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 최소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두천시 관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동두천 사랑카드’를 오는 15일부터 발행한다. 시에서는 동두천 사랑카드의 2019년 발행규모를 약 25억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중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배당과 신생아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에 15억을 지급하고, 나머지 10억원은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두천 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기존 IC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는 어디든지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높은 범용성을 제공하게 되며, 단 대형마트, SSM, 유흥·사행성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동두천 사랑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받아 동두천 사랑카드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카드를 받은 후 등록 및 충전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4월말부터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과 동시에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카드 발행 기념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캠프보산에서 실무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신체적 능력 등에 의한 여러 가지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및 일상생활 속 사례를 소개하는 이론교육과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체험키트를 착용하고 캠프보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취약시설 발굴 및 사람중심의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넘어 존중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의 자원순환관련시설 이전 설치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의 등 총 3건이다. 동두천시는 상정된 안건의 심의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향후 심의가 완료되면 사업자로 해금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 육아종합 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온앤온정보시스템의 노성순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재무회계 이해와 올바른 예·결산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로 학부모의 염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운영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지난 9일 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업체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민회관은 공연 자체를 위한 기능이 미흡하고,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본연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시설사업소장은 리모델링 공사업체들에게, 앞으로 진행될 공사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이번 시민회관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향후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11일 농협은행 카드회원사업부와 카드마케팅부 직원 20여명이 동두천시 하봉암 16통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말벗’ 활동을 펼쳐 화제다.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동두천시 관내 농촌마을에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농협은행 두 개 부서 직원들이 이날 방문해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세련되고 흥미 가득한 도농교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 ‘뉴트로’와 ‘데이’마케팅을 반영, 농촌 어르신들께‘블랙데이’맞이 우리쌀 짜장면을 대접하고 미용 및 얼굴 마사지 봉사를 펼쳤으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일손돕기를 통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모처럼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동두천농가주부모임과 동두천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도 농협은행 봉사단과 같은 일정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발휘, 고향 부모님을 대하듯 정성어린 손길과 미소를 선사해 마을어르신들의 하루를 행복으로 가득 차게 했다. 김귀남 마을 노인회장은 “외곽인 농촌마을은 흔한 짜장면 한 그릇 먹기도 녹록치 않은데 자매결연 기업 직원들이 마을로 찾아와 쌀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주니 더욱 맛있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지난 9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장애로 인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 관심을 유도하고자, 주요내빈들의 휠체어 입장식에 이어 수어공연 및 시 낭송 등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경찰서장 명의 감사장 수여 등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2부 행사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600여 명이 함께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해 성대하게 행사를 마쳤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예방 회복적 정의 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회복적 정의’란 징계와 처벌 위주의 생활지도방식에서 벗어나 평화적인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의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학교폭력에 대한 회복적 접근, 신뢰서클 진행훈련, 의사소통기술 등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박미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출 될 40여 명의 강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학교 구성원 간 관계회복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두천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상담지원, 심리 검사 및 평가,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동두천시 희망복지센터에서 제4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국민기초수급자인 아버지와 열악한 원룸에서 신생아를 돌봐야 하는 미혼모 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대상 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무한돌봄팀, 보건소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희망비전센터, 월드비전경기북부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자립지원상담,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총 8개 기관 15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면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신생아 돌봄과 주거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는 결정을 내려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주거이전과 아동용품 및 식료품 지원, 보건소 산모도우미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대상자의 주요 욕구 및 문제에 맞게 전문적 부부상담을 진행하면서, 보건소 예방접종과 산모건강관리 지원, 기저귀 바우처, 긴급생계비 지원 및 맞춤형급여신청,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취업상담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3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주 1회씩, 총 12회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신문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주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색칠하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12회기 동안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고 즐거웠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치매예방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2분기에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 24일 개강해 오전, 오후 2개의 반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수료 후에도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근두근 뇌운동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개방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야경 및 실내·외 전시관 감상을 위해 개방하고, 진입로 주변 태극기 바람개비 및 야외 잔디등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실내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벨기에군 베레모 만들기, 12일과 13일에는 박물관 진입로에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지난해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벚꽃맞이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관람,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과 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유문등을 설치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기를 유인해 채집하는 유문등은 관내 모기 발생 위험지역 및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12개 지점을 선정해 설치하였으며,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1회 감염병 매개 모기의 종 분류 및 개체 수 밀도조사를 진행해 말라리아 발생을 예측하고,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취약지역을 집중방역소독지역으로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하천의 모기유충 밀도조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모기유충 발생 여부 및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유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주변의 물웅덩이 제거 및 폐타이어, 폐화분 등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모기 서식처를 발견 시 감염병관리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25일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관내 5세에서 6학년 어린이 및 학부모 2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트로이스 도르프 상을 수상한 어린이 베스트셀러인 “책 먹는 여우”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책과 뮤지컬을 결합한 복합문화공연이다. 그리고 어릴 적에 접한 양서와 질 좋은 공연이 개개인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주기에 어린이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입장권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 후 입장권 배부기간에 예약번호와 신분증 지참해 도서관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멘토링 학습인 ‘꿈을 키우는 어린이 영어 공부방’ 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0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전문 과외경력이 있는 멘토가 선정한 영어동화책을 교재로 활용해, 영어문법, 독해, 발음 등 영어에 대한 다양한 표현법을 배워볼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영어동아리 구성형식으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고 서로 의견을 나눠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영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멘토를 통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밀착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을 키우는 어린이 영어 공부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해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또래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6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한다. 보건소에서는 일단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야외활동 또는 가정에서 모기 회피 등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 일본뇌염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보건소에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정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