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생명사랑봉사단은 지난 7일 오후 1시 부영5단지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생명사랑 발마사지 봉사는 경기도 생명사랑프로젝트 – 봉사의 희열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난 4월 광암노인정을 시작으로 7개월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월 2회 발마사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마사지 사업을 진행하는 박선자 회장은 “우리 생명사랑 봉사단 회원이 바쁜 중에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는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는 분이 많고, 발을 만지며 자연스레 소통도 되어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봉사단은 준비해간 떡을 어르신과 나누며 정을 돈독히 하였으며,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뜻을 모았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지역의 경로당을 일대일로 매칭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