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기업들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경기통상사무소(GBC) 충칭’이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10시 중국 내륙의 중심지 충칭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GBC 충칭 개소식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김준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안성국 주청두 총영사, 윤세영 충칭한인회 회장, 등원니엔 충칭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회장, 샤오링 충칭신화서점그룹 회장, 장스챠오 충칭시 외상투자촉진센터 부주임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GBC 충칭’은 경기도의 10번째이자 중국 내륙지역에 설치되는 첫 경기통상사무소로 박운본 소장을 비롯해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218㎡ 규모 사무실에 도내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충칭은 약 3천만명의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인 도시로 일대일로 정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최근 자유무역구를 설립, 통관절차를 간소화 하고 있어 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BC 충칭은 일대일로 정책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서부·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 역할을 하며 해외마케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국제교류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산하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교업무 지원에 나선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상생 외교역량강화 지원 방안’을 마련, 8월부터 실무컨설팅을 시작으로 실무매뉴얼 제공, 국제교류 실무 교육과정 개설 등 단계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원방안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남 지사는 지난 5월 외교정책과에 “해외 교류에 나선 공공기관이나 시군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경기도의 축적된 외교관련 정보와 역량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6월 시군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은 자매도시 113건, 우호교류 94건 등 모두 30개국 207개 지역과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35건, 일본 24건, 베트남 12건, 러시아 8건 등 상위 5개국이 153건으로 전체 교류건수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는 교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가 아프리카 최대무역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교류를 강화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주한남아공대사와 만나 경제·통상협력, 새마을운동, 향후 교류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경북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남아공 대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는 “경북은 가난 극복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경제발전의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남아공은 넬슨만델라의 평화와 화합을 계승하는 국가로 각별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육, 새마을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1998년부터 남아공 노스웨스트주와 자매결연 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에는 힐튼 앤서니 데니스 전 주한남아공대사가 도를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새마을운동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편 1992년부터 우리나라와 수교를 체결한 남아공은 27억 달러 규모의 교역대상국이다. 이집트(24억 달러), 앙골라(20억 달러)를 넘어선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하는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국·원장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기술교류회의는 한국의 경남·부산·전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참가하여 양국 환경문제의 공동 관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와 환경정책·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개최된 이후 국·원장급회의는 2년 1회, 실무자회의는 1년 2회 개최 등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환경기술 교류회의는 2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원장급회의’로서 8개 시·도·현의 환경관련 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2018년 이후의 공동연구사업 테마로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세부사업 계획(안)에 협의·서명을 하고 내년부터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6~2017년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연구·조사에 대한 결과보고를 하고 향후 기초자료 활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대표단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충칭과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단은 1일 상하이와 션양,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 네 번째로 설치한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충칭 개소식을 시작으로 충칭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충칭 지역은 인구 3,200만명의 중국 내 인구 1위 도시이자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남서부 핵심도시로 최근 자유무역구를 설립, 통관절차를 간소화 하고 있어 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단은 또,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G-FAIR 상하이’에 참가해 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촉진단은 G-FAIR 상하이 기간 동안 전시회 참가기업, 바이어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표단 파견이 중국의 비관세장벽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침체된 대중국 시장을 향한 마케팅 활성화와 중국내륙 신흥시장 개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알렉세이 P. 꼬제먀코(Alexey P. Kozhemyako) 예카테린부르크 제1부시장을 비롯한 러시아자매도시 예카테린부르크 대표단 일행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와 인천시는 지난 2009년 9월 인천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예카테린부르크대표단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 참석 방인(2011.10월), 예카테린부르크 미디어 대표단 방인(2012.9월), 예카테린부르크 정도 290주년 City Day 인천시 대표단 참가(2013년8월)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조동암 부시장은 예카테린부르크 대표단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인천시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및 Smart-city 관련 시설 견학과 송도 수상택시 투어, 송도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27일에는 바리야크함을 추모하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연안부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알렉세이 P. 꼬제먀코 제1부시장은 특히 IFEZ에 큰 관심을 보이며, “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폴란드 포모프스키에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류순현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경상남도 방문단은 25일 포모르스키에주와 경제, 문화, 환경보호 분야 협력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 합의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다리우스즈 드레뤼치 포모르스키에 주지사가 류순현 권한대행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경남도와 포모르스키에주는 1997년 4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양 도·주지사가 서명한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서에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전시회와 산업박람회 참석, 첨단산업과 스마트 솔루션 분야 공동 협력을 비롯하여 관광, 환경보호, 문화, 청소년 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양 도·주는 물론 나아가 한국과 폴란드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한 상호발전으로 양 지역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지역주민은 더욱 풍요롭고 지속발전 가능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18일~22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아시아 농식품기술 협력협의체(이하 아파시(AFACI)) 회원나라를 한 자리에 모아 ‘원예작물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파시(AFACI) 원예작물 프로그램’은 농산물 우수관리 과제와 수확 후 관리 과제로 구성돼 있다. 2013년부터 아시아 원예작물의 안전 생산과 수확 후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연례평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총 14회원나라가 참여한다. 나라별 사업을 평가하며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한다. ※ AFACI 14회원나라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키르기즈, 미얀마, 부탄, 한국 농산물 우수관리 사업은 회원나라별로 고소득 작물을 선정해 농산물 우수관리 지침을 개발하고 농업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토마토, 고추, 망고 등 작물별 농산물 우수관리 지침 18종과 기타 농산물 우수관리 관련 발간물 5종을 개발·보급했다. 이어 바나나, 멜론 등 나라별 주요 수출 작물을 포함해 18종의 농산물 우수관리 관련 발간물을 추가 개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60여 일 앞두고, 성공 개최 각오를 다지는 행사가 7월 21일(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 공동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KIWW)은 지난 ‘15년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구시의 ‘대한민국물산업전’과 경북의 ‘낙동강국제물주간’을 통합한 국내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작년 대구 첫 개최에 이어 올해는 9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국제물주간(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AIWW)은 한국 주도로 구축된 국제 네트워크(Asia Water Council, 현 K-water 사장이 회장 역임 중)를 통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동시에 진행된다. ‘모두의 물, 희망의 물’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성공 기원 행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도시 친환경 빗물관리 국제세미나’를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저영향개발(LID)기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기법 :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으로 수질 개선, 지하수 함양, 강우 유출량 저감, 열섬 완화 등 다양한 효과 발생 이번 국제세미나는 안병옥 환경부차관,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손경환 토지주택연구원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미국, 영국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저영향개발(LID)기법의 적용사례를 발표하며 각국의 기술동향과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최종수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행복도시에 LID기법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고, 미국 버지니아 주 토양·물관리위원회 리차드 스트리트(Richard Street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60여 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 행사가 7월 21일(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 공동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기관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이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KIWW)은 지난 ‘15년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연례 국제행사로 올해 행사는 9월 20일(수)부터 9월 23일(토)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국제물주간(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AIWW)은 한국 주도로 구축된 국제 네트워크(Asia Water Council, 현 K-water 사장이 회장 역임 중)를 통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동시에 진행된다. ‘모두의 물, 희망의 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성공 기원 행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주최기관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물 관련 학계·산업계 전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의 고급 웰빙 농식품 수출확대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17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Speciality & Fine Food As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 지역이자, 수입식품 시장 규모 13조원에 달하는 시장으로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시장인 만큼 aT는 관련 20여 업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시·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동남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영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파인푸드 미식 전시회(Speciality & Fine Food Fair)를 동남아시아 버전으로 재 런칭한 전시회로, 초콜릿전시회(Speciality Chocolate Asia 2017) 및 유명 셰프의 파인푸드라이브 시연(Fine Food Live)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약 3,000여 참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농식품부와 aT는 통합한국관을 마련해 싱가포르 내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홍삼제품과 프리미
(경기뉴스통신) 외교부가 주최하는 북극 국제법 세미나가 2017.7.20.(목) 13:30~18:00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되어 북극 관련 국제법 쟁점과 현안,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외교부가 주최하고, 극지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외교원이 주관하며, 국내 북극 관련 부처, 기관, 학계 인사들이 참석 예정이며, △스발바르 조약, 유엔해양법 등 북극 관련 국제규범의 체계와 △북극항로, 북극해 공해상 어업협정 등 북극해의 분야별 국제법적 쟁점, △북극해 국제법 현안과 우리의 대응방향 등 세션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극은 기후변화가 세계 평균의 2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적인 도전 뿐 아니라, 북극해 해빙(解)으로 북극항로, 자원개발 등의 기회도 동시에 열리고 있는 지역이다.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옵서버 지위를 획득한 2013년 이후 국내 학계에서는 기후변화, 북극항로, 에너지 등 분야를 중심으로 북극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정부와 민간의 북극 활동에 제도적 바탕을 제공하는 국제법 규범에 관한 이해와 연구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보
(경기뉴스통신)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 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어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최근 3년간 단 1건의 피랍사건도 없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7건의 해적공격이 발생하고 그 중 3척이 해적에게 피랍되었다. * 소말리아해역 선박 피랍건수 : (’08)42건 → (’09)46건 → (’10)49건 → (’11)27건 → (’12)14건 → (’13)2건 → (’14)0건 → (’15)0건 → (’16)0건→ (’17.상반기)3건 해양수산부가 19일 발표한 ‘2017년도 상반기 전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해적사고는 총 87건으로 ‘16년 상반기(98건) 대비 11.2% 감소하였다. 그러나 소말리아를 비롯하여 한동안 해적의 활동이 뜸했던 일부 해역에서 사고 발생 건수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공격의 폭력성도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선박이 자주 통항하는 필리핀 해역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총 13건의 해적 공격사고가 발생하여 작년 같은 기간(3건)과 비교하여 약 433%가 증가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선원 2명이 사망하였다. 특히 피
(경기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최종오 육군중령이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종오 중령은 무선네트워크 공간에서 센서 노드간 베터리 잔량과 신호세기를 고려하여 에너지소모를 최소화하고, 네트워크 수명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기법을 제안하여 이러한 모바일 무선네트워크(MANET : Mobile Ad hoc Network)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런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현재, 방사청에서 NCW(Network Centric Warfare, 네크워크 중심 작전) 핵심 사업인 지휘통제체계(C4I)와 감시정찰사업들을 총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종오 중령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동시 등재된 바 있다. 최종오 육군중령은 이번 수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