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이 신혜선(우서리 역)-양세종(공우진 역)-안효섭(유찬 역)-예지원(제니퍼 역)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https://tv.naver.com/v/3736405)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에는 극중 삼촌-조카로 나오는 양세종-안효섭의 브로맨스 폴폴 풍기는 리허설 현장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아사 직전의 신혜선으로 인해 양세종 집의 모든 이들이 강제 공포체험을 하게 된 가운데, 촬영 전 호흡을 맞춰보는 양세종-안효섭의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이리와 덕구! 그러면 끼익~”이라는 양세종의 말과 함께 같은 쪽으로 몸을 기울이는가 하면, “손바닥 딱 하면은! 으악~”이라며 서로를 껴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무서워하는 모습도 꼭 닮은 양세종-안효섭이 방출할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세종의 수난사가 담겨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극중 양세종이 잠든 신혜선을 자신의 조카인 안효섭으로 착각하고 사랑이 가득 담긴 볼 뽀뽀로 깨우는 장면의 리허설 현장이 보는 폭소를
(경기뉴스통신) AG 개막이 열흘을 앞두고 MBC 해설진과 캐스터, 스포츠 PD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 방송단 워크숍이 열렸다. 야구와 축구, 농구 등 25개 주요 종목을 책임질 MBC 해설위원들은 저마다 “MBC만 보면 타 방송은 볼 필요도 없는 완벽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포츠=MBC’라는 공식을 월드컵에 이어 재확인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해설진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은 “1등은 절대 보장되지 않는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는데 그동안 방송을 위해 공부한 것 생각하면 박사 학위 3개는 땄을 것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보를 캐스터와 100% 공유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나름대로 대본도 머릿 속에 그려야 고함을 쳐도 내용이 있는 고함이 된다”며 해설위원의 맏형으로서 이번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BC 스포츠 역사의 산증인 그 자체인 허 위원의 말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모두 환호로 반겼다. 마이크를 받은 강재형 아나운서 국장은 캐스터로 나설 후배들을 격려했다. “월드컵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배철수 씨를 만났더니 ‘잘 될거다’라고 했는데 정말 잘됐다. 이번에도 느낌이 좋다. 자존감 자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방송 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토론'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7일(화) 밤 12시 5분에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는 재판거래 의혹을 비롯한 현 사법부의 위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김용남, 여상원, 이재화 변호사 등 판검사 출신 정치인과 변호사들이 출연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 전반부에서는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논객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먼저 박범계 의원은 "재판거래 흥정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며 "법관 사찰을 물론이며 KTX여승무원 사건, 전교조 법외노조 사건 등을 재판거래의 흥정으로 삼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검을 통해서라도 철저히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용남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내부 문건 일부 표현만을 문제 삼아 마치 실제로 재판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립서비스 차원의 표현을 갖고 마치 재판거래가 있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BH(청와대)와 사전 교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물밑
(경기뉴스통신) 40℃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는 수영장. 바다나 계곡에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기존의 컨테이너보다 두꺼운 철재를 사용하여 컨테이너 모양으로 제작하는 수영장. 앞마당에 설치가 가능한 나만의 특별한 수영장이다. 그리고 한여름 시원함이 아닌 뜨거움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한옥구조로 찜질방을 만드는 중인데, 나무망치로 두드려서 찜질방의 골조를 연결하고 구들을 설치한다.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듯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해 더 뜨거운 쉼터를 만드는 사람들. 극과 극! 차갑고 뜨거운 특별한 쉼터를 만드는 그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년 08월 0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77)ㆍ방송문화진흥회77)ㆍ한국교육방송공사 임원 선임 계획(`18.7.2. 의결)』에 따라 EBS 이사에 대한 후보자 공모절차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8월 6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12일간이며, 공모 후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쳐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공모의 국민 참여 확대와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이사 후보 지원자들이 작성한 지원서를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지원자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후보자 선정 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영방송 이사 지원자의 소신과 원칙을 확보하기 위하여, 방송통신위원회 공고(제2018-36호, 2018.7.2.)에 따라 KBS 이사?방문진 이사에 지원한 사람은 EBS 이사에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가 수목극 시청률 1위 행진 중이다. 경쾌함과 묵직함을 넘나드는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드는 예측불가 케미,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 등이 어우러져 지루해할 틈을 주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친애하는 판사님께’. 그 중에서도 절대 놓쳐선 안될 것이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다. 특히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윤시윤(한강호, 한수호 역)의 능청스러운 매력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윤시윤의 잔망미가 폭발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극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판사실에서 촬영 중이다. 핫바를 입에 문 채 카메라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잔망미 넘치는 눈웃음을 짓는 모습,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부르는 모습 등. 능청스러운 한강호로 완벽하게 분한 윤시윤의 매력이 뚝뚝 묻어난다.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윤시윤의 훈훈한 웃음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경기뉴스통신) 예능과 힙합씬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래퍼 슬리피가 SBS '방과 후 힙합'에 출연한다. 이로써 슬리피, 리듬파워, 키썸, 킬라그램의 '방과 후 힙합' 특급 힙합쌤 라인업이 완성됐다. 지상파 최초 힙합버라이어티 '방과 후 힙합'은 MC와 래퍼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랩으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래퍼들은 학생들의 고민과 사연을 랩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완성한 랩으로 함께 공연까지 펼친다. '힙합쌤'으로 참여한 래퍼들은 각각의 개성을 살린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선보였는데, 걸그룹 AOA 지민의 랩 선생님이기도 했던 슬리피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단기 속성 랩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슬리피는 일명 '랩.알.못'들도 그럴싸하게 랩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노하우를 특급 공개했다고 한다. 한편 리듬파워는 '자신감', 키썸은 '감성', 킬라그램은 '개성'을 살리는 랩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각 힙합쌤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포스터 5종도 공개했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힙합하지 마라!'는 구호아래, 마치 학원 홍보 포스
(경기뉴스통신) MBC '복면가왕'을 리메이크한 미국 FOX TV '복면가왕(The Masked Singer)'의 첫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목) ‘2018 여름 TCA(텔레비전 비평가 협회)’ 프레스 투어와 FOX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국판 '복면가왕' 트레일러 영상은 4일 만에 약 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코스튬으로 전신을 가린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회자 닉 캐논, 패널로 참석하는 켄 정, 니콜 셰르징거, 로빈 시크, 제니 맥카시 그리고 객석의 열렬한 환호까지 엿볼 수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댓글 반응 역시 뜨겁다. 미국판 '복면가왕'을 기대하고 있는 해외 네티즌은 "원래 한국판 '복면가왕'을 좋아했기 때문에 미국판도 기다려진다" "한국이 대단한 쇼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미국에서도 대박날 것 같다" "이 영상을 보니 한국판 '복면가왕'도 보고싶어졌다" "한국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복면가왕'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한국판보다 한층 화려해진 미국판 '복면가왕'의 코스튬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가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20일(월), 27일(월) 양일간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를 통해 매해 새로운 아이돌 스포츠 스타가 발굴되는 만큼 올해는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의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그리고 트와이스 나연이 맡는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와 예능감 충만한 이특,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나연의 색다른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 올해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 총 다섯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은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를 신설했다. 20일(월)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그리고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27일(월)에는 볼링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응
(경기뉴스통신) MBC 'PD수첩'이 지난 3월 6일, ‘거장의 민낯’ 방송을 통해 감독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방송한다. 지난 3월 방송 당시, 제작진은 수 차례에 걸쳐 반론을 권유하였으나 두 사람 모두 응하지 않은 채 방송이 나갔다. 그로부터 3개월 뒤, 김기덕 감독은 방송에 출연했던 피해자들과 제작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로 인해 피해자들은 신원 노출의 불안, 장기간 소송의 압박, 보복의 두려움 등으로 심각한 2차 피해를 받게 됐다. 2018년 상반기를 관통했던 ‘미투’ 열풍은 그 열기가 가라앉자마자 가해자로 지목되었던 사람들에 의해 무고와 명예훼손의 고소가 줄을 이었고, 피해자들은 2차 피해의 또 다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PD수첩'은 ‘미투 현상의 새로운 단계’에 주목하고 그 문제점들을 취재했다. '거장의 민낯' 방송이 나간 후, 'PD수첩' 제작진에게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 배우에 대한 새로운 성폭력 의혹들이 추가로 제보되었다. 김기덕 감독은 여자 스태프를 앉혀두고 ”나랑 자자“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숙소 앞으로 찾아와 한참
(경기뉴스통신) 인간 남신(서강준)을 걱정하는 엄마 오로라(김성령) 박사의 눈물에 그를 사칭하기로 결심한 남신Ⅲ. 지영훈(이준혁)이 지시하는 대로 자의식은 잠시 접어둔 채 남신처럼 말하고 행동했지만, 강소봉(공승연)을 만난 후 달라졌다. 남신인 척 연기를 하고 있지만 자신은 남신Ⅲ이며, 그렇기에 “누구 말도 듣지 말고 니 판단대로 행동하고 결정”해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 소봉 덕분에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남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겼던 남신Ⅲ. 그러나 의식이 회복된 후, 하루가 다르게 엇나가는 남신과 이를 어떻게든 막고 싶은 영훈의 절박한 바람은 상황을 반전시켰다. 도와달라는 영훈의 부탁에 “난 기계에 불과해요”라며 망설이던 남신Ⅲ가 남건호(박영규) 회장의 뒤를 이을 인물로 남신이 호명되려는 순간 나타난 것. 남신에게 수동모드로 제어당하는 동안 소봉을 제 손으로 위협한 일 때문에 스스로를 “사라질 자유조차 없는, 인간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기계”라고 생각하게 된 남신Ⅲ. 그럼에도 인간은 도와줘야 한다는 따뜻한 원칙과 이를 응원하는 소봉 덕분에 트라우마를 딛고 사람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 남신Ⅲ. 한국
(경기뉴스통신) ‘러블리 호러블리’가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측은 6일, 로코력 만렙 배우들의 ‘호러블’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베일을 벗으면 벗을수록 궁금증을 더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역시 평범함 1도 없는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로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자체발광 톱스타美를 발산하는 박시후의 모습은 ‘뭘 해도 되는 남자’ 유
(경기뉴스통신)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걸쳐있는 유럽의 지붕, 알프스. 그 거대한 산맥을 북부 이탈리아에서 만난다. 이탈리아 아름다운 산자락 아래 숨겨진 보물 같은 마을들을 찾아가는 여정. 그 시작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해 알프스의 유명 산악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아오스타’다. 로마 시대 유적이 남아 있는 도시를 둘러보고, 작은 상점에서 거대한 버섯을 구경한다. 그리고 길거리에 놓인 조각상을 통해 아오스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 다음은 해발 1,2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쿠르마유르’로 향한다. 마을에 들어서자 들려오는 음악 소리를 따라가 만난 음악 축제의 현장. 수많은 악기 사이로 거대한 악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알프스의 뿔’이라 불리는 ‘알펜호른’이다. 알펜호른이 들려주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산길을 올라 ‘발레다오스타’ 지역에만 서식하는 양과 꼬마 목동이 자랑하는 염소들을 만난다. 그리고 한평생 목동으로 살아온 알베르토 할아버지가 맛보여주는 치즈와 와인을 음미하는 시간! 스카이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전망대에서 장엄한 알프스 산맥을 바라본다. 스키를 타고 산에서 내려와 ‘브뢰일 체르비니아’로
(경기뉴스통신) ‘살아있는 진화 실험장’이라 불리는 갈라파고스를 UHD 다큐멘터리로 방송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고립된 섬 갈라파고스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지금도 활화산은 거친 연기를 내뿜고 화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마치 생명이 살지 않는 행성처럼 황량하고 거칠다. 이 속에서도 자연은 뿌리를 내리고 그들만의 생존전략으로 삶을 영위해 왔다. 열세 개의 큰 섬을 중심으로 백여 개의 암초와 돌섬으로 이루어진 갈라파고스는 적도에 있으면서도 열대와 한대의 동물이 공존하는가 하면, 갈라파고스만의 희귀종이 생겨나기도 했다. 적도의 바다지만 남극에서나 볼 수 있는 펭귄이 살고, 세계에서 유일한 바다이구아나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종의 진화를 보여주는 잡종 이구아나까지 등장했다. 어떻게 그들은 이 고립무원의 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해저에서 화산까지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창조의 섬, 갈라파고스 생물들의 생존 기록을 UHD 영상으로 만난다. 방송일시 EBS1-TV 2018년 8월 6일(월) ~ 8월 8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5분 기사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출연했다. 강유미는 “시사 프로그램 리포터에 도전한 건 할 일이 없어서 덥썩 물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알고봤더니 원래 유력한 사람은 유병재, 장도연이었다고 들었다. 결국 장도연이 물망에 올랐는데 스케줄 문제로 고사하고 내게로 제의가 왔다. 그때 시간도 많고해서 덥썩 받아들이게 됐다”고 비화를 말했다. 안영미는 “한번쯤은 거절하지 않았냐”고 묻자 강유미는 “제작진은 그냥 유명한 인물을 찾아가서 인터뷰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고민 안하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근데 한번하고 제작진에게는 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촬영 첫날 MB집으로 가라고 하는데 이건 못한다고 했다”며 당시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최욱이 “절친인 안영미랑 상의라도 하지 그랬냐”고 묻자 “영미는 어차피 아는 게 없어서 상의안했다”고 하자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좀 힘들었을 때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을 인터뷰한 이후였다”며 “그때 악플이 많이 달려서 마음고생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잃은 건 없는 것 같다”며 “(리포터 역을 맡은 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