방송되는 ‘더 팬’은 지난주에 이어 예비스타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친다. 3인 1조로 대결하는 2라운드는 조별 1위만 다음 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퍼포먼스 팀’ 민재휘준, 황예지, 임지민이 한 조 내에서 격전을 치른다. 세 팀 모두 지난 1라운드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중 누가 조 1위로 3라운드에 직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신화의 에릭, 민우가 강력 추천한 민재휘준은 열다섯 살로 ‘더 팬’의 예비스타 중 최연소다. 이들은 열다섯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고, ‘팬 마스터’ 김이나는 “고기 맛을 본 아기 사자”라며 앞으로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예고했다. ‘JYP 비밀병기’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황예지 역시 매력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안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황예지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 후보가 됐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포털 사이트 및 SNS에 올라온 황예지의 무대 영상 조회수 또한 방송 직후부터 치솟아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결국 황예지는 온라인 투표에서 치
(경기뉴스통신) '2018 MBC 연기대상'이 오는 12월 30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상' 후보들을 발표했다. 올해 '2018 MBC 연기대상' 후보에는 김선아(붉은 달 푸른 해), 소지섭(내 뒤에 테리우스), 신하균(나쁜형사), 이유리(숨바꼭질), 정재영(검법남녀), 채시라(이별이 떠났다) 총 6명(이상 가나다순)이 선정됐다. 최근 미스터리 스릴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차우경'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 김선아,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전직 NIS 블랙요원 역으로 시청자들을 '김본앓이'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이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이다. 이어 높은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은 두 작품의 주인공 또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최근 방송을 시작함과 동시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인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나쁜 놈 잡는 나쁜 형사' 우태석으로 열연 중인 신하균, ‘숨바꼭질’에서 파양의 아픈 경험을 가진 입양아 출신의 '민채린' 역할을 특유의 에너지로 소화해 내며 '시
(경기뉴스통신) 북한산의 또 다른 이름인 ‘삼각산 남쪽 양지바른 동네’ 삼양동은, 북한산 최고봉인 인수봉이 가깝게 올려다 보이는 오래된 산동네다.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13개 역을 운행하는 2량짜리 꼬마 도시철도 ‘우이신설 경전철’을 타고 삼양사거리에서 내린 배우 김영철은, 낮은 담장 너머로 힘차게 짖으며 맞아주는 동네 개들의 환영인사 속에 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강북구와 성북구의 경계인 솔샘 터널 위로 숨찬 발걸음을 옮기면, 이런 산 위에 사람이 살았나 싶은 산동네 미향마을의 자취가 사진으로 남아있다. 2008년 철거될 때까지 약 60가구가 50여 년간 모여 살았던 미향마을은 이제 도시형 자연공원으로 재생되어 삼양동의 역사를 조용히 기억하고 있다. 아파트와 오래된 주택가가 공존하는 삼양동 길을 걷던 김영철은 추운 겨울에도 천막으로 바람을 막고 윷놀이하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멈춘 시계, 제대로 가는 시계, 한 박자 느리게 가는 시계 등 열 개도 넘는 시계가 벽 한쪽을 가득 메우고 있는 특이한 윷놀이 쉼터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지금 당신은 어떤 속도로 삶을 걸어가고 있는가’ 라고. 윷놀이쉼터 바로 앞, 옛 삼양시장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