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 5대 특허청(IP5*)이 공동 특허심사를 시작하고, 4차 산업혁명을 지재권 분야에서 대비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6월 14일(목) 개최된 IP5 청장회의에는 한국 측 수석대표는 특허청장을 비롯해서, 안드레이 이안쿠(미국), 무나카타 나오코(일본), 션창위(중국), 브누아 바티스텔리(유럽) 등 세계 5대 특허청의 청장들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존 샌디지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먼저, IP5 청장들은 PCT 국제특허출원에 대한 협력심사를 시범 시행하기로 합의했고, 금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IP5 5개청이 하나의 출원에 대해 공동으로 심사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국가 간 공동심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선도적인 실험이 될 이 사업은 심사 품질 제고를 통해 특허 예측가능성을 조기에 확보하는 등 특허제도 전반의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며, IP5 특허청들은 2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동 사업의 정규화 여부 등 후속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IP5 청장들은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재권 이슈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 거주 중국출신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함께 모여 중국 공연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인천-중국의 날’행사가 6월 16일(토)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었던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 일환으로 국가의 날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 모국에 대한 문화체험과 이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이다.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을 첫 국가의 날로 정하고 중국 3대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절(음력 5월 5일) 기간에 맞춰 단오절 음식(쫑즈) 및 간식(꽈배기) 시식을 비롯하여 오채승(5색 실팔찌)과 홍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고, 중국 전통 악기(얼후) 연주 및 전통 단체 춤(양거우) 공연도 150여 명의 참여자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로 멀게만 느껴졌던 엄마의 나라 또는 아내의 나라인 중국에 대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이 같은 행사는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인천시에서는 모든 다문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56점에 대해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제20회 선정계획을 공고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39점의 출품제품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56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20회 인증제 선정제품 별로는 교량용 펜스가 8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행자용 펜스, 자전거도로용 펜스, 볼라드, 파고라가 각각 6점, 벤치, 보안등이 5점 순으로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시설이 두루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20회 인증 선정심사 결과 합격률이 40.2%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으면서 공공시설물 제조업체의 디자인에 대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인증제품은 2년간의 인증기간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 혜택을 주고, 7월 4일부터는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南京)시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두 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란 사오 민 난징시장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 2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경제.과학기술, 스포츠.문화, 인사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두 도시에 있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협력강화 ▲ 과학기술 혁신, 인재 양성, 연구 성과에 대한 교류강화 ▲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의 민간교류 중점 추진 ▲ 학교 간 자매결연 적극 지원 및 유학생 편의 지원 등이다. 이밖에 양 도시는 내년에 대전-난징 자매결연 체결 25주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우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념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난징시는 중국 강소성(江蘇省) 성 소재지로 지난 1994년 대전시와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난징시는 전자통신, 석유화공, 자동차, 철강,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스마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의료기관과 손잡고 ‘아름다운 서울 의료관광’을 주제로 글로벌 나눔의료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환자를 초청해 치료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서울시는 환자와 보호자의 초청비용(항공료, 체류비)을, 의료기관은 치료비를 각각 지원한다. 자국의 의료수준이나 경제적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고,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을 알려 서울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목표다. 그 시작으로, 서울시는 서울의 협력 의료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나눔의료사업을 공동 진행할 의료기관 3개소(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한양대학교병원,예송이비인후과)와 수혜 환자 3명을 올해 4월 선정 완료했다. 공모는 각 의료기관에서 치료할 환자와 치료내용을 계획서에 담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의료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추후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환자는 생후 5개월 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아디야 양으로, 구순구개열이라는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구급차나 펌프차와 같은 119소방차량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페루, 필리핀, 몽골 등 11개 저개발국가에 서울시 중고 소방차량을 올해까지 총 91대 지원한다. 작년까지 69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고, 올해 추가로 22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국가 11곳은 필리핀, 몽골, 페루,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카메룬, 인도네시아, 라오스, 방글라데시다. 운송비용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사용하거나 요청국가에서 일부 부담한다. 시가 지원한 소방차량 종류는 펌프차, 물탱크차, 지휘차, 구조버스, 구급차, 구조공작차, 화학차, 이동체험차량 등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 활동을 통해 쌓은 세계적 수준의 ‘서울시 재난관리 노하우’를 해외 저개발국 도시로 전파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중고 소방차량을 7년 째 지원해오고 있다. 소방재난본부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지원한 소방차량 69대는 펌프차 8대,물탱크차 11대,화학차 3대,구조버스 4대,구급차36대,이동체험차량 1대,지휘버스 6대다. 특히, 카메룬의 경우 작년 첫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Yaounde
(경기뉴스통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본격적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위기 돌파구를 중장년층에게서 찾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오는 28일(목) ‘국내외 50+일자리 실험사례’를 주제로 ‘서울50+국제포럼 2018(Seoul50+International Forum2018)’을 개최한다. 올해 1월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고령사회 대응 중고령자 인력 활용’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경우 2017년부터 2037년까지 생산가능인구 (15세~64세)는 평균 0.1% 감소 예정이다. 그러나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의 경우 생산가능인구 감소율이 18.9%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잠재적 생산가능인구인 15세 미만의 인구 감소율 역시 1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중장년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하는 ‘서울50+국제포럼’은 50+세대의 인생후반기 역동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국내외 정책과 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앙코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영국문화원의 후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외국인 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화장품 전문기업 ‘아라뷰(Alabeau)’를 설립한 미국 출신 브라이언 리. 현장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멘토의 도움으로 국내대학 화장품 연구팀을 소개받고, 현재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연 사리염(엡섬솔트)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미용·건강제품을 공동개발 중이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K뷰티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발 전용 팩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춰 한국 화장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제조, 무역 등 국내에서 창업을 한 외국인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 판로를 고민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가 오는 12일(화) 삼성동 코엑스 4층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는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다. 매년 평균 300명 이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5일 오전 마리아 라니 카예타노(Maria Laarni Cayetan) 따귁 시장이 서울시 기술교육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중부 기술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따귁시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80만 명이 살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카예타노 따귁 시장은 최연소, 여성 최초 필리핀 따귁 시장에 선출되었으며, 알란 피터 카예타노(Alan Peter Cayetano) 현 필리핀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이다. 카예타노 따귁 시장은 작년 9월 필리핀 외교부 장관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하여 박원순 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정책 공유 방안을 논의한 바 있고, 이번에는 국빈 방문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수행으로 방한하였다. 방한 기간 중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의 방문은 카예타노 따귁 시장이 따귁 시민들의 생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취업 및 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교육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따귁시에도 도입하고자 서울시에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 공공직업교육기관으로 1957년 설립되어 60년이 넘는 역사와
(경기뉴스통신) K-푸드의 열기(熱氣)가 뜨겁다. 농림축산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6.5% 성장한 91억 5300만 달러를 달성,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사드 여파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는 다소 감소율(-7.7%)을 보였지만, 아세안 시장의 수출액이 11% 이상 신장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시점에 아세안 진출의 주요 교두보 중 하나인 태국 현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호평을 받으며 잇따라 계약 체결에 성공,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세에 올라탈지 관심을 모은다. 5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8 타이펙스-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 총 83건, 5,68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2,130만여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가 지원한 ‘2018년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영풍 △㈜이슬나라 △㈜일진바이오 △㈜프로엠홀딩스 △휴먼웰 △천일식품 등 대구에 소재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에어부산,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수도권 일간지, 잡지, 인기 온라인 매체 집필자 총 5명을 초청,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한방체험, 부산의 핫프레이스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색있는 부산의 매력을 심도 있게 홍보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가이드로 동참하면서, 일본인 관광객의 시선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동 팸투어는 최근 부산타워 미디어파서드 등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용두산공원을 시작으로, 부산다운 응원 풍경이 인상적인 롯데자이언츠의 야구경기와 응원 풍경을 일본인 한국프로야구 전문 해설자 무로이 마사야씨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고, 한방체험, 부산의 ‘면 요리’ 등 맛집을 취재하여 각 매체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평양냉면이 남북정상회담으로 주목 받았지만 부산에서는 어떤 면요리가 있는지, 또 일본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도 서양의학으로는 해결하지 못한 면을 한방으로 예방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한방의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미얀마 부패방지위원회(Anti-Corruption Commission)와 부패영향평가 제도 공유,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보교환 등 반부패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한국의 ‘부패영향평가’를 미얀마 정부에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국 간의 포괄적인 반부패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성사되었다. 한-미얀마「반부패 협력 MOU」에 따라 한국의 부패영향평가 제도 공유 이외에도 ▲부패 예방 및 척결 분야의 정보 교환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여 향후 양국 간의 반부패 협력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가입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는 미얀마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아세안 국가와 협력을 중시하는 정부의 동남아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반부패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6월1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중국 톈진시에서 톈진시 질병예방관리센터와 감염병 분야 제3회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중국협력분야에서 실질적 대중국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인-차이나 프로젝트를 발굴했으며,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상호 교류협력체계 강화 분야의 「재난형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제학술교류」를 추진했다. 2016년 중국 톈진시 질병예방관리센터와 MOU 체결 및 제 1회 국제학술교류를 실시한 이후 매년 양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톈진시에서 제3회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학술교류회에서는 권문주 질병연구부장 등 실무자 6명 및 민간 학술자문교수 2명이 참석하여 인천시는「잠복결핵 검사체계」,「인천 연안지역 감염성 바이러스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고, 톈진시에서는 「톈진시에서의 식품매개 질병 : 장염비브리오 조사 연구」,「곡류에서의 곰팡이독소 조사 및 LC-MS 검출방법 연구」및「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에피토프 백신 연구」에 대하여 발표하여 양 기관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였다. 그리고 인하대학교 열대의학교실 김동수 교수와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5월 28일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BRT) 대표단(의장 밥정) 및 30여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시찰 및 경제교류차 방인하였다고 밝혔다. BRT는 한.홍콩 민간분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993년 한국무역협회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으로 조직한 협의체로 그동안 금융.물류.첨단 창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실행해 왔다. 이번 BRT 대표단에는 중국 최대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인 센스타임 그룹, 홍콩벤처기업협회 및 홍콩 바이오테크놀로지협회가 참석했다. 한국과 홍콩간 경제교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인천의 대외무역에서 홍콩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에 이어 수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도 인천의 대홍콩 수출은 17억 4천 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36.5%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중요한 교역대상이다. 이날 BRT 대표단과의 만찬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인천과 홍콩의 경제우호교류를 더욱 더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정저우, 선전, 시안 지역에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쳐 1696만8000불의 수출상담과 931만불의 수출MOU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개별 기업방문 활동과 단체상담을 적절히 안배해 바이어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향후 구매계약을 위한 방문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 중 현장조립형 광 커넥터를 생산하는 이디에스(주)는 선전 HTD Fibercom社와 150만불, HRS社와 10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기농 쌀과자를 제조하는 (주)더하이 베베당은 정저우 Tianjin helian社와 100만불, 선전 Mini Swing Boutique Trade社와 9만5000불, 시안 Shaanxi Ruiante社와 15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이트닝 기초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주)오지헬스케어는 선전 Neotide社와 86만불, 시안 Xi’an Ding Mei B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