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ucas Park’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수복 화백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에서 ‘2023 Lucas Park Artist Proof 판화초대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한서대학교 특별기획초대전에서 아름다운 제주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작가의 응집의 힘이 되어준 안견의 도시 서산을 2년에 걸쳐 왕래하며 느낀 작가의 내면적 철학을 선보였다. 켄버스에 올린 도자기 오브제를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때론 평원적이고 사선적이게 때론 푸른 바다에 누워 바늘을 바라보는 고원적 시선으로, 하늘에서 지상의 사물들과 함께 동행하며 느낀 아름다운 감성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현대적 초정밀 디지털 옵셋판화 19점을 탄생시켰다. 초정밀 디지털 옵셋판화는 기존 판화 작품들과는 다르게 목판이나 석판이 아닌 발전된 고급 인쇄기로 찍은 작품으로서 각종 광고 및 화보를 찍어내는 인쇄기계를 옵셋이라 한다. 초정밀 판화답게 입체면 표면이 섬세하게 표현되었으면서도 실제 작품과 같은 편안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판화는 AP판화로 판화 여백에 넘버링을 대신하여 AP라고 표기되는데 AP는 A
(경기뉴스통신) 해양레저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대표 해양레저 축제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9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정구 한국낚시협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해양해저 산업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3050클럽에 속하게 되면서 삼면이 바다인 특성까지 더해져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해양레저 산업에 대한 기반이 매우 튼튼한 곳”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인 해양레저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를 말한다.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32,157㎡,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57,557㎡ 규모 전시장에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한국최초의 추상미술그룹인 신사실파 동인 중 한 명인 화가 백영수(1922∼2018)의 일생을 담은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을 오는 4.19(금)부터 5.1(수)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 한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 최초의 순수화가 동인이자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파가니 화랑 초대전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은관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 미술계의 거목이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화백 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는 새로운 사실화를 표방하면서 해방 후의 혼란한 시기에도 순수 조형미술을 하겠다는 순수하고 분명한 조형의식을 바탕으로 추상기법을 도입한 한국 근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들로 이후 국내 미술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근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은 지난해 4월 의정부시 호원동에 개관한 백영수미술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마음의 고향 의정부에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에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선발해 포천시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1,000여개 중소기업이 1,100개 부스에서 식품·식품기기·실내외 인테리어·스마트&IT·스포츠레저·패션뷰티 등 종합품목이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1,200여 명이 초청됐다. 포천시는 이번 2018 G-FAIR KOREA 전시회 참가로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증대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천시관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은 차류 전문 제조기업 ㈜꽃샘식품, 한과 전문 제조기업 신궁전통한과 등 포천시 우수중소기업 20개사로, 시는 20개 부스의 임차비 및 장치설치비 등을 참가 기업에 지원해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국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공동으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한반도에서 사라져가는 식물의 열매와 종자를 알리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종자’라는 주제로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희귀특산 식물보전 연구의 매카인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의 노아의 방주 백두대간수목원이 한반도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은 한반도에서 사라지면 지구에서 없어지는 식물(적색목록 식물)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지나 개체가 감소하고 있어 쉽게 보기 힘든 우리식물의 열매와 종자의 최다 종류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사라져가는 희귀식물의 안정적인 보전은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가장 적극적인 조치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의미 있는 보전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하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생물의 원천 자원인 종자를 안전하게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종자은행과 씨드볼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보타니컬 아트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명동 세종호텔 내 세종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22일까지 열린다. '보타니컬 아트'란 흔히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식물세밀화, 꽃 드로잉 등을 포함, 식물을 주제로 그리는 그림을 다 총칭하는 아트의 한 장르를 말한다. 식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이라면 보타니컬 아트는 그 위에 작가의 안목과 독자적인 표현, 감성도 나타내는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서양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보타니컬 아트의 역사적인 고증 자료에 의하면 로마황제 올리브리우스(Olybrius) 의 딸인 율리아나(Juliana)가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로서 작품이 남아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의학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의 모습을 정확하게 남기고자 그림으로 묘사한 게 오늘날의 보타니컬 아트로 발전했다고 한다. 전시에 참여한 김혜정, 등건려, 서자경, 이명수 작가들은 서울여대 플로라 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며, 한국식물화가협회 정회원으로서 10회 이상 정기전에 참여했으며, 서울 미술협회 주최 서울 모던 아트쇼에도 여러 차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 난대온실, 방문자센터 등 국립수목원 곳곳에서 「2017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식물은 자연자원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휴양, 예술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자원으로써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약 4,000여 종이 넘는 우리 고유의 야생화에 대한 인식과 활용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며, 이에 우리나라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알리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을 연구하기 위한 수단인 식물 표본을 대신하여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이나 모양의 묘사까지도 한 종이에 모두 담을 수 있는 과학적 기록이자 예술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정문에 있는 방문자센터에서 10월 24일부터 금강초롱꽃 등 국립수목원 대표 식물세밀화 6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10월 27일부터 '정선바위솔' 등 우리 꽃 야생화 40점, 난대온실에서 10월 31일부터 식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자생 수목 도해도 15점을 각각 전시한다. 전시에 사용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제6회 2017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와 (재)고양꽃박람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중 누구나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제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매·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보일 ‘고양시 브랜드 상품관’ ▲인쇄체험 및 인쇄미디어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양 인쇄문화단체관’ ▲가구, 미용용품, 전자제품, 기계, 건강,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는 ‘중소기업 상품관’ ▲고양여성인력개발관, 개성공단입주기업관의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외에도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와 깜짝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에 소재한 여주박물관에서는 제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민화’로 표현하는 ‘한글 그리고 민화’전을 오는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여주박물관 여마관(신관) 1층 전시홀에서는 이경미(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여주지회장) 작가의 ‘한글 문자도’ 작품이 전시된다. 이경미 작가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민화반의 강사로, ‘한글’을 전통 민화 중 한 분야인 ‘문자도’와 접목하여 ‘한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글자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민화 ‘문자도’는 ‘효제충신 예의염치(孝弟忠信 禮義廉恥)’라는 사람간의 도리를 담은 글자를 하나의 회화작품으로 형상화한 그림이다. 이경미 작가의 ‘한글 문자도’는 이를 응용하여 ‘한글’ 글자 하나하나에 담긴 뜻과 의미를 회화적 요소로 풀어 설명한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글자로 평가받는 ‘한글’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여주박물관 황마관(구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사)한국민화협회 여주지회의 첫 번째 작품전을 선보인다. 2016년 12월 발족 후, 여주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조상들의 삶의 애환이
(경기뉴스통신) 국립수목원은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식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선정된 7개 정원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My Enjoy PPT Garden」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으로는 「水&樂 garden」이, 가작으로는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신비한 식물사전」 두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입선으로는 「INNER PEACE」, 「N.E.S.T」, 「REFRESHING READING ROOM」 총 세 작품이 당선되었다. 작품 심사는 외부전문가 4명이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은 산림청장상, 가작은 국립수목원장상 및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입선과 인기상은 국립수목원장상이다. 인기상은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동안 7개의 정원 중 관람객의 설문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활정원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구별하기 어려운 우리 주변 독버섯’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섯이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지면서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을 활용하여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하는데, 이 때문에 매년 가을마다 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독버섯은 식중독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닌 것도 있어 경각심을 높이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연구팀이 수집하여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해 놓았던 버섯 표본 23종 50여점을 사진과 함께 전시한다. 그 외에도 버섯 연구 관련 자료(버섯 균주 배양체, 버섯 포자문, 버섯 포자 사진, 채집도구 등)을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국립수목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매년 뉴스를 통해 독버섯 중독 사고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끼곤 하는데, 이번 전시회가 잘못된 독버섯 상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의 '독버섯 바로알기'모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5개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오페라와 클래식을 다룬 그림동화를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 동화로 즐겨요’ 전시회가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명화와 같은 그림과 귀에 익숙한 클래식으로 방문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특히 전시물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운영으로 아이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세계적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미술관에 간 윌리’를 성악 전공자 2명이 큐코드·멜로디차임 같은 다소 생소한 악기들과 함께 노래로 읽어주는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는 온 가족이 무대에 올라 함께 낭독하는 ‘책 읽어주는 우리가족’ 공연과 동화속 요리시간, 동화놀이터 공작소 등 체험행사가 각각 메인무대오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딱딱할 수 있는 독서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파주북소리2017’ 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프로그램에 따라 인문, 문화예술, 책방거리 등 세 곳의 스테이지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책을 만나는 곳’이란 키워드로 구성된 인문 스테이지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도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테마전시, 북어워드시상식, 읽어밤, 북콘서트-평화의책, 독서치료,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북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마전시1 ‘출판도시 책의 힘: 출판도시 도서展’과 테마전시2 ’생각을 치다: 타자기와 작가展‘은 행사기간 오전 10시~오후 6시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테마전시1은 출판도시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출판사의 정체성과 역사를 반영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마전시2는 헤밍웨이, 오스카 와일드, 헤르만 헤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사랑한 타자기를 소개하고 명작 소설 탄생의 원동력이 됐던 타자기의 역사를 함께 소개한다. ‘책을 느끼는 곳’이란 콘셉트의 문화예술 스테이지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명필름아트센터에 마련돼 재즈와 영화가 만나다(JAZZ Meets CINEM
(경기뉴스통신)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등 식용곤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식용곤충산업 현장포럼’이 오는 9월 8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북부 식용곤충 사육농가 및 시·군 곤충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용곤충 사육농가 현장교육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식용곤충 사육법 ▲곤충 병해충 관리 ▲곤충식품 마케팅 전략으로 이뤄지며 마지막 종합토론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곤충산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기존 농가와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곤충사육을 전망 있는 투자대상으로 보는 시각 역시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양적 팽창에 대한 우려가 있어 안전사육기준에 대한 인식확산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에 설정돼 있는 유해물질이나 미생물 관리기준에 적합토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용곤충 사육과 식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2층 공감 전시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다시, 기억(Remember,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말고 기억할 것과 명예회복, 진상 규명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인으로서 갖고 싶은 기억 ‘평범한 삶, 결혼’을 표현한 현대 설치 미술 작품과 잊고 싶은 기억 ‘위안부로 지내온 시간’을 표현한 작품 등 17점을 교차 전시한다. 전시작품 중에는 생존 위안부 할머니를 35개의 전구로 상징한 설치 미술 작이 포함돼 있다. 한편 성남시는 2014년 4월 15일 시청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고, 세계 인권 문제로 접근하기 위한 상징물로 세워졌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국내 34명, 국외 1명 등 현재 35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