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자신 때문에 피해를 감수한 한지혜를 위해 트라우마에 맞섰다. 하지만 평생을 시달려 온 그의 트라우마는 또다시 그를 괴롭혔다. 시청률은 26.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나타내며, 주말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엄마의 죽음과 연관된 트라우마를 온전히 극복하지 못한 정은태(이상우). 그리고 이사장 연찬구(최정우)에게 이혼 사실을 들키기 직전인 유하와 건강 검진 결과에 문제가 생긴 이미연(장미희). 이들은 자신 앞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지난 16회 방송분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서관장으로부터 지원금 계약을 따낸 유하. 갤러리 오픈식에 메인 행사로 기자회견 일정이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은태는 어렵게 계약을 마쳤지만 기자들 앞에 서야 한다는 불안감에 손에서 안정제를 놓을 수 없었다. 뒤늦게 은태가 카메라 플래시에 불안 증세를 느낀다는 사실과 어릴 적 어머니의 죽음으로 생긴 트라우마를 들은 유하는 계약이 깨질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은태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갤러리 오픈식에서 이슈
(경기뉴스통신) 가수 김태우가 토크대기실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2017년 1월부터 토크대기실 MC로 활약해 온 황치열은 2006년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15년 4월 ‘서유석 편’출연을 시작으로 9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을 통해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왔고, 이를 계기로 중국 후난 위성 TV 출연을 통해 최고의 한류스타로 거듭나며 새로운 성공신화를 쓰기도 했다. 특히 노래 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예능감으로 이 발굴한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토크대기실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며 활약해 온 황치열은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년 5개월 만에 하차한다. 토크대기실 MC 정재형, 문희준, 김태우가 함께하는 KBS2TV 방송분은 오는 2018년 5월 19일 (토)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다룬다. 은 , 을 잇는 드라마로,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와 ‘비장애인 자녀(코다)’라는 인물이지만, 그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 등을 통해 우리네 가족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우리의 삶과 관계를 돌아보도록 이끌고 있는 것. 특히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장애인 부모가 보여준 아들에 대한 진한 애정과 애틋함은 우리의 부모님을 떠올리게 하며 뭉클함을 전한다. 단순히 장애인의 애환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자식이자, 부모님의 위치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들을 통해,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에게 소통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작품이다. 수화를 쓰는 청각장애인, 어리지만 남모를 상처를 가진 자녀 등 우리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인물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낙권 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그런 노력 끝에 만날 수 있었던 배우들은 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경기뉴스통신) 4일(금)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번째 골목 ‘용산 신흥시장’ 편으로 꾸며져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흥시장이 위치한 용산 해방촌은 이태원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뜨는 동네가 되면서 유동인구가 몰리기 시작한 곳이다. 최근에는 해방촌 내에 있던 소규모 식당들이 맛집으로 인기를 얻으며 상권이 점차 확대되어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방촌에도 장사가 되지 않는 곳이 신흥시장 골목이다. 신흥시장을 마주한 백종원은 썰렁한 골목의 모습에 걱정하며 평소와 달리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주도 “해방촌에서 가장 어둡고 한산한 동네다. 사람 없는 모습에 내가 팔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의 첫 번째 관찰 식당은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 카레집이다. 마치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레집은 오픈 후 한참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한명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역대 골목 중 최악”이라며 혀를 찼지만, 음섹에도 혹평을 남겼다. SNS에 올릴법한 감성 넘치는 비주얼의 카레를 보던 백종원은 “안 봐도 맛없게 생겼다”며 한숨을 쉬었
(경기뉴스통신) 4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 새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진 전혜빈-김영광의 남극판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우월한 비주얼로 남극 얼음벌판을 런웨이로 만들며 아웃도어 광고를 방불케 한 전혜빈과 김영광. 두 사람은 모델 포스를 잔뜩 풍기며 의외의 허당기 넘치는 반전 케미까지 선보여 바보 남매로 등극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만능 케미’는 계속된다. 넓게 펼쳐진 설원을 마주한 전혜빈과 김영광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일명 ‘나 잡아 봐라’ 놀이를 하며 해맑게 눈밭을 뛰어다녔다. 두 사람은 영화 ‘러브스토리’ 속 장면처럼 눈을 하늘 위로 날리기도 하고, 설원을 함께 뒹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케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병만 족장이 남극점 단독 생존으로 자리를 하루 비운 사이 빙하 지형과 화석 지형 등 남극의 다양한 지형 탐사를 함께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전혜빈은 “영광이를 처음 봤을 때 키도 크고 멋있었다”고 밝히며, 김영광에 대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선남선녀 두 사람이 멜로 영화 '러브 스토리'를 능가하는 장면을 연출 했음에도
(경기뉴스통신) MBC의 신개념 시사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실화탐사대’ 티저 영상에서는 ‘실화탐사대 요원’으로 나설 3명의 MC가 서로의 등장을 놀라워 하며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MC로 공개된 MBC 대표 아나운서 이재은은 “사건 현장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두 번째 MC의 사진을 받아들고 “이 분! MBC 다시 돌아오시는거에요?”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곧이어 공개된 두 번째 MC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출연자나 특집 등을 통해 ‘친정’ MBC에 출연한 적 있지만 프로그램 MC로서는 처음 복귀하는 오상진은 “감회가 남다르네요. 저 눈물 좀”하며 눈물을 짜내는 너스레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오상진이 사진을 받아보고 “19금 시사교양인가요?”라고 놀라워한 3번째 MC는 바로 신동엽이었다. 신동엽은 “하하 무슨 말씀을...실제로는 저 상당히 교양적인 사람입니다”라며 진지한 표정을 선보이며 “논픽션의 참맛을 보여드리겠다”고 외치며, 재밌고도 깊이있는 신개념 시사교양 프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5월 10일 방송
(경기뉴스통신) ‘문화사색’은 최신 문화 흐름을 짚어주는 , 예술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 으로 진행된다. 먼저 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펼치는 탱고 콘서트가 소개된다. ‘반도네온’은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사랑한 악기, 연주법이 어려워 ‘악마의 악기’라고 불렸던 악기다. 반도네오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고상지는 KAIST 재학 중에 탱고 연주가 파블로 지글러의 내한공연을 보고 반도네온에 빠져 학업을 중단하고 아르헨티나 유학을 떠난 특이한 경우다. 이후 2014년 자작곡으로 채운 첫 앨범을 시작으로 총 8장 앨범을 발표하며 전천후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탱고로 특화한 이번 공연엔 월드뮤직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이 보컬을 맡았다. 에서는 ‘기억’과 ‘시간’을 프레임에 기록하는 사진가 유영진이 주인공이다. 유영진은 학교 건물, 주차장, 놀이터, 빌딩 외벽, 도심 하천 교각 등 익숙한 공간들을 담았지만 자세히 보면 낮과 밤, 여러 시간대가 공존해있는 사진. ‘노웨어(Nowhere)’ 연작으로 유명하다. 모두가 아는 장소를 세상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12시간 동안 한 장소에 머물며 여러 컷을 찍
(경기뉴스통신) 메인MC이자 2018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 중 한 명으로 꼽힌 헤이지니!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자 유튜브 인기 스타인 헤이지니가 메인 캐릭터 ‘꼬야’와 함께 직업 탐험에 나섰다. 는 지니와 꼬야가 제목대로 바쁘게 움직이며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다. 아쿠아리스트, 소방관, 사탕가게 주인, 로봇 연구가 등으로 직접 변신한 지니가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 현장을 신나게 탐험한다. 여기에 지니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재미있는 말솜씨가 함께 해 더욱 빛을 발한다. 제작진은 “를 통해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한 상상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 또한 부모와 자녀와 함께 꿈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최근 육아대디, 라떼파파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빠 육아’ 트렌드와 ASMR BOOK, 오디오북 등 책읽기 트렌드에 맞춰 아빠와 함께 책 읽는 코너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아빠 캐릭터인 ‘빠빠’ 역할에는 로 유명한 성대
(경기뉴스통신) KBS 쿨FM(89.1Mhz)이 봄개편을 맞아 신입 DJ들을 맞는다. 오후 4시에는 유쾌한 두 남자, 배우 김승우와 장항준 감독이 새롭게 마이크 앞에 앉는다. 두 사람은 2002년 화 에서 호흡을 맞춘 검증된 명품 콤비로 5월 14일부터 매일 오후 청취자들에게 화끈하고 솔직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저녁 시간대는 음악성으로 진가를 인정받은 뮤지션들이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SBS K팝스 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수현과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그 주인공. 저녁 8시에는 스무 살의 상큼한 막내 DJ,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에너지 톡톡’, ‘비타민 뿜뿜’ 라디오 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4일 첫 방송된다. 밤 10시 의 새 DJ로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낙점됐다. 여심을 저격할 초절정 동굴 목소리로 지친 하루 끝, 청취자들의 심신을 달래줄 고품격 감성 폭발 음악방송 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14일 첫 방송. 전통의 방송 는 스타작가 조승연을 새 DJ로 맞는다. 5개 국어에 능통한 시대의 ‘뇌섹남’ 조승연이 이끄는 새로운 는 6월 4일 오전 6시 첫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나물 캐는 아저씨’ 추성훈이 나물 요리를 사랑이게게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4일(금) 밤 11시 KBS2에서 첫 방송되는 ‘나물 캐는 아저씨’(이하 나캐아, 연출 박석형)는 안정환-추성훈-김준현-최자-샘 오취리 등 육식성 도시남의 자연산 나물 채집기. 지천에 깔려서 이름조차 모르던 ‘나물’이 주인공이 되어 대한민국 나물지도를 완성해 갈 예정이다. 추성훈은 “나물 캐는 일은 이제까지 해본 적 없는 경험이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길가에 보이는 풀조차 나물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도 나물을 팔지만 한국처럼 다양한 나물을 팔지는 않아서 쑥부쟁이와 질경이 등을 처음 먹어봤다. 요리를 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몸에 좋기까지 해서 신기했다”며 나물의 신세계를 맛본 듯 감탄했다. 이어 추성훈은 ‘나물 캐는 아저씨’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국 문화를 100%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물 자체를 잘 몰랐다”며 “나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었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나물 전파 의욕에도 불구하고 추성훈은 허리 부상을 입은 채 등장해 모
(경기뉴스통신) ‘같이 살래요’ 장미희의 빌딩주 정체가 들통난 가운데, 유동근과의 연애전선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자신의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과 달리 자신의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 박효섭(유동근)의 모습이 좋아 빌딩주 정체를 밝히기를 미뤄왔던 이미연(장미희).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미연이 YL그룹의 대주주이자 빌딩주라는 사실을 밝히기 전에 효섭이 먼저 그 정체를 알게 됐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미연을 “이 여사님”이라고 칭하는 YL그룹의 대표(박상면)를 보고 이상한 촉을 느낀 효섭. 전부터 “프러포즈에 대답하면 나도 비밀을 말해줄게”라던 미연이었기에 미연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YL그룹의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대주주 자격으로 축사를 하고 있는 미연과 마주한 효섭. 놀란 미연을 바라보는 효섭의 표정은 실망인지 배신감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끊임없이 미연을 의심하던 효섭의 막내딸 현하(금새록)도 미연의 정체를 알게 됐다. 미연의 집에서 일하게 된 심일순(김예령)이 미연과 효섭의 관계를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남북 문제, 미북 관계, 6자 외교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깊고 차별화된 분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이번 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남북 정상회담 특집‘을 선보인다. 지난 4월 27일, 11년 만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은 ‘완전한 비핵화와 종전 선언’이라는 큰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곧 다가올 한반도 평화의 ‘핵심’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전망해 본다. 과연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로드맵은 어떤 과정을 거쳐 몇 단계까지, 또 언제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지, 30년 가까이 남북 정상회담에 관여한 남북 관계의 산증인이자 최고의 전문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이기동 부원장, 그리고 일본 정치 외교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함께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을 구체적으로 예측해 본다. 특히 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던 정세현 전 장관은 만찬에서 느낀 소회와 함께 "남북 정상회담은 기대 이상의 성과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멋진 결말을 맺을 것.'이라며 정상회담의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도보다리 독대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일(금)부터 4번째 골목인 서울 용산 ’신흥시장‘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이대 앞 ‘삼거리꽃길’,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을 거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높은 화제성과 꾸준한 시청률은 물론 죽어 있었던 골목상권까지 살려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보여준 착한 변화들을 짚어봤다. #매출 2배 : ‘골목상권’ 살렸다! 가장 큰 변화는 실질적인 골목상권 매출 상승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친 골목 식당들은 대부분 솔루션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에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식당도 있었다. 자체 분석 결과, 특정 식당 한 두 곳에 집중되는 현상 없이 각 식당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는 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변화는 포털과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골목상권 지역의 연관검색어는 물론 SNS 인기 해시태그에는 골목식당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백종원 솔루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백종원 사단 : 홍보효과 톡톡 골목상권
(경기뉴스통신) 배우 이유리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1위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작품으로 이유리는 극중 화장품 기업의 전무 이자 업계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알파걸 ‘민채린’ 역을 맡는다. ‘숨바꼭질’은 2014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으며 인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이유리가 4년 만에 MBC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숨바꼭질’의 복잡하고 사실적인 심리묘사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절대 선과 악을 넘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께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는 다른 불우한 운명에 맞서는 처절한 투쟁기를 선보이는 강
(경기뉴스통신) 이유영과 김선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치겠다, 너땜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가 2일 공개한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 포스터에는 ‘은성’역할을 맡은 이유영과 ‘래완’역할을 맡은 김선호가 흐드러지는 벚꽃이 아름답게 핀 야경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로,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현솔잎PD는 “흔해 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주변에 폭풍 같은 첫만남 운명같은 사람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어느 계기로 슬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남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이 작품의 포인트를 설명한 바 있다. 봄이면 피고 또 지는 벚꽃처럼, 드라마보다 일상 같은 청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