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일 아시안게임 축구결승전 중계가 끝난 직후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10.2%, 2049 시청률 5.9%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축구결승전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와 더불어 경기 직후 진행된 김학범 감독, 이승우 선수의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 그리고 금메달로 군면제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 선수에 쏠린 외신들의 관심 등 아시안게임 축구결승전 관련 뉴스를 집중 보도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축구결승전에 쏠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뉴스 중간 시상식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하는 현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7월 개편 이후 심층적인 보도와 젊은 뉴스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가 달달한 로맨스와 유쾌한 웃음, 서늘한 미스터리의 환상적 조합으로 꿀잼력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행과 불행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 사이의 운명 셰어 로맨스와 함께 깊어지는 미스터리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만의 독보적 재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에 설렘 지수 높이는 ‘러블리’ 모먼트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호러블’한 미스터리 떡밥들을 다시금 짚어봤다. ‘운명 공유체’ 필립X을순의 ‘심쿵’을 유발하는 ‘러블리’ 모먼트 1. 필립X을순, 만났다 하면 대형사고! 급발진 키스부터 멘붕의 결혼발표까지 을순과의 운명 교체기를 맞아 ‘위기의 남자’가 된 필립. ‘귀, 신의 사랑’ 대본의 마지막 장을 주우려다 의자에 끼어 꼼짝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때마침 나타난 해결사 을순은 폭풍 톱질로 그를 구해냈다. 만나기만 하면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두 사람답게 티격태격한 몸싸움은 어느새 입술 박치기로 바뀐다. 뜻밖의 첫 키스
(경기뉴스통신) 오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연출 고영탁, 극본 최순식, 제작 예인E&M)에서 주인공 차진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하희라가 기타를 쥐고 즉흥 연주를 펼치는 이색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희라는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표정으로 기타 연주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기타를 든 자세와 코드를 쥔 손모양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그녀의 음악 내공마저 느껴진다. 더군다나 하희라의 손에 들린 기타는 평범한 통기타가 아닌 록(Rock)과 메탈(Metal) 장르에 쓰이는 일렉트릭 기타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짙은 선글라스에 올 블랙으로 맞춰 입은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옷차림은 그녀 안에 잠들어 있던 록 스피릿을 물씬 풍겨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김정민과 하희라가 함께 있는 투샷이 담겼다. 최대한 공손한 태도로 조심스럽게 기타코드를 짚어주고 있는 김정민과 하희라가 어떤 관계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극중 하희라는 한 때 밴드를 결성하며 여고를 뒤흔든 전설같은 리더였지만 지금은 아이들의 교육과 남편의 승진이 전부인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가
(경기뉴스통신) 올 하반기 대한민국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30일)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프리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3929026)을 공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으로 분한 소지섭(김본 역)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소지섭은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세상에서 사라진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프리 티저 영상에는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첨단 장비들이 갖춰진 상황실에 등장한 김본은 뒷모습이라도 비밀 임무 수행을 앞둔 비장함과 무게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TARGET SIGNAL LOST’라며 돌발 상황이 발생, 상황실에 서 있던 블랙요원 김본의 뒷 모습도 함께 사라지며 ‘블랙요원 테리우스, 그가 사라졌다!’는 자막으로 긴장감을 고조시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30일 온라인 포탈사이트를 통해 ‘오늘의 탐정’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3929061)이 공개됐다. 보는 이들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오싹한 공포와 다음 장면을 궁금케 하는 미친 몰입도를 선사하며 한 장면도 놓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오늘의 탐정’ 이다일과 ‘탐정 조수’ 정여울의 만남과 정여울이 어퓨굿맨을 찾아온 진짜 이유가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자신의 능력치를 피력하는 정여울의 당찬 모습에 이어 눈물을 참으며 “동생이 한달 전 자살했다.. 찾아 주세요 내 동생 죽인 사람”이라고 말하는 정여울의 모습은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케 한다. 또한 비인간적 잔혹 범죄를 추적하는 이다일의 모습과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잔혹한 진실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둠 속 달그락거리며 움직이는 상자들과 “
(경기뉴스통신) 이 지난 8월 21일 녹화를 마쳤다. 가요계에서도 인정받는 고막 요정들이 총출동한 이번 녹화의 첫 번째 출연자는 ‘원조 요정’ 박정현이었다. 1년 4개월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박정현은 그 사이 결혼에 골인했는데, 남편에 대한 칭찬은 물론 꿀이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밝히며 신흥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 방송을 통해 해외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박정현은 소문난 완벽주의자인 박효신 뺨치게 완벽을 추구하다 일어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데뷔 후 지금까지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순간들을 꼽아보기도 했다. 이날 박정현은 2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편곡한 데뷔곡 ‘나의 하루’와 멜로망스 정동환, 치즈와 함께 작업한 신곡 ‘같은 우산’, 그리고 방송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서두르지 마요’까지 특별한 무대들로 스케치북을 가득 채웠다. 두 번째 출연자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두성 요정’ 조현아였다. 어느새 데뷔 10년 차를 맞은 조현아는 “최근 나의 또 다른 가능성을 찾기 위해 커버곡 업로드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날 녹화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트와이스의
(경기뉴스통신) 배우 조태관이 ‘내 뒤에 테리우스’ 속 냉혹한 킬러로 변신,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담는 드라마다. 조태관은 극 중 원샷 원킬의 저격수 ‘케이’ 역으로 분한다. 독극물 주사로 교묘하게 살인을 은폐하는 기술자이자 표정조차 없는 사이코패스인 그는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을 긴장시킬 강렬한 포스를 예고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긴 블랙 요원 본(소지섭 분)과 그의 앞집에 사는 평범한 경단녀 애린(정인선 분)의 곁을 맴돌며 위협을 가한다고 해 앞으로 얽히고설킬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폴란드 거리를 거니는 케이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포착,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포스를 장착한 그의 모습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저격총을 쥔 채 총구를 겨누고 있어 과연 그가 폴란드에서 노리는 사람이 누구일지 더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조태관은 드라마 ‘태양
(경기뉴스통신)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11, 12회에서는 총상부터 살인 누명까지 ‘운명 공유체’ 박시후와 송지효의 초절정 위기가 그려졌다. 필립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검은 마스크’는 필립과 같은 그룹 멤버였던 동철(지승현 분)로 밝혀졌다. 을순은 앞서 필립에게 닥친 위기를 막기 위해 대본에 가상의 인물 ‘곤’을 만들고, 신기로 보게 된 장면을 미리 알려주려 고군분투했다. 필립은 을순의 조언대로 집에 들어가지 않고 과거 ‘점프파이브’ 시절 멤버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결국 ‘귀, 신의 사랑’ 촬영장에서 동철이 쏜 총에 맞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며 충격을 안겼다. 또 다른 멤버 충렬(정순원 분)로부터 데뷔 전 팀 이름이 ‘건곤감리’였고, 그 중 동철의 이름이 ‘곤’이었다는 과거사가 밝혀지며 을순의 대본이 또다시 오싹한 미래를 예고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필립 때문에 자꾸만 다치는 을순을 볼 수 없었던 성중(이기광 분)은 을순에게 ‘귀, 신의 사랑’을 포기하라고 했다. 을순은 드라마 고사장에 찾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정책방송원(KTV)과 함께 국민 관심정책을 살펴보는 인터넷 방송 ‘빅데이터로 본 세상’을 8월 31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빅본세’는 한 주간 누리소통망(SNS)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정책 이슈가 무엇인지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정책 취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다양한 온라인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단위의 관심 이슈를 선정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빅본세’는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정책 이슈를 파악해 정부가 직접 설명한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빅본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 누리소통망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을 통해 방송되며, 한국정책방송원(KTV)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늘의 탐정’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포스터에 만연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이 가운데 27일, ‘오늘의 탐정’ 측이 최다니엘-박은빈-이지아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수사가 한창인 최다니엘-박은빈이 이상한 기운을 느낀 듯 촉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창 밖으로 빨간 원피스 차림의 이지아가 섬찟한 미소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세 사람의 대비되는 표정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다음에도 구할 수 있을까?’라는 카피가 더해져 ‘오늘의 탐정’에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고뇌에 찬 최다니엘의 강렬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 이지아는 박은빈의 어깨에
(경기뉴스통신)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의 파격 변신과 유쾌한 반란을 담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연출 고영탁, 극본 최순식, 제작 예인E&M)의 캐릭터 티저 예고 영상이 대한민국 아줌마를 대표하는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세 여배우들의 망가짐도 불사한 3인 3색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의 흥 폭발 라이브 밴드 연주 장면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은 이내 김응수, 김형범, 정욱까지 남편 3인방이 등장하면서 현실부부의 웃픈 케미가 폭발한다. 인상을 잔뜩 찌푸린 김응수가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 당신도 아웃이야”라며 최종 경고를 날리자, 하희라는 당황하기는 커녕 “아니, 내가 당신한테 쫓겨날 나이예요”라며 구두를 손에 끼고 위협하는 듯한 동작으로 대차게 응수한다. 김형범은 “이건 정신적 불륜이야. 마음까지 힘들게 하는거라구, 이사람아”라며 설득을 넘어 애원까지 해보지만, 안선영은 오히려 “몸까지 힘들게 하는거는 마찬가지거든요”라는 화끈한 도발로 되받아친다. 빙빙 돌려 말할 것 없이 몸이 멀어지면 마음까지 멀어진다
(경기뉴스통신)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Life is Sad, Andger, and Love”라는 자막과 함께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40여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인생의 축소판을 담은 듯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어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in Drama Special”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이 모든 모습들을 ‘KBS드라마스페셜 2018’을 통해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지난 10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가 매주 새로운 이야기로 지루한 일상에 신선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삶의 단면들을 담아내 기대을 더한다. 또한 신인 연출과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는 드라마스페셜답게, 이번 티저 역시 기존 티저와는 다른 새로운 구성, 감각적인 자막과 음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상파 유일의 단막극 시리즈 ‘KBS드라마스페셜 2018’은 올해 역시 다채로운 이야기로 9월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KBS 단막극 극본공모 최우수상 수상작
(경기뉴스통신)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방송4사의 뉴스 전체를 통틀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KBS 9시 뉴스’는 9%, ‘SBS 8 뉴스’는 7.5% 그리고 ‘JTBC 뉴스룸’은 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청률 수직 상승은 아시안게임 등의 이유도 있지만, 그동안 계속되어온 ‘뉴스데스크’의 심층보도와 단독보도를 통한 신뢰성 회복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태풍 솔릭과 관련해 기상 악화를 집중 보도한 23일 ‘뉴스데스크’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대학 강사의 몰카 범죄와 은행의 특혜 대출에 대해 단독 보도를 했던 21일 ‘뉴스데스크’는 최고 시청률을 6.7% 기록하기도 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7월 16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새로워진 ‘뉴스데스크’는 표면적인 변화 뿐 아니라, 시청자들이 뉴스 아이템 선정에 참여하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와 현장성을 강화한 ‘바로 간다’ 그리고 화제의 인물을 심층 인터뷰 하는 ‘스토리 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시청자
(경기뉴스통신)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재벌 2세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김정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김정현 소속사측은 “배우 김정현의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고,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하여, 스케쥴 조정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고, “드라마 ‘시간’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그리고 함께 출연한 배우 분들께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치게 되어 배우 본인도 매우 상심이 큰 상태입니다.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라고 사과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남은 촬영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매씬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뛰어난 작품 분석으로 캐릭터를 잘 소화
(경기뉴스통신)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가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세상 차단男’이었던 공우진(양세종 분)의 눈에 띄는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진은 열일곱에 짝사랑하던 소녀가 자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생긴 트라우마로 서른 살이 된 지금까지 타인과 세상을 차단한 채 살아온 인물이다. 이에 우진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수염과 머리카락을 덥수룩하게 길고 털옷을 입은 그의 외모는 마치 바야바 또는 설인을 연상케 했다. 이어 우진은 외모를 정돈한 뒤에도 웃음기 없는 무표정과 무미건조한 말투로 일관하며 세상에 무심한 차단남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서리(신혜선 분)의 울분 섞인 진심에 우진은 달라졌다. 자신의 인생에 침투하려 하는 서리에게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던 우진. 이에 서리는 “계속 마음도 그렇게 줄이고 사세요”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고, 우진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8회, 우진은 굳건할 줄만 알았던 마음의 문을 슬며시 열고 따뜻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