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9년 'KBS 음악실'의 첫 번째 월간 오페라는 오페라 '돈 파스콸레'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디오 생방송과 소셜라이브로 동시에 진행되는 월간 오페라는 대한민국 유일의 클래식 채널 KBS 클래식FM(93.1 Mhz) 'KBS 음악실'의 대표 코너다.
'월간 오페라'는 2018년 8월부터 'KBS 음악실'에서 라디오 오페라극장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면서 클래식 FM의 오랜 팬들과 입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코너로 자리잡아왔다. 2019년 첫 번째 월간 오페라는 1월 7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2014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실력을 보여준 바리톤 김주택이 동반 출연해 역대급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학박사이자 컬럼리스트 유정우씨의 해설과 감초연기가 또다른 재미와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유투브, 페이스북, My K를 통해 소셜라이브로 청취자들의 오페라에 대한 울렁증과 궁금증을 동시에 풀어주고 있다.
'KBS 음악실'의 '월간 오페라'가 선택한 신년 첫 작품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구두쇠 이야기로 평가받는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 여자보다 돈에 더 많은 사랑을 느끼는 못 말리는 구두쇠, 돈 파스콸레 이야기가 결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오늘의 대한민국에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지 기대된다.
한편, 신윤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음악실'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KBS 클래식FM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