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 동두천소방서에 방문해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매월 2회씩, 총 4회 동안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을 지급하며, 6개월 이상 금연을 유지하는 경우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은 혼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동두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