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작년 여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우도 유명인사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우도의 명물로 손꼽히는 한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의 사장이 막 개업한 자신의 가게 출입문 앞에 커다란 담장을 세웠다는 이야기! 해당 글에 따르면 ‘제주 우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 유명인사’로 통하는 남자가 이제 막 문을 연 자신의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출입문 앞에 길이 약 27m, 높이 약 170cm 벽돌담을 세워 장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 또한 담장으로 인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는 것은 물론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울분을 터뜨렸는데.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우도를 찾은 제작진. 하지만 담장을 세운 사장의 입장은 달랐다. 자신의 가게 주차장 경계에 담을 세우기로 한 것은 약 1년 전부터 계획된 일이며, 자신의 가게 홍보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데…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도에 담장으로 인해 벌어진 전쟁! 두 가게 사이에 갈등은 쉽사리 좁혀지지 않았고, 많은 논란 속에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다. 담장은 허물어질 수 있을까? 우도의 갑질 담장 논란, 그 후 이야기를 취재했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에서 의식을 잃은 인간 남신(서강준)을 사칭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그의 주변에서 인간 사칭극을 함께 돕고 있는 주동자 혹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방해자를 정리해봤다. #1. 인간 사칭극 주동자 : 공승연, 이준혁, 김성령 남신의 비서 지영훈(이준혁)과 남신의 친엄마이자 남신Ⅲ를 제작한 오로라(김성령). 이들은 엄마 오로라를 보기 위해 체코에 온 남신이 사고를 당해 쓰러지자, 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신Ⅲ를 한국에 보내며 인간 사칭극의 막을 올렸다. 여기에 강소봉(공승연)은 남신Ⅲ가 로봇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의 경호원으로 남아 비밀을 지켜주며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소봉은 남신Ⅲ를 남신의 대체 로봇이 아닌, 그 자체로 바라보며 귀엽고 설레는 로보맨스(Robot+Romance)를 이끌어가고 있다. #2. 인간 사칭극 방해자 : 유오성 아직 남신Ⅲ의 정체를 알지 못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는 서종길(유오성) 이사. PK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왔던
(경기뉴스통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27일(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2018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TV 부문 수상작으로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연출 김진호)을 선정하고,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방심위 측은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 ‘극한 상황의 남극대륙에서 펼쳐지는 생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탐험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남극을 실감나게 공감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흥미위주의 오락성을 넘어 생존법칙과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방송 이후 7년 간 지구촌 정글과 오지를 누벼온 ‘정글의 법칙’은 올해 300회 특집을 맞아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선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남극 대륙 촬영에 성공, 김병만-전혜빈-김영광으로 이뤄진 남극 원정대의 생존 도전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국내 최초 4K UHD로 제작된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아름다운 풍경, 이색적인 동
(경기뉴스통신)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이인혜가 아기를 빼앗아 간 우희진을 찾아갔다.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 6월 28일 22회분은 아기를 빼앗긴 지영(이인혜 분)이 울면서 길을 나서는 장면, 그리고 보채는 아기를 안은 경신(우희진 분)은 자신이 진짜 엄마라는 말하는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지영은 아기를 찾기위해 가족들과 함께 경찰서에 가서 수소문했다. 그런가 하면 경신은 자신을 찾아온 회사 임원을 향해 아기는 자기가 키울 것이라고 말하더니 경찰을 향해 지영을 대리모로 부탁한 적도 없다고 딱 잘랐다. 현준(박준혁 분)도 경찰서장을 만나 거짓말을 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경신은 자신을 찾아온 시어머니를 향해 아기못낳는 자기대신 다른 여자를 찾아서 섭섭했다고 털어놓고, 이에 은자(윤미라 분)는 오해하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던 것. 그런가 하면 혼자 집에 있던 지영은 아기울음소리가 들린다면서 다시한번 눈시울을 적셨다. 그러다 경찰서를 다시 한 번 찾아갔던 그녀는 출생을 증명할 증거가 하나도 없어서 찾기 힘들다는 말에 좌절했다. 하지만 결국 신회장의 집을 알아낸 그녀는 집대문
(경기뉴스통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이 엄현경과 김영민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막강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흥행 보증수표 이유리와 송창의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엄현경과 김영민이 합류하게 된 ‘숨바꼭질’은 완벽한 캐스팅을 바탕으로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엄현경은 ‘숨바꼭질’에서 ‘메이크퍼시피’ 방판 직원 하연주 역을 맡는다. 착하게 평생을 살아온 엄마의 영향을 받아 선하고 착한데다 일을 할 때에는 애교를 장착하는 센스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화상 흉터가 있는 엄마를 위해 한 때는 특수 분장사가 되고 싶었던 속 깊은 딸이자 주어진 운명에 매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당찬 캐릭터로 엄현경이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엄현경은 매 작품마다 꾸준
(경기뉴스통신)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2 ‘연예가중계’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최근 KBS2 ‘연예가중계’ MC를 맡아왔던 정지원 아나운서가 하차를 밝히면서 새로운 후임이 누구일지 관심을 끌어왔다.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정지원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예가중계’의MC 자리를 맡아 신현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내일(29일)부터 새롭게 연예가중계를 이끌게 될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뉴스9’,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을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뛰어난 진행 실력이 검증되어 ‘연예가중계’ MC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여자 MC들과 달리 직접 리포터로 나서게 된 이혜성 아나운서는 진행 실력뿐만 아니라 출연자들과의 케미와 함께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바뀐 연예가중계는 6월 29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오는7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이영아, 강은탁, 홍수아, 심지호 주연 4인방과 함께 작품을 이끌어갈 든든한 명품 조연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박광현, 정소영, 한기웅, 이민지에 이어 김하균, 김일우, 이응경, 박지일, 남기애, 배도환, 안승훈까지 검증된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들이 합세한 만큼 신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폭발시켜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하균은 한두영(박광현), 한가영(이영아)의 아버지인 ‘한수창’역을 맡았다. 한수창은 맨땅에 헤딩하듯 엄청난 노력으로 자신의 기업 셀즈뷰티를 일궈 낸 불굴의 창업가로 다혈질에 성질 급한 워커홀릭이지만 엄마 없이도 훌륭히 자란 두영-가영 남매에게 항상 가슴 한켠에 갚지 못할 큰 빚을 지고 있는 죄스런 아버지다. 한수창의 전 아내이자, 여전히 원수같은 애증의 관계에 놓여있는 서미순은 이응경이 연기한다. 미순은 이혼과 재혼, 사별 등 굴곡 많은 인
(경기뉴스통신) 생방송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로 활동중인 블랙핑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소문대로 YG 구내식당 정말 맛있냐?”는 DJ 문희준의 질문에, 멤버들은 “원래는 시그니처같은 제육볶음이 맛있었는데, 요즘 굉장히 다양해졌다. 비빔밥이랑 돌솥 알밥이 정말 감동적이다“ 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사옥 근처에 라멘집이 있다, 연습생 때부터 자주 갔던 곳인데 매운 라면이 정말 맛있다“ 라면서 음식에 대한 귀여운 욕심을 드러냈다. 서로 스마트폰에 멤버들 이름을 어떻게 저장했냐는 청취자 질문에는, 로제가 멤버들 이름 앞에 “YG”를 적어놨다고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된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각지의 유명인사를 초대하는 초대석을 진행중이다. KBS 쿨FM(89.1MHz /낮 2시-4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굴라쉬와 슈니첼로 충무로 필동골목을 부흥시킨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다시 한 번 ’골목식당‘을 찾았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배테랑 수제버거’를 오픈한 가수 테이와 배우 배윤경을 위해 응원차 성수동 뚝섬골목을 방문했다. ‘고기러버’ 돈스파이크와 ‘버거러버’ 테이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특히, 테이는 인터뷰에서 “돈스파이크X차오루의 ‘돈차식당’은 어떤 경지에 오른 것 같았다. 따라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고, 두 사람은 공교롭게 백종원에게 음식 맛으로 인정받은 공통점도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을 더욱 반가워했다. 이밖에 이날 방문에는 공덕 소담길에서 가수 앤디, 사유리, 개그맨 허경환과 호흡을 맞춘 ‘3기 장사선배’ 배우 이명훈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29일(금)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을 ‘골목식당’들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밤 11시 20분 방송, 기사 및 사진제공 : SBS
(경기뉴스통신) 브라질 서남부에 있는 한반도 크기의 세계최대 습지, 동식물의 보고(寶庫) 판타날을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자연 사진작가이자 환경 사진작가인 루치아노 칸디사니와 함께 탐사한다. 루치아노는 판타날의 동물들의 극적인 순간들을 목숨을 걸고 촬영했고 이를 통해 치열한 생존경쟁과 자연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우리는 그와 함께 건기와 우기에 따른 카이만 악어, 아나콘다, 카피바라 등의 생사(生死) 변화를 담는다. 판타날에 사는 약 천만 마리의 카이만 악어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승자들이다. 86%의 악어 새끼는 부화가 되자마자 수달이나 새, 피라냐의 먹이가 된다. 살아남은 새끼들은 6년이면 성인으로 성장하지만 임신한 암놈 악어의 24%는 사망한다. 임신으로 인해 사냥능력이 저하되고, 무리 간의 싸움으로 인해 죽는 것이다. 사망률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는 건기이다. 웅덩이가 말라버리고 먹이가 사라지면서 악어들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하나는 진흙에 들어가 움직이지 않고 이 무서운 건기를 버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물이 있는 먼 곳의 강을 찾아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어느 경우든 수많은 개체가 죽고 일부만 살아남는다. 왜 일부는 사
(경기뉴스통신) ‘러블리 호러블리’가 첫 대본 리딩부터 짜릿하고 설레는 시너지를 발산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호러맨틱(호러+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러블리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HB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제껏 본적 없는 오싹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높일 전망. 특히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강민경 감독, 박민주 작가를 비롯해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 장혁진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에 개성까지 갖
(경기뉴스통신) 배우 박광현, 정소영, 한기웅, 이민지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될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인형의 집’ 후속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끝까지 사랑’은 이영아, 강은탁, 홍수아, 심지호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박광현, 정소영, 한기웅, 이민지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 군단이 합류하면서 남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박광현은 한가영(이영아 분)의 오빠 한두영 역을 맡는다. 두영은 중소기업 셀즈뷰티의 차기 후계자로 과묵하고 신중한 비즈니스맨의 풍모를 지녔지만 귀국길에 우연히 마주친 강세나(홍수아 분)와 첫 만남부터 열띤 사랑에 빠지는 열정적인 캐릭터다.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등 매번 안정적이고 짙은 감정 연기로 극을 받쳐왔던 박광현은 이번 작품에서 묵묵히 자신의 사랑을 관철시키는 남자다운 매력과 함께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는 헌신 로맨스
(경기뉴스통신)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가 아기의 급성폐렴 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아침극 1위인 ‘나도 엄마야’ 6월 25일 19회분에서 지영(이인혜 분)은 사람들을 피해서 살겠다며 고모 기숙(정경순 분)에게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회사를 찾아간 그녀는 일거리를 부탁하다가 경찰이 다녀간데다 주소까지 물어보자 겁이 났고,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오기도 했다. 그러다 아기가 급성폐렴에 걸린걸 알게 된 지영은 눈가에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한편, 경신(우희진 분)은 아기가 생겼으니 집으로 돌아오라는 현준(박준혁 분)의 부탁에 시아버지인 태종(박근형 분)과 시어머니 은자(윤미라 분)로부터 받은 서러움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급기야 “인격살인을 당했다”라며 울분을 토하더니 이내 아기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6월 26일 20회 방송분에서는 지영과 아기를 빨리 찾으라고 호통치는 태종(박근형 분), 그리고 기숙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신과 현준의 모습뿐만 아니라 반찬통을 가지고 가던 기숙 때문에 집 위치가 성남에게 발각되어 깜짝 놀라는 지영의 스토리도 전개된다.
(경기뉴스통신)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에서 팽팽한 로맨스 라인을 그리고 있는 두 남녀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 단새우를 좋아하지만 애써 마음을 접으려는 서풍과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단새우의 직진 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또 애태우기도 하며 두근거림을 선사하고 있다. 서풍이 단새우에게 철벽을 세우는 이유는 형 두칠성(장혁 분) 때문이다. 따뜻하게 곁을 내어준 두칠성의 마음을 알기에, 단새우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감정은 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법. 자기도 모르게 단새우를 쫓는 서풍의 시선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하며 향후 로맨스 폭풍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 서풍과 단새우가 한밤 중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로의 얼굴, 눈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장이 멎어버릴 만큼의 떨림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풍과 단새우는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이 늘 붙어 있는 주방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은 특별한 설렘을 더하는 상황. 특히 단새우에게 시선이 고정되어
(경기뉴스통신) MBC ‘나 혼자 산다’가 3개월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5.0%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3월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는 개성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게스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작년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5위로 순위권 첫 진입 후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4월부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MBC 간판 예능임을 입증하고 있다. ※ 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 자료는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