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슈츠(Suits)’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첫 회부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거머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화제성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슈츠(Suits)’가 안방극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스타일리시하고 특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이를 입증하듯 5월 7일 CJ E&M에 따르면 4월 넷째 주(4월 23일~2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슈츠(Suits)’는 265.8점을 획득,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방송 후 단 2회 방송 만에 이뤄낸 결과로 콘텐츠의 영향력을 입증하며 동시에 ‘슈츠(Suits)’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원작 측 반응 역시 마찬가지이다. ‘슈츠(Suits)’는 미국NBC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된 작품. 이에 방송 전부터 ‘슈츠(Suits)’ 원작 측 배우 및 제작진이 티저 포스터, 영상 링크 등
(경기뉴스통신) 인공지능로봇 서강준과 인간 서강준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가 로봇X인간 서강준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은 1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박영규, 유오성의 7인 캐릭터를 응축시킨 단체 포스터를 함께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란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와, 놀라울 만큼 똑같지만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인간 남신이 교차되는 모습으로 인공지능(A.I.)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시에 공개된 7인 단체 포스터에서는 인간 세상에 뛰어들게 된 남신Ⅲ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함께할 혹은 위협할
(경기뉴스통신) 김명민의 연기가 방점을 찍었다.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극의 중심축 송현철 역을 맡고 있는 김명민이 두 가정 사이에서 겪는 심적 변화를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앞서 송현철(김명민 분)은 성당 고해소에서 육체의 기억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혼란인지, 선혜진(김현주 분)을 사랑하게 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만일 그렇다면 제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관심이 쏠렸다. 이어 결단을 내린 듯 선혜진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어제(8일) 방송된 12회에서 송현철은 본래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었다.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과 아내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해결할 것들을 끝내고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 특히 어린 시절 그를 고생만 시켰던 미안함을 드러내며 현재의 가정에서 돌아오지 말라는 송모동의 말에 울컥한 송현철의 눈물은 안방극장의 가슴을 적셨다. 또한 송현철은 조연화에게 현실을 바로 보게 만들었으며 두 가정
(경기뉴스통신)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배우 이상엽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석진은 연기를 비롯해 최근 예능까지 발을 넓힌 이상엽에게 "요새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예능으로 인기 실감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요새 작품 섭외보다 예능 섭외가 많다. 이제 예능인의 길로 가고 있구나 싶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상엽은 이어 "사실 예전에는 배우에게 작품 속 캐릭터가 더 중요하고, 배우가 예능을 많이 하면 안 좋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예전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불러주셨다면 요새는 그냥 '상엽이'라고 많이 불러주신다. 어린 친구들까지 상엽이라고 하는데, 그게 기분 나쁘지 않고 친근하면서 좋더라. 어린 친구들이 알아봐주니까 희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매일 밤 자기 전에 개인기를 연습한다"며 정우성, 김영철, 김명민, 장혁, 이선균 등 다양한 배우들의 성대모사로 지석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신의 롤모델로 이광수를 꼽은 그는 "드라마 '라이브'를 보면서 감동을 많이 했는데, 예능에서는 또 그런 천재가 없더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
(경기뉴스통신) 10일(목)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이불 밖’)에서는 원조 집돌이인 엑소 시우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시우민은 ‘이불 밖’의 파일럿 방송에 이어 정규 방송에도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엑소의 유닛 그룹 첸백시 컴백 준비로 바빠 앞선 휴가에 함께하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빈틈없는 일정 속에서 시우민은 자신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2박 3일의 휴식을 망설임 없이 ‘이불 밖’ 공동 휴가에 할애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집돌이 시우민의 모습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을 위해 그의 인터뷰 영상을 이번 주 방송에서 선 공개하기로 했다. 인터뷰에는 최근 시우민의 일상과 관심사를 비롯해 엑소 첸백시의 ’먼데이 블루스‘ 가사 중 ’이불 밖은 위험해‘가 등장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깔끔한 매력을 뽐냈던 시우민이 오랜만의 ’이불 밖‘ 휴가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어떤 멤버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원조 집돌이 시우민과 다른 집돌이 멤버들의 본격적인 공동 휴가는 제주도 편 이후인 17일(목) 밤 11시 10분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경추 아나운서가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에서 여주인공 진기주 아버지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MBC '뉴스투데이'에서 매일 아침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박경추 아나운서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단순 카메오가 아닌 여주인공의 따뜻하고 다정한 아버지 ‘길성식’으로 분해 등장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용인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박경추 아나운서는 ‘이리와 안아줘’ 출연 결심에 대해 “제의를 받고 너무 뜻밖이라 많은 고민을 하다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가 언제 감히 드라마 출연을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연기 경험이 거의 없다는 박경추 아나운서는 “누구한테 어설프게 배워보는 것보다는 일단 부딪혀보자는 생각으로
(경기뉴스통신) “저 상당히 교양 있는 사람입니다. 하하하!” 가장 예능인 같은 신동엽이 시사교양프로의 MC로 나선다. MBC가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한 '실화탐사대' MC 중 마지막 인터뷰는 오상진, 이재은과 함께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을 신동엽이다. ‘19금 개그의 대가’ ‘갓동엽’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예능인 중에서도 가장 예능인다운 MC인 신동엽이 오랜만에 MBC와 만난 작품이 시사교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인터뷰 클립에서 신동엽은 “MBC에 오랜만에 돌아오지만, ‘남자셋 여자셋’ ‘신장개업’ ‘러브하우스’ 등 그동안 MBC와 만들어던 좋은 작품들이 많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MBC PD와 결혼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MBC 프로그램을 많이 안하게 됐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방송 해먹을려고 PD랑 결혼했냐’라고 우스개소리 하는데 오히려 정반대다”라며 껄껄 웃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에 대해서 “평소에 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신문과 뉴스도 많이 보는 편이라 흥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10일 방송될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 탐사대'는 변화무쌍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조현민 당시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사건이 폭로됐다. 이후 조 전 전무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녹취파일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4년 전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오너 리스크’로 위기를 맞은 한진그룹!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한 조현민 전 전무는 유리컵을 던졌지만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렇다면 ‘갑질’은 그 행위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걸까. 팀은 KBS가 단독 입수한 조현민 전 전무의 녹취 파일을 토대로, 전문가들과 함께 위법 여부를 살펴봤다. ‘물벼락 갑질’ 이후, 총수 일가의 갑질 행태는 물론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방면에 걸쳐 제보가 쏟아졌다. 조원태 사장의 결혼식 등 사적인 행사에 직원들을 동원하고, 전세기 사업에 이용하는 비행기를 총수 일가가 마치 자가용처럼 이용해왔다는 것. ‘갑질’도 모자라 기업을 사유재산처럼, 직원을 하인처럼 여겨왔다는 내용이었다. 팀은 이미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공사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경기뉴스통신) 수목극 시청률 1위 행진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그 중심에 배우 장동건(최강석 역)이 있다. ‘슈츠(Suits)’를 통해 약 6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장동건은 완벽해서 멋진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은 물론, 박형식(고연우 역)과의 브로케미도 훌륭히 소화하며 극찬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배우 장동건의 진가가, 장동건이 연기하는 최강석의 매력이 유독 돋보였던 회차가 바로 지난 5월 2일, 3일 방송된 ‘슈츠(Suits)’ 3~4회이다. ‘슈츠(Suits) 3~4회를 통해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남자 최강석의 과거가 드러났기 때문. 13년 전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던 검사 최강석은 연인 나주희(장신영 분)를 위해 검사복을 벗고, 변호사가 된 것이다. 이혼 소송 재판의 상대 측 변호인으로 나주희와 재회한 최강석. 나주희 앞에서 잠시 달라졌던 그의 눈빛은 최강석이라는 남자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었다. 이후 다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돌아온 최강석의 모습 또한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경기뉴스통신) 먼저 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아트 토크쇼, ‘걸어서 보는 작품’에서는 스크린을 찢고 전시장에 나온 클레이 애니메이션,‘아드만 애니메이션 월래스 & 그로밋과 친구들’을 이야기한다. 예술인의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문화 자화상’에서는 키덜트들이 열광하는 아트 토이 디자이너, ‘이찬우’를 만난다. 이밖에도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문화 예술을 만나는‘거리로 예술로’에서는 올해 39회를 맞은 서울연극제의 생생한 현장으로 들어간다. 또한, 이주 주목할 클래식을 소개하는 소프라노 김은경이 ‘오늘의 명곡’ 코너에서는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아라비안나이트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세헤라자데 3악장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 연주로 시청자들에게 동화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방송 : 5월 9일 (수) 밤 11시 40분, KBS 1TV 사진 및 기사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8일, 어버이날을 맞아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포크 가수 임지훈과 비투비 임현식 부자가 동반 출연한다. 가수 임지훈과 임현식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동시에 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임지훈이 8년 만에 선보인 새 앨범 ‘임지훈 열번째’에 수록된 ‘크림같은 파도’ 곡을 아들인 비투비 임현식과 함께 노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자의 ‘아침창’ 출연은 DJ 김창완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임지훈은 1984년에 김창완을 만나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김창완과 꾸러기’ 멤버로 활동 했던 것이다. 특히 이들은 산울림의 명곡 ‘회상’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와 멋진 라이브는 ‘아침창’ 어버이날 특집이 진행되는 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SBS
(경기뉴스통신) MBC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가 청춘청초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노영섭/ 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풀어내는 이야기. 조보아는 밝고 명랑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21살 당찬 대학생 정효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보아는 정효 역을 통해 갑작스러운 임신에도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하는, 생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감 넘치는 다부진 면모를 그려낼 예정.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 온, 남자친구 한민수(이준영)의 엄마인 서영희(채시라)를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여심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조보아가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순하고 발랄한 ‘여고생 자태’를 드러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정효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경기뉴스통신) 부동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어제(5일) 방송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 분)를 위협하던 홍인표(정찬 분)의 흑막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앞서 오혁을 이용하려던 홍인표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질 궁지에 몰리자 ‘오혁 다큐’ 촬영분을 제멋대로 빼돌리고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한 동세라(박소은 분)의 남편 오병철(최성재 분)까지 포섭하기에 이르렀다. 모든 비난의 화살을 한승주에게 쏠리도록 설계하며 협박을 가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한승주를 알아챈 오작두는 “나한테 다 말하소”라며 이제는 참지 않겠다고 선언, 한승주 역시 그의 굳은 결의를 믿고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홍인표의 검은 속내를 모두 알게 된 오작두는 오병철을 찾아가 설득하고 에릭조(정상훈 분)에게는 조작 방송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오혁 다큐’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자신 때문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오금복옹의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놓을 것을 약속하며 진짜 자신을 보여주겠다고 결단을 내린
(경기뉴스통신) ‘나이를 잊은 몸짱’ 최은경이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공개한 것으로, 이날 MC가 “최은경 씨 복근이 화제다”고 말하며 몸매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탄탄한 등 근육과 복근에 MC와 100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최은경은 “당시 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내 등 근육을 보더니 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라고 깜짝 별명을 공개하며 자신의 등 근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MC가 “운동하신지 얼마나 됐어?”라고 묻자 최은경은 “아나운서 때부터 계속 운동했었다. 내가 볼 살이 많다보니까 사람들이 내가 운동을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하는 거 같은데, 운동한지 20년 됐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운동 강의를 펼쳤다. 이날 공개한 최은경 표 은 방송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은경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과연 최은경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최은경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월 8일, 화요일 밤 8시 55
(경기뉴스통신) 안방극장에 따뜻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남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남성 시청자들에게 각광받던 선 굵은 장르물이 아님에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육체임대를 겪고 있는 송현철(김명민 분)을 통해 그가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애환과 고뇌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좌천 위기에 처한 송현철이 지점을 살리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새기기도 했다. 직원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고개를 숙이며 미안함을 표하고 도움을 요청하는가 하면 송현철B(고창석 분) 시절에 맺었던 인연들을 직접 찾아가 투자를 권유하는 등 실적 올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가정에서도 송현철의 역할이 눈에 띄게 돋보이고 있다. 아내 선혜진(김현주 분)을 존중하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질풍노도의 아들 송강호(서동현 분)와 1등 강박에 사로잡힌 딸 송미호(김하유 분)에게 격의 없이 다가가 용기를 북돋아주는 그의 모습은 이상적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