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3일,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시민의 건강수준을 공유하고 지역보건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동두천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통계 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 자료를 기반으로 보건정책을 수립·평가하기 위한 통계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조를 받아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주최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관내 초등학교 2개소,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도영경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소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 및 2019년 추진일정 등 이었으며, 특히 지난 4월 흡연 및 혈압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내용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동두천시 건강수준을 공유하고, 지역특성 및 건강수준을 반영한 지역보건사업을 추진해, 동두천시 시민들만의 맞춤형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사업 담당자 및 관내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