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목 구입량과 목재제품 생산량이 소폭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산업의 현황 및 원목의 생산과 유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해 매년 목재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수종·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과 목재제품별 수급·유통 등 세분화된 통계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각종 산림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원목 구입량이 2016년부터 감소해 2017년에는 8,099,716㎥로 전년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작제조업(-47.4%), 톱밥·목분제조업(-43.9%), 표고버섯재배업(-15.4%) 분야에서 원목 구입량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는 제재업, 방부목재업, 합판보드업 등 규모 있는 산업이 주춤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로 목재펠릿(12.9%)과 파티클보드(41.8%) 분야에서는 원목 구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목재제품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목재펠릿*(99.7%)과 파티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12일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종원 둘레 사람들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하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발기인 50여 명은 정관 제정, 이사회 구성 및 회장 선출, 2019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앞으로 협동조합은 산림환경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 산림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채종원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해 민·관이 소통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산림청에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협동조합 설립은 국민이 주도해 국가와 지역주민이 협업한 전국 최초의 사회적경제 정책사례가 될 것”이라며 “채종원 둘레 사람들 협동조합이 발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입점할 청년 창업가와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의정부 관내 사업장 소재지로 등록되어 있거나, 본 사업 종료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사업장 이전 및 신규 사업등록이 가능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19세~39세 이하) 창업가 또는 청년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내용으로는 최소 1년간 임대료 전액지원, 지하도상가 입점 점포 리모델링 및 운영시설비 전액지원, 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1:1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해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민대학교 및 의정부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031-828-7581~2)로 문의하면 된다. 경민대학교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청년역전)에서 경쟁력 있는 성공 창업지원 및 기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산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산지 전용허가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12월 4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산지관리법 시행령은 태양광시설이 산지 전용 대상일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높아도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해 지목변경을 노린 부동산 투기와 산림훼손 등 사회적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은 태양광시설을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하고 지목변경 금지, 최대 20년간 산지를 사용하고 난 뒤 나무를 심고 원상태로 복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훼손과 토사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담았다. 기존에 면제되던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부과하기로 하고, 사용하려는 산지의 평균경사도를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바꾸는 등 허가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정종근 산지정책과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이 급증함에 따른 산지훼손을 막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산지에서의 태양광설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는 11월 23일 (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항만협회, 항만공사, 건설사, 해운물류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 해 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해외 항만건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출범한 민관협의체로, 연 2차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 근 정부가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해외 인프라 발주 방식이 단순 도급형에서 투자개발형으로 전환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 도급형 : 발주자(발주처)가 금융 등 전반을 담당하고 건설·플랜트 회사는 단순시공 또는 설계·조달·시공(EPC) 등을 담당하는 사업 ** 투자개발형 : 참여기업이 사업개발, 지분투자, 금융조달, 제품구매, 항만운영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형태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개발, 금융, 회계, 법률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전략과 베트남·인니 등 중점 국가 와의 협력방안 등에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6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 “4차산업혁명시대, 물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 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박근태 통합물류협회 회장 그리고 5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수 19.6만 개, 종사자수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이며, 전자상거래의 발달을 토대로 상활물류시장 급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물류산업 발전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1일(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요청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었다.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민형) 등 골재 관련 9개 단체들은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면서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를 위해 ▲국가 소유산지 내 공동채석 단지 지정·운영 ▲연접지역 토석채취허가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및 산업계 의견수렴 의무화 ▲도로 등 기간 시설과 토석채취지역 간 이격거리 완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림·벌채에 대한 향후 3년간 수요를 예측해 종자와 묘목의 생산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종묘생산 중앙심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개 지방산림청과 9개 광역시·도 묘묙생산 담당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등 28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해와 달리 '지우-잡(Job)'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을 생략하고 인쇄된 회의자료 만을 활용하여 발표기관과 심의위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각 지방산림청과 광역시·도는 기관별 2018년 묘목생산결과와 최근 3년간의 조림면적 및 주요수종 변화, 산주 수요, 지역산림계획 등을 반영한 2019년∼2021년 묘목생산·조림 계획을 발표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등은 각 기관이 발표한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조정에 나선다. 산림청은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묘·조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경제림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종묘생산 중앙심의회를 통해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을 경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고,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힘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신청자의 폭을 넓혔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에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은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정부지원 사업"이라면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
(경기뉴스통신) 한국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 전시·판매·홍보관, 이하 판매장)을 개관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태국 방콕(55 Srinakarin Road, Nongbon, Prawet, Bangkok)에서「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新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독자적으로 해외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들과 협력하여 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201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3년 미국 뉴욕,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 2016년 중국 심양·충칭에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태국 방콕에「K-Beauty Story」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판매장에서는 국내 중소화장품기업 제품의 상설 전시ㆍ판매ㆍ홍보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매칭, 인허가 획득, 현지 박람회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2018.02.21. 공포)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검사대상, 검사항목, 자격정지·취소 기준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규격·품질 검사의 판정을 취소하거나 표시의 변경·사용정지 처분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목재등급평가사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1,300여개의 제재목 및 집성재 생산·수입업체가 전문기관과 자체 검사 공장에서만 규격·품질 검사를 받아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이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재제품을 평가하여 등급을 구분하는 사람을 말한다. 목재등급평가사가 검사할 수 있는 목재제품은 제재목과 집성재이며, 검사 항목은 ▲목재제품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수종 등이다. 규격·품질 검사결과통지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출시를 기념해 동남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마이딘 스타디움(My Dinh stadium)에서 현지 미디어·소비자·파트너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기 가수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갤럭시 노트9’의 대용량 배터리,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혁신 기능을 직접 소개했으며, ‘스마트 S펜’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또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게임존, 스카이워크, 3D 포토부스 등에서 ‘갤럭시 노트9’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14일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시드니, 15일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푸르, 17일 태국 방콕에서도 다채로운 출시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서 ‘갤럭시 노트9’뿐 아니라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체험할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 이하 WCTE 2018)는 목재 및 목구조분야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정보의 교환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60여 개 국가에서 약 700명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학자와 건축 설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8개의 주제별로 518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건축혁명(Construction Revolution)', '대형 지진 피해도시를 목구조로 재생하다', '대형목조건축(Mass Timber Construction)', '콘크리트에서 목재로(From Concrete to Wood)' 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영국의 와 시슬턴 건축사(Waugh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가 기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중소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시켜 관광산업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초기 기업의 사업브랜드 홍보와 필요자금 조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펀딩 중개 수수료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대외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펀딩 성공 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지원으로 관광산업육성펀드 운용사 투자전문가와의 컨설팅 기회 제공,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 연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펀딩에 성공한 우수기업들을 연말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 대상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상금 5,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54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등 4가지 세부주제 아래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목재산업 동향 및 목재분야 기술설명회, 목조건축포럼 등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재산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면서 원목좌탁·우드트레이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우드볼·카프라(나무블럭) 등 목재장난감을 체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무 상상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