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26일까지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궁디 팡팡’에 실린 작품 13점을 출판사 길벗어린이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상처받은 약을 바르는 것처럼 스르르 낫지”라는 문구처럼 상처받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어린이에게 궁디 팡팡을 해주는 손을 통해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자신뿐만 아니라 위로받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다. 이번 전시회는 ‘궁디팡팡’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이번 전시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