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40℃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는 수영장. 바다나 계곡에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기존의 컨테이너보다 두꺼운 철재를 사용하여 컨테이너 모양으로 제작하는 수영장. 앞마당에 설치가 가능한 나만의 특별한 수영장이다. 그리고 한여름 시원함이 아닌 뜨거움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한옥구조로 찜질방을 만드는 중인데, 나무망치로 두드려서 찜질방의 골조를 연결하고 구들을 설치한다.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듯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해 더 뜨거운 쉼터를 만드는 사람들. 극과 극! 차갑고 뜨거운 특별한 쉼터를 만드는 그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년 08월 0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기사 및 사진제공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