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우정봉사회는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 프로젝트사업-‘봉사의 희열, 그들만이 내 세상’을 실시했다.
경기도보조금으로 7개월간 실시하는 생명사랑 프로젝트 사업은 시청 무한돌봄팀에서 선정한 30가구에 김치를 포함한 밑반찬을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하는 것으로, 전날 시장을 본 후 야채를 손질하고 고기를 재우는 등 이틀간에 걸쳐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조명자 총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는데, 매번 대상자가 바뀌는데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참여하며,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먹음직스런 계절김치, 소불고기, 멸치 등을 통에 담고,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우정봉사회의 아름다운 밑반찬 봉사는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