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26일 동두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23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연합대를 포함한 12개 지대 소속 방범대원과 가족 약 4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청백 대항전을 시작으로, 협동바운스, 물풍선 받기, 투호던지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대원·가족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상우 방범대장은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해 방범지대 간 단결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져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자율방범연합대를 포함한 12개 지대 소속 350여 명의 방범기동순찰연합대원들은 매일 밤 자율방범 순찰활동으로 동두천시 치안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행사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활동,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